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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손정의

  • 사노신이치
  • |
  • 럭스미디어
  • |
  • 2012-09-25 출간
  • |
  • 463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62340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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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여기, 손정의도 몰랐던 손정의家 이야기가 있다
실리콘밸리 1세대이자 세계 최고 갑부 반열에 오른 손정의.
그의 화려한 성공 이면에 감춰졌던 진짜 원동력은 다름 아닌 가족이었다!

여기, 손정의도 몰랐던 손정의家 이야기가 있다.
지금껏 손정의를 다룬 책 대부분은 그의 화려한 성공에만 초점을 맞춰 왔다. 사람들은 타국에서 이룬 그의 엄청난 성공에 열광했지만 그 이면에 감춰진 성공의 원동력, 즉 어떤 환경에서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떤 사고 및 인격을 갖추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접할 기회가 흔치 않았다.
지금으로부터 1세기 전, 한반도에서 도망치듯 대한해협을 건너와 재일 한국인에 대한 노골적인 차별을 받았던 손정의家는, 그 반항의 피를 가슴 깊숙이 감춘 채 사가 도스역 앞 조선인 마을에서 손정의라는 이단아를 낳는다.
일본 최고의 갑부, 일본 IT계의 풍운아, 일본의 스티브 잡스 등이라 불리며 일본 3대 이동통신사인 소프트뱅크를 이끌고 있는 손정의는, 재일 한국인으로서 차별받고 고민했던 지난날을 뒤로 한 채, 현재 일본의 운명을 거머쥔 존재로 우뚝 솟았다. 손정의는 일본을 구하는 영웅인 걸까, 아니면 충동적이고 욕망적인 핏줄을 과도하게 이어받은 희대의 기인인 걸까, 이도저도 아니라면 시대를 어지럽히기만 하는 민폐남인 걸까.
《손정의》는 손정의의 이면에서 느껴지는 수상쩍음을 조명하는 한편, 그 어떤 책에서도 언급하지 않은 손정의家의 파란만장한 삼대 이야기를 풀어내며 독자들로 하여금 스티브 잡스 평전에 버금가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줄 것이다.

일본 최고의 논픽션 대가, 사노 신이치가 밝히는 손정의의 모든 것
《손정의》는 일본《주간 포스트》에서 2011년 1월 7일 호(號)부터 3월 25일 호까지 연재했던 <안폰> 제1부 및 2011년 7월 29일 호부터 9월 23일 호까지 연재했던 <안폰> 제2부를 합한 것은 물론, 그 후의 취재를 통해 판명된 사실을 바탕으로 대폭 기필한 책이다.
지금까지 나온 손정의 평전은 그의 성공 스토리에 사로잡혀 틀에 박힌 문장으로 일관해 왔다. 이에 일본 최고의 논픽션 대가 사노 신이치는 여타 손정의 평전의 잘못을 꼬집는 한편, 손정의家를 삼대까지 조사하고, 현존하는 부·모계 쪽 친척을 모두 만나 취재했을 뿐 아니라 그 뿌리를 찾아 한국까지 방문한 후 그에 대한 성과를《손정의》에 담았다.
《손정의》를 통해 밝혀지는 사실에 대해서는 그 어떤 손정의론(論)에도 쓰여 있지 않다. 그것에 대한 진실은 아마 손정의 본인 역시 반 이상은 알지 못할 것이다. 수차례의 취재와 검토를 통해 쓴 이 책에 대해 “사노 선생님의 취재력은 대단합니다. 저 역시 충분히 공부가 됐습니다”라고 손정의가 평가했을 정도로, 이제껏 알려진 적 없던 손정의家의 모든 ‘해답’이《손정의》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책속으로 추가>

정의의 그림은 결코 뛰어나지 않아요. 그림으로서는 미숙해요. 하지만 구조도 화풍도 실로 대담해서, 그 점에서만은 아이 수준을 벗어나 있었어요. 붓에 거침이 없었지요. 지금 정의의 그림을 보니, 그 아이의 비즈니스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거침없이 단번에 돌진하여 정신을 차리고 보면 주위를 삼키고 있는.” p.349


목차


손씨 가계도 · 손정의의 ‘과거와 현재’
프롤로그
제1장 손정의 삼대의 해협 이야기
제2장 구루메에서 미 서해안으로의 ‘청춘 질주’
제3장 재일 언더그라운드
제4장 소프트뱅크를 말하다
제5장 ‘탈원전’의 뿌리를 거슬러 가다
제6장 땅 밑이 키운 이씨 일가의 ‘피와 뼈’
제7장 이 남자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다
후기
옮긴이의 말
주요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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