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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속시간여행

미술속시간여행

  • 정은미
  • |
  • 소년한길
  • |
  • 2012-04-20 출간
  • |
  • 176페이지
  • |
  • ISBN 978899731305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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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미술에 숨은 이야기를 찾아서

구석기미술 기원전 3만~기원전 1만 년경
주술적 의미와 바람을 미술로 표현하다

신석기미술 기원전 1만~기원전 2000년경
농경사회와 원시신앙이 시작되다

이집트 미술 기원전 3000년경~기원전 4세기 말
죽은 사람의 영혼과 사후세계를 생각하다

그리스 미술 기원전 11세기 중반~기원전 31년경
생동감과 아름다움을 사랑하다

로마 미술 기원전 1400년~기원후 395년
그리스 미술을 동경하다

중세 미술 4~15세기
오로지 하느님을 위해 모든 것을 만들다

르네상스 미술 15~16세기
인간이 세상의 중심이 되다

바로크 미술 17~18세기 중반
있는 그대로 현실을 그리다

로코코 미술 1700년경~18세기 말
여성스러운 미술이 유행하다

신고전주의 미술 18세기 중반~19세기 전반
미술가, 정치홍보자가 되다

낭만주의 미술 18세기 말~19세기 중반
억누르던 개성과 감성을 표출하다

사실주의 미술 19세기 중~후반
산업사회의 실상을 그림으로 고발하다

인상주의 미술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
자연의 빛을 담아 밝고 화사해지다

후기인상주의에서 모던아트로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
세잔, 고갱, 고흐와 그 후계자들

제1차 세계대전과 현대미술 20세기 초~중반
전쟁으로 미술이 크게 변하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미술 20세기 중~후반
다양한 미술이 등장하다

나가는 글 미술사 대탐험을 마치며

도서소개

『미술 속 시간여행』은 방송과 강연을 통해 미술사를 흥미롭게 풀어온 정은미 교수가 조카를 위해 조곤조곤 말하듯 풀어쓴 미술사 이야기다. 그림그리기를 무척 좋아하는 초등학생 조카의 질문은 엉뚱할 때도 많았지만, 종종 정곡을 찌르는 기발함으로 미술사학자이자 전문가라고 자처하던 필자의 허를 찔렀다. 이것이 필자로 하여금 어떤 책을 쓸 것인지 분명하게 깨닫는 단서가 되었다. 사람이 살면서 남긴 흔적으로서 미술은 곧 3만 년이라는 인류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는 데 주목하고, 조카를 비롯해 초·중학생 독자들과 함께 기꺼이 미술의 역사 속으로 탐험을 떠나는 안내자가 되기로 결심한 것이다.
“미술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작품 하나하나에는 어떤 이야기가 깃들어 있을까요?”
“미술가들은 왜 미술품을 만들었을까요?”

기획 의도와 출간의 의미

“미술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미술 속 시간여행』은 방송과 강연을 통해 미술사를 흥미롭게 풀어온 정은미 교수가 조카를 위해 조곤조곤 말하듯 풀어쓴 미술사 이야기다. 그림그리기를 무척 좋아하는 초등학생 조카의 질문은 엉뚱할 때도 많았지만, 종종 정곡을 찌르는 기발함으로 미술사학자이자 전문가라고 자처하던 필자의 허를 찔렀다. 이것이 필자로 하여금 어떤 책을 쓸 것인지 분명하게 깨닫는 단서가 되었다. 사람이 살면서 남긴 흔적으로서 미술은 곧 3만 년이라는 인류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는 데 주목하고, 조카를 비롯해 초·중학생 독자들과 함께 기꺼이 미술의 역사 속으로 탐험을 떠나는 안내자가 되기로 결심한 것이다.
이 즐거운 시간여행은 깊은 동굴에 소와 말을 그리며 사냥과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하던 원시인을 만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로부터 사후세계를 진지하게 상상한 고대 이집트, 인체의 아름다움과 생동감을 예찬한 그리스·로마, 모든 것을 신의 뜻에 바친 중세, 인체의 아름다움과 생동감을 예찬한 르네상스, 화려하고 웅장한 바로크와 낭만적인 로코코, 산업화로 기술과 개념에 혁신을 이룬 근현대, 그리고 최첨단 과학기술로 미술사상 최대의 지각변동이 일어난 오늘날 미술까지 이야기가 정연하게 이어진다.
역사의 전 시대를 아우르는 방대한 분량이지만 마음만큼은 가볍게 가져도 좋다. 무엇보다 필자는 애정 어린 안내자로서 호기심 넘치는 어린이 독자에게 옛 시대의 미술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스스로 미술사라는 큰 물줄기에 징검돌이 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다채롭고 풍부한 도판과 『비빔툰』을 그린 인기만화가 홍승우의 재치 넘치는 일러스트가 유쾌한 동반자가 되어준다. 길고도 짧은 여정에서 만난 작품들을 역사 교과서와 미술 교과서에서 다시 만날 때, 그 안에 담긴 이야깃거리와 의미를 반갑게 되새길 수 있는 학습 효과도 충분하다.

저자의 말

“저 그림은 왜 유명할까?”
“나도 저만큼은 그리겠는걸!”
세상에는 수많은 미술품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미술이라고 하면 그림이나 조각 작품을 떠올립니다.
그렇다면 그림이나 조각 작품 등을 일컫는 ‘미술’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역사적인 기록에 의하면, 인류가 컴컴한 동굴에서 살던 구석기 때 사냥이 잘되기를 바라며 벽에 그림을 그린 것이 미술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그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거치며 미술은 여러 방향으로 나뉘어 다양한 형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간이 이루어낸 걸작들은 미술의 역사를 화려하게 수놓게 된 것이지요.
어떤 명화를 보면 ‘저 그림은 왜 유명할까?’ 혹은 ‘나도 저만큼은 그리겠다’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지요? 때로는 무엇을 그린 것인지 전혀 알 수 없는 작품을 본 적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누가 봐도 아름답다고 느끼는 작품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미술이라고 부릅니다.
미술은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각 나라마다 고유한 언어와 역사가 있듯이 미술에도 언어와 역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술 작품을 감상할 때는 무슨 목적으로 그렸는지, 무엇을 상징하는지 등 작품 속에 숨은 언어를 알아야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나무에 비유해보겠습니다. 정치, 철학, 역사, 종교, 경제 등이 나무뿌리에 해당한다면, 미술은 꽃입니다. 인류의 역사, 사회, 문화, 시대정신 등을 자양분으로 삼아 아름답게 피어난 것이 미술작품이란 소리지요. 그래서 미술의 역사를 알면 어렵고 복잡하기만 했던 인류의 역사까지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장장 2만 년에 해당하는 서양미술의 역사가 알기 쉽게 압축되어 있습니다. 동굴벽화로 대표되는 최초의 미술 이야기에서 시작해, 절대권자와 신의 시대였던 고대와 중세의 미술을 지나,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천재미술가들이 등장한 르네상스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이후 17세기 절대왕정의 화려한 바로크 미술, 18세기 귀족 중심의 우아하고 감각적인 로코코 양식, 19세기 미술에 혁명을 가져온 근대미술, 오늘날의 최첨단 현대미술 그리고 다양한 전위미술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어렵고 복잡할 것 같아 벌써 한숨부터 나온다고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서양미술의 길고 깊은 역사를 재미있는 옛날이야기 들려주듯 담았으니까요.
미술사란 인류가 생존하기 위해 투쟁하며 이룩한 위대한 업적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결과물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은 각 시대의 미술품을 보면서 과거를 여행하고 그 시대가 추구한 삶의 가치와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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