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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스트림-144(현대의지성)

메인스트림-144(현대의지성)

  • 프레데릭 마르텔
  • |
  • 문학과지성사
  • |
  • 2012-04-20 출간
  • |
  • 578페이지
  • |
  • ISBN 978893202298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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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5 | 일러두기 20

제1부 문화 산업의 지배자, 미국
제1장 잭 발렌티 혹은 할리우드의 로비 22
라틴아메리카의 공격에 직면한 MPAA
제2장 멀티플렉스 42
드라이브 인에서 멀티플렉스로 | 팝콘으로 돈을 벌다 | ‘교외’에서 ‘외곽도시’로 | 코카콜라 대 펩시콜라, 그 흥미진진한 대결
제3장 디즈니와 창작 산업 63
「토이 스토리」에서 「라이온 킹」까지 | 미라맥스와 드림웍스: 추락
제4장 뉴 할리우드 91
“영화사들이 은행이다” | “우리는 「스파이더맨」에 파란불을 켜주지 않았다” | 할리우드의 마케팅 전략과 소몰이의 관계 | 할리우드는 노조에 장악당했다?
제5장 「인디아나 존스」를 포함한 모든 ‘인디’ 120
“우리가 콘텐츠다” | 비밀 에이전트
제6장 팝 음악의 발명 140
“MP3 세대가 이겼소. 그러나 나는 그 세대가 아니지” | “쿨, 이건 힙에 상업적 성공을 더한 것이다” | 내슈빌, 미국에서 만난 또 하나의 음악의 수도 | MTV의 성공은 반문화와 함께
제7장 폴린, 티나, 그리고 오프라 184
티나 브라운 혹은 새로운 문화 저널리즘 | 오프라라는 브랜드 | 새로운 비평가
제8장 USC, 메인스트림 대학 226
연구와 개발 | 문화적 다양성

제2부 문화의 세계대전이 시작되다
제9장 「쿵푸 팬더」, 할리우드와 대결하는 중국 246
톈안먼 광장 근처, 중국 검열의 중심 | 워너 멀티플렉스의 강탈 | 홍콩, 아시아의 할리우드 | 머독은 어떻게 중국에서 수백만 달러를 잃고 한 여인을 얻었는가
제10장 발리우드는 어떻게 세계 정복에 나섰는가 289
뉴 발리우드
제11장 번역을 통해 사라지다 317
쿨 재팬 | 글로벌 미디어, 망가 | 제이팝과 케이팝의 전쟁
제12장 드라마, 라마단 연속극, 그리고 텔레노벨라의 지정학 337
포맷 전쟁 | 라마단 연속극 | (남북) 아메리카 정복에 나선 텔레노벨라
제13장 마이애미, 라틴아메리카 팝의 수도 375
“레게톤은 라틴 대중을 하나로 묶어준다” | 또 하나의 LA, 라틴아메리카
제14장 알자지라는 어떻게 아랍 세계의 메인스트림 채널이 되었나 397
카타르의 알자지라 본사 | 뉴스와 엔터테인먼트의 결합, 인포테인먼트 | 이미지 전쟁 | 알아라비야, 혹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참전 | 진실의 강 | 텔레수르, 남쪽의 텔레비전 | “이스라엘이 당신을 찾아가기 전에 이스라엘을 찾아오라”
제15장 사막의 미디어 왕자 456
레바논의 음악, 두바이의 텔레비전, 카이로의 영화 | 사막의 할리우드
제16장 유럽의 안티 메인스트림 문화 488
유럽 비디오 게임 성공의 착시 효과 | 중부 유럽의 범슬라브 문화? | 유럽 문화의 레바논화 | 런던과 파리, 아프리카 음악 세계의 수도 | 유럽, 아시아, 아랍 사이의 공간, 터키의 미국화

결론 디지털 시대의 문화와 정보의 새로운 지정학 530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 뜨는 나라들의 뜨는 문화 | 라마단 콘텐츠 | 할리우드에서 발리우드로, 그리고 귀환 | ‘오픈 업’을 중국어로 어떻게 번역할 것인가 | 어떻게 창작 산업의 수도가 될 것인가 | 침몰하는 나라들 | 디지털 재생산 시대의 문화

출처 567 | 감사의 말 569 | 옮긴이의 말 572

도서소개

대중문화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살핀다! 모두를 즐겁게 하는 그 문화에 대한 탐문 『메인스트림』. 프랑스의 문화 비평가 프레데릭 마르텔은 이 책에서 미국의 대중문화가 전 세계 곳곳에 파고들 수 있었던 이유를 낱낱이 추적하고, 세계의 다양한 문화가 미국 문화에 어떻게 저항하고 경쟁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그러면서 세계화와 문화자본주의, 인터넷 혁명 등으로 상징되는 이 시대에 문화의 방향과 나아갈 길을 성찰한다. 이 책은 서울에서 베이징까지, 이스탄불에서 뭄바이까지, 콩고 킨샤사에서 두바이까지, 프라하에서 보스턴까지 다섯 대륙을 종횡무진하며 방대하지만 압축적인 정보와 분석을 제공하여, 전 세계 메인스트림 문화의 현장을 생생하게 들여다 볼 수 있다. ‘메인스트림 문화’는 많은 시청자를 겨냥하는 미디어나 문화 상품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대중문화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방향까지 담아낸 책이다.
할리우드에서 발리우드까지, 아시아에서 아프리카까지, 알자지라에서 텔레비자까지
소리와 이미지와 꿈에 관한 세계대전의 개막!

베스트셀러, 히트곡, 블록버스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왜 우리는 영화를 볼 때 팝콘과 콜라를 먹을까?
케이팝과 한국 드라마는 어떻게 전 세계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을까?
인터넷과 아이폰 등 첨단 기술의 발달은 세계 문화 산업의 향방을 어디로 끌고 갈까?

전 세계 문화와 미디어의 지정학-“이제 문화의 세계대전이 선포되었다!”

‘이제는 문화다!’ 새뮤얼 헌팅턴이 “문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듯이, 조지프 나이가 ‘소프트 파워’의 중요성을 말했듯이 이제 문화는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가 되었다. 문학과지성사에서 ‘현대의 지성’ 시리즈로 출간된 『메인스트림mainstream』은 대중문화의 세계지도를 그리기 위해,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 세계 방방곡곡을 누빈 저자의 땀의 결실이자 세계 문화 견문록이다.
이 책에 나오는 방대한 자료는 서울에서 베이징까지, 이스탄불에서 뭄바이까지, 콩고 킨샤사에서 두바이까지, 프라하에서 보스턴까지 그야말로 다섯 대륙을 종횡무진하며 30개국 150여 개 도시에서 만난 1,250명과 인터뷰한 결과물이다.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이러한 작업을 수행한 저자 프레데릭 마르텔은 프랑스의 문화 비평가(저널리스트, 사회학자)로서, 미국의 대중문화가 전 세계 곳곳에 파고들 수 있었던 이유를 낱낱이 추적하고, 세계의 다종다양한 문화가 미국 문화에 어떻게 저항하고 경쟁하고 있는지 탐문하며, 세계화와 문화자본주의, 인터넷 혁명 등으로 상징되는 이 시대에 문화의 향방과 나아갈 길을 성찰한다. 이 책에서 생생히 그려 보여주는 전 세계 메인스트림 문화와 미디어의 지정학은 가히 ‘문화의 세계대전’이라 할 만한 현상이다. 그리고 그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문학과지성사 刊)

미국 vs 세계! 이젠 대중문화로 겨룬다

많은 시청자를 겨냥하는 미디어나 문화 상품을 가리키는 ‘메인스트림 문화’라는 표현은 엘리트주의적이지 않은 문화라는 긍정적인 의미와 상업적이고 규격화된 ‘시장 문화’라는 부정적인 의미를 함께 갖는다. 이러한 메인스트림 문화 산업의 독보적인 선두주자는 분명 미국이다. 미국은 끊임없이 적응, 변화, 발전 중이며, 문화 분야의 수출 역시 매년 10퍼센트씩 신장하고 있다. ‘반미’를 외치며 싸우는 중국이나 여러 아랍 국가들조차 미국식 모델을 ‘모방’하면서 싸운다. 이러한 미국의 문화적 헤게모니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저자는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영화감독, 사업가, 정부 관료, 배우, 아나운서, 에이전트, 로비스트, 기자, 문화 비평가, 교수 등 수많은 사람들을 찾아가 질문을 던진다. 방대한 탐문의 결과 저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그 요인으로 꼽는다. 다양한 언어권과 문화권 출신의 이민자들, 대학에서 지원하는 연구, 매우 분산된 공적 재정 지원, 높이 평가되는 반문화, 문화 산업 내부의 효율적 구조, 창의력과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열망 등. 물론 창작 산업체들의 막강한 자본력도 빼놓을 수 없다. 이것들이야말로 미국의 창작 산업과 예술, 엔터테인먼트가 전 세계적인 지배력을 확대해나가는 것을 설명해주는 결정적 요소다.
제1부에서 문화 산업의 최강자 미국을 해부한 저자는 제2부에서 그에 도전하는 또는 패배한 세계 여러 나라로 시선을 돌린다. 전 세계에 걸친 문화의 미국화는 이제 브라질, 중국, 인도, 한국, 아랍 등 떠오르는 나라들뿐 아니라 일본이나 유럽 같은 ‘늙은’ 나라의 경쟁과 저항에 부딪치고 있다. 이는 콘텐츠 산업의 완전히 새로운 지정학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현상이다. ‘메인스트림’에 대항하고자 했던 각종 ‘하위문화’와 ‘반문화’조차 이제는 그 안으로 포섭되고 있고, 문화의 다양성을 보장해주리라 믿었던 디지털 시대의 개막과 콘텐츠의 탈물화는 예상과 달리 메인스트림을 오히려 강화했다. 여기에서 미국으로부터의 독립이라는 복잡한 문제, 미국식 모델에 대한 매혹과 반감, 지역적 정체성의 고수와 세계적 성공 추구 사이의 갈등 등을 발견할 수 있다. 지배적 국가와 피지배적 국가 사이의 심화되는 불평등도 드러난다.
저자는 할리우드만이 아니라 발리우드와 날리우드를 찾아가고, 멀티플렉스라는 새로운 현상을 분석하기 위해 미국의 교외와 외곽도시에 갔다가 영화관이라고는 거의 없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로 가며, ‘라티노’ 문화를 알아보고자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스라엘의 미국화를 이해하기 위해 텔아비브로도 날아간다. 검열로 상징되는 문화 산업과 정치의 관계를 탐문하고자 중국과 아랍의 여러 나라로, 경제와 문화 산업의 관계를 추적하기 위해 인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억만장자들을 만나러 간다. 저자의 발품에는 물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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