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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씨앗

믿음의 씨앗

  • 제레미랭포드
  • |
  • 청림출판
  • |
  • 2010-07-05 출간
  • |
  • 254페이지
  • |
  • 134 X 194 mm
  • |
  • ISBN 9788935208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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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왜 우리는 믿음의 열매를 맺지 못할까?
자갈밭과 가시덤불 같은 우리 영혼을 좋은 땅 같은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신앙의 기본훈련

믿음이란 무엇일까? 무엇을 믿는 것일까?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면 듣기 시작해서 ‘믿음이 좋다’ ‘믿음이 나쁘다’ 하면서 믿음의 내용을 당연히 아는 듯하지만, 성경을 조금만 알게 되고 소위 믿음이 좋다는 이들의 행위를 보다 보면 혼란에 빠지게도 만드는 것이 믿음이다.
우선 복음서에서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사실을 아는 게 믿음이라 말씀하신다. 반면 서신서에서 바울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리스도임을 고백하는 게 믿음이라고 말한다. 요즘에는 성경통독을 여러 번하거나 방언을 하거나 헌금을 많이 하거나 새벽기도를 열심히 다니는 것이 믿음의 전부인 것처럼, 아니면 목사가 무슨 소리를 해도 아멘 하는 것이 믿음인 것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이 책은 믿음에 관한 예수님의 여러 비유와 베네딕트·이냐시오 로욜라·토머스 머튼 등 진정한 믿음의 길로 나아가 세상에 유익을 준 성인들과 C. S. 루이스·소로우·틱낫한·매슬로우 등 인간에 대한 통찰이 빛나는 작가들의 글, 저자의 경험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믿음에 대한 성찰과 함께, 성장하고 열매맺는 삶을 낳을 수 있는 여러 신앙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저자 제레미 랭포드는 미국 예수회 시카고 지부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이며 기도, 공동체, 고독 등 믿음의 여정에서 만나는 주제에 관한 유명한 강사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길가나 돌짝밭, 가시덤불같이 열매맺지 못하는 사람과 백배ㆍ육십배ㆍ삼십배의 열매맺는 좋은 땅 같은 사람을 대조해, 우리 내면에 뿌리박힌 자갈들과 가시덤불을 제거할 때라야 믿음의 열매를 맺을 수 있음을 가르치셨다. 그러나 우리는 대부분 내 안에 어떤 것들이 내 성장을 방해하는지 알지 못하거나 알아챌 생각도 못한 채, 행위에만 열심을 쏟거나 변화 없는 생활에 좌절하기 일쑤다.
믿음의 성장을 다룬 이 책이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으로 출발하는 이유라 할 것이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안 사람은 강한 자존감으로 부당함과 불의에 순응하지 않고 맞설 수 있으며, 다른 이들에게 정의를 위해 일어설 용기를 줄 수도 있을 정도다. 백인 승객에게 자리양보를 거부한 사건으로 공민권운동을 촉발한 몽고메리의 로자 팍스처럼 말이다. 저자는 전통적인 신앙생활인 기도나 묵상, 고독의 훈련뿐 아니라 의심과 지식에 대한 탐구도 믿음으로 가는 길임을 알려준다. 검토하는 인생을 사는 것이 기독교이며,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곧 생각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기에 의심은 신앙의 핵심요소라 말한다.
기존의 신앙서적과는 다른 접근을 하고 있지만 ‘오직 믿음’이 맹목성과 비상식으로 오해되고 있는 한국의 상황에서 무엇보다 그리스도인들이 회복해야 할 신앙의 훈련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뿌리, 씨앗, 가지의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씨앗’에서는 이처럼 진정한 자아를 찾도록 돕는 여러 질문, 나는 누구인가,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완전하게 나 자신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왜 믿는가, 혼자 있을 때 무슨 생각을 하는가, 친구들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의미가 있는가 등을 통해 믿음의 씨앗이 잘 자리잡고 자랄 수 있는 기본 토대를 다진다. 2부 ‘뿌리’에서는 아무리 작은 믿음의 씨앗이더라도 잘 격려해 삶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도록 돕는 훈련을 제공한다. 묵상·기도·예배·영적 지도·전례 같은 훈련들이다. 3부 ‘가지’에서는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들을 제안한다. 우리로 하여금 복음 전파자가 되도록 하는 사랑·소명·용서·섬김 등이다 3부에서는 궁핍한 이들을 향한 사랑과 섬김이 기독교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더 분명히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대학생, 학부모, 직장인 등 연령과 하는 일에 상관없이, 또 현재 신앙 상태에 관계없이 작지만 의미 있는 신앙의 발걸음을 내딛기 원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작지만 놓치고 있는 신앙의 기본생활을 회복해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알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다른 사람을 사랑함으로써 인생이라는 선물을 향유할 수 있을 것이다. 산을 옮길 만한 믿음도 작디작은 겨자씨 만한 믿음에서 시작되니 말이다!

[ 추천사 ]

믿음의 성장을 돕는 더할 나위 없이 귀한 책이다. 다양한 영적 훈련들을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리처드 포스터 | 《영적 훈련과 성장》저자

열심 있는 순례자들에게 영적 생활을 제시하는 신선하고 빛나는 책이다. 에밀리 그리핀 | 《리트릿》저자

기독교 전통과 설득력 있는 실례를 통해 만물에 깃든 하나님을 발견하고, 우리 삶의 평범한 사건들이 놀라운 은혜의 자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제임스 마틴 | 《네 영혼을 깨우리라》 저자

[ 책속으로 추가 ]

우울증 환자가 아니어도 사람은 누구나 외롭다고 느낄 때가 있다. 친구가 없어서만 외로운 것이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어도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공허함을 느낄 수 있다.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사람들은 고요한 공간에 소음을 채워 넣고 바쁘게 살면서 외로움을 극복해 보려 애쓴다. 자신은 보잘것없는 존재이며 인생은 무의미하다고 외치는 내면의 목소리에 대항할 만한 것을 찾아 헤맨다. 그렇게 우리는 외로움과 산만함 사이에서 소득 없는 절망적인 싸움만 하게 된다.
유일한 대안은 홀로 있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우리에게 자기 자신과 진정으로 친해지면 결코 외롭지 않다는 사실을 가르쳐주고 돈을 번다. 나 자신의 상처와 약점까지 끌어안고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면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남을 찾아다닐 필요도, 외로움을 해소하려고 주위를 산만하게 만들 필요도 없다. 그 결과, 혼자일 때도 관계를 더 잘 맺고 인생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홀로 있는 법을 배우면, 신앙이 성숙하여 우리도 예수님처럼 행할 수 있다.
_ 6장 외로움과 고독_홀로 있는 훈련 중에서

영적 훈련의 목적은 영혼을 잘 가꾸어 믿음의 씨앗을 받아들일 옥토를 마련하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연합이나 영적 훈련, 다 좋은 말이지만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골프는 책으로 배우는 게 아닐세. 직접 치면서 배우는 거야.” 영적인 생활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과 실제로 대화를 나눌 때에야 그분과 대화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성경 시대 사람들은 이론과 실천 사이에서, 신앙과 영적 훈련 사이에서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사람들은 그저 고독과 예배, 기도와 의식을 실천하기만 하면 되었다. 요즘 사람들은 신앙이나 영적 훈련의 타당성이나 실용성은 고사하고, 하나님의 존재 여부도 믿지 못한다. 전통적인 기독교 훈련에 금식·절약·금욕·희생·복종이 포함된다는 사실 역시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요즘 세상에서 영적 훈련이 환영받지 못하는 한 가지 이유다. “누구나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날마다 적어도 두 가지씩은 연습해야 한다.”
_ 8장 영혼의 운동_훈련의 훈련 중에서

묵상은 기도와 일상생활을 구분하지 않는다. 신중한 신앙을 버리고 맹목적인 경건을 따르거나, 공동체에서 뛰쳐나와 ‘예수님과 나’만의 관계를 세우는 극단적인 수도생활도 아니다. 토머스 머튼의 표현처럼 “삶에 굳게 뿌리 내리지 않은 묵상은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러므로 묵상은 이 세상에 깊이 관여해 만물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는 훈련, 토머스 머튼이 각 사람 안에 존재한다고 이야기한 “숨겨진 온전함”에 다가가는 훈련이다.
_ 9장 작고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 듣기_묵상 훈련 중에서

신자가 되는 것은 곧 생각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기독교는 지난 이천 년간 “학식이 깊고 다작을 하며 창의적인 사람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났던 아우구스티누스와 아퀴나스처럼 걸출한 인물의 사고와 저작을 배출해 왔다. 또한 인간심리·사회조직·정치세력·미학적 상상력의 문제와 씨름해 왔다.” 기독교는 자연세계와 문화요소를 탐색하는 신성한 원칙을 받아들이는데, 하나님은 이 도구를 매개로 삼아 인류에게 은혜를 허락하신다. 기독교는 전 세계의 신자를 품어, 간극을 메우는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교회가 되기 위해 애쓴다. 또한 기독교는 진리와 의미와 구원을 함께 탐색하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_ 11장 지식을 찾는 믿음_사고 훈련 중에서

기독교 전통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이를 위한 훈련 중 하나가 영적 지도로, 신앙이 성숙한 사람이 추구자로 하여금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고 영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과정이다. 영적 지도는 상담이나 치료, 하나님에 관한 대화가 아니라, 영적 지도라는 표현 그대로 자신의 진짜 영혼을 발견해 사랑과 생명이라는 올바른 방향을 향하게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한 그리스도인이 다른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집중하고 반응하도록 인도하는 과정이다. 또 ‘영혼의 친구’인 두 사람이 서로 영적 여정의 동반자가 되어주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영적 지도는 항상 하나님─하나님을 경험하고 그분께 반응하는 데─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_ 14장 나는 어디로 가는가_영적 지도 훈련 중에서

“직업이 그 사람을 말해준다”라는 말이 있다. 직업이 사람의 성품과 인식, 세상과의 상호작용을 형성하기에 사람들은 자기 일을 사랑해 마지않아야 옳다. 하지만 대부분은 자기가 하는 일을 좋아하지 않으며 만족도도 낮아 직장에서의 모습과 ‘실제’ 모습이 다르다. 많은 직장인들이 스스로를 ‘로봇’이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자기 모습이나 정말 좋아하고 잘하는 일과는 전혀 다른 일을 생각 없이 처리할 뿐이다. 번듯하고 보수도 높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조차 자신의 업무는 자신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한다. 내가 만난 의사들, 특히 응급실 담당의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이 환자를 치료하는 사람이 아니라 기계가 되어버린 느낌이 든다고 했다. 그중 한 의사는 환자들과 인간적인 교류가 없는 생활에 회의를 느껴 결국 병원을 나와서 작은 의원을 개업했다. 자신의 영혼을 살리기 위한 방책이었다.
_ 15장 어떻게 살 것인가_소명 훈련 중에서

예수님은 물으신다. 제사장, 레위인, 사마리아인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사람에게 이웃이 되어주었냐고. 예수님은 사내를 그 지경으로 만든 강도들이 아니라 제사장과 레위인을 심판하신다. 율법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올바른 행동을 무시하고 사랑을 실천하지 않은 까닭이다. 복음서는 사랑의 수고를 하지 않는 것은 이유를 불문하고 죄라고 말하며, 예수님은 죄의 행위보다는 그 사람의 마음에 더 관심이 많으시다.
공동체는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는 곳이다. 성경과 기독교 전통이 가장 강조하는 두 가지는 낯선 사람을 환대하고 공익을 추구하는 일이다. 기독교 공동체는 사도 바울이 언급한 것과 같은 모습을 띤다.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을 통해 삼위일체 하나님과, 세례받은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더 나아가서 전 세계와 교제한다.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의 사명은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바로 지금 여기에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음을 증거하기 위해 모든 사람을 섬기고 그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다. 남녀노소, 빈부와 계층, 신앙이나 건강상태에 상관없이, 갇힌 자나 자유로운 자나 눈뜬 사람이나 눈먼 사람을 구분하지 않고, 우리는 모든 사람을 섬긴다.
_ 16장 저들이 서로 어떻게 사랑하는지 보라_공동체 훈련 중에서

팔복은 “믿음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한마디로 대답한다. 행복이라고.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행복하게 사는 것, 기쁨과 정의를 뿌리며 사는 것이다. 인생에는 목적이 있고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기쁜 소식을 삶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과의 동행을 즐기며, 함께 이 세상에서 선을 이루는 것이다. 많이 웃고, 너무 심각하게 살지 않는 것이다. 믿음의 눈으로 보면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다.
_ 18장 행복한 사람_인생을 즐기는 훈련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믿음의 씨앗

1부 씨앗
1장 나는 누구인가 _영성 훈련
2장 왜 믿는가 _의심의 훈련
3장 인식하는 삶 _추구의 훈련
4장 내가 진정 원하는 것 _갈망을 채우는 훈련
5장 완전하게 나 자신으로 존재하기 _집중의 훈련
6장 외로움과 고독 _홀로 있는 훈련
7장 예수님처럼 사랑하기 _우정의 훈련
8장 영혼의 운동 _훈련의 훈련

2부 뿌리
9장 작고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 듣기 _묵상 훈련
10장 주님, 기도를 가르쳐주십시오 _기도 훈련
11장 지식을 찾는 믿음 _사고 훈련
12장 매순간 하나님 발견하기 _성사적 삶의 훈련
13장 성인의 삶을 본받아 _충만하게 살아있는 훈련
14장 나는 어디로 가는가 _영적 지도 훈련

3부 가지
15장 어떻게 살 것인가 _소명 훈련
16장 저들이 서로 어떻게 사랑하는지 보라 _공동체 훈련
17장 자유를 얻고 계속해서 누리는 길 _내려놓는 훈련
18장 행복한 사람 _인생을 즐기는 훈련
19장 도덕적인 지혜 _덕을 쌓는 훈련
20장 우리가 언제,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았습니까 _자비의 실천
21장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 _제자도 훈련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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