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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되기위해살지마라(백지연이인터뷰하고쓰다)

무엇이되기위해살지마라(백지연이인터뷰하고쓰다)

  • 백지연
  • |
  • 알마
  • |
  • 2012-05-07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8899496334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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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그의 말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고 삶이었다
세계은행The World Bank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
전환기를 맞이한 21세기의 인재상 김용, 그는 누구인가?
현장 스케치 | 2012년 4월 17일, 미국 현지 인터뷰

1부 ‘뭔가 되려고’ 살아온 게 아니다
1장 가치관을 행동으로 옮기다
한 손에는 메스, 한 손에는 고전 | 이민 1.5세대의 선택 | WHO에서 일하다 | 닥치고, 정품의 5퍼센트 가격! 닥치고, 복제약! | 저소득층이 담배 끊기를 원한다면 그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라! | 폴 파머와 함께, PIH와 함께 | 페루의 빈민가촌에서 |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다 | 약값 10만 달러어치를 떼먹은 비이성적인 로빈 후드 | 한 곡 뽑지요!

2장 누가 세계를 변화시킬 것인가?
인술제세仁術濟世 | 의학에는 사람이 깃들어 있다 | 셰익스피어에서 경영을 배우다 | 아시아계 최초의 다트머스대학 총장 | 자신감 넘치는 초보 총장 | 인종,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니다: 아시아, 한국, 비백인 | 성공은 능력이 아니라 인내가 가져다준다 | 김용의 인재론: 누가 세계를 변화시킬 것인가? | 이제 세상은 공부벌레를 원치 않는다! | 텍스트를 해석하는 법, 그것이 인문학이다 | 밖으로 나가다: 그 오랜 역사 | 전환기의 새 인재상, 링크의 경영학으로 무장한 제너럴리스트

3장 아들아, 넌 누구냐?
실용이 실존이었던 아버지와 철학자 어머니 | 숙제는 금요일! : 아버지의 공부법 | 철학자 어머니의 가르침: 세계의 문제가 바로 네 문제다 | 오하이오 시골에서 부활한 퇴계 | 건축가 이황의 미크로코스모스: 축소-재현된 우주 | 아웃라이어! 역시 공부는 근육 | ‘무엇’을 ‘어떻게’ 할지 알아야 한다 | 반골 정신과 사회정의

2부 김용의 ‘마음 습관’
1장 글로벌시티즌이 되라
글로벌시티즌의 정의와 가치 | 세상의 고민은 바로 나의 고민이다 | 고통에서 온 ‘강인한 유산’을 기억하라 | 김용이 강조하는 ‘마음 습관’ | 끈질김, 대체 능력, 충동 관리 | 마음 훈련도 학습이 가능하다
2장 추론적 유연성과 글쓰기
글쓰기만큼은 꼭 권하고 싶어요! | 융합과 통섭의 능력을 겸비하라

3장 젊은 세대의 냉소주의에 대하여
우리는 할 수 있어요! 바꿀 수 있어요! | 긍정은 이성이 아닌 도덕적 선택이었다! | 냉소는 겁쟁이들의 마지막 피난처다 | 누구를 위한 냉소인가?

4장 ‘전인적’이란 무엇인가?
김용이 강조하는 통섭의 지혜 | 어떤 것을 하기 위해 vs. 누군가가 되기 위해

5장 3M이 아니라 3E다!
세계적인 경제문제는 윤리의 문제다 | “돈/시장/자신”에서 “탁월함/사회적 약속/윤리”로

6장 스펙 쌓기요? 김용이 말하길…
그들은 13개 분야의 다른 학문을 경험한다 | 있던 직업은 사라지고, 없던 직업이 생겨난다 | 성공의 정의가 도대체 뭔가요?

| 백지연의 매력 발전소 |
더 나은 한국 만들 ‘소수’, 그들은 어디에
대통령 꿈꾼다면, 말하지 말고 보여주세요

도서소개

21세기형 인재를 꿈꾼다면, 백지연의 관찰을 들여다보라! 『무엇이 되기 위해 살지 마라』는 정곡을 찌르는 날카로운 인터뷰로 국내 방송언론계에 새바람을 일으켰던 백지연이 세계은행 신임 총재가 된 김용을 인터뷰한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아시아계 최초 미국의 아이비리그 다트머스대학 총장을 지낸 김용은 빈곤 퇴치와 질병 퇴치를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인물이다. 저자는 무엇이 되는 것에 관심을 두지 않고 무엇을 해야 하느냐를 늘 생각한다는 김용과의 깊은 대화와 그에 대한 관찰기를 공개한다. 배움을 삶에 그대로 투영하고, 스스로 자신을 세계가 원하는 21세기형 인재로 만들어간 김용의 인생과 철학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융합과 링크의 경영학으로 무장한 김용!
그는 스페셜리스트인 동시에 제너럴리스트이며,
전환기를 맞이한 21세기에 주목해야 할 인재상이다.

기획의도
세계 3대 기구(유엔, 세계은행, IMF) 중 두 개의 기구에서 한국인 혹은 한국계 미국인이 수장의 자리에 올랐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이어, “세계의 문제를 보다 감동적으로, 포괄적으로, 세계 그 어느 기관보다 더 효과적으로 다루고 처리하는 기관을 맡아서 이끌어 달라”는 오바마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세계은행 신임 총재가 된 김용에 이르기까지, 국제사회에서 한국인의 활약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은행은 설립 이후 “우리는 가난이 없는 세상을 꿈꾼다”는 원래 취지에서 벗어난 관행으로 비난을 받아왔는데, 그간의 부정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아젠다의 현대화”라는 개혁 과정을 거치는 중에 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김용 신임 총재는 어떤 개혁과 성과를 계획하고 있는 것일까?
그는 금융가도 정치가도 아닌 의사에 문화인류학을 공부한 학자이며, 대학교수에 다트머스대학 총장을 지낸 인물로 빈곤 퇴치와 질병 퇴치를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인물이다. 그의 이력이 보여주듯, 세계는 지금 김용이 몰고 올 개혁의 바람을 앞으로 5년간 지켜보게 될 것이다.
세계은행은 유엔에 비해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자금이 풍족한 기구다. 유엔은 하고 싶은 사업이 있어도 자금이 없어 실행에 옮기지 못한다는 불평이 터져 나오는 반면, 세계은행은 일 년 지원금 총액이 600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그만큼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이야기다. 또한 세계은행은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데이터를 공개하기 시작했다. 세계은행의 가장 파워풀한 점이 자금력에 있다면, 조직의 커다란 장점은 기구 간의 콤비네이션에 있다. 김용의 말을 빌리면, 마치 그들은 연구대학과 같다. 한편에서는 자금을 운용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연구원들이 그 결과를 놓고 연구한다. ‘행동, 사고, 연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세계은행은 우수한 스텝으로 구성되어 있는 기구로 유명하다. 김용은 인터뷰에서 유엔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세계은행이 우수한 인재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그들의 수가 1만 3,000명이다. 전환기를 맞이한 21세기에 김용이 이들과 함께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개혁을 실행에 옮기고, 세계은행의 슬로건처럼 가난이 없는 세상을 이뤄나가기를 꿈꿔본다.

세계은행The World Bank의 어제와 오늘
세계은행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1945년 창설), 국제개발협회(IDA, 1960년 창설), 국제금융공사(IFC, 1956년 창설), 국제투자보장기구(MIGA, 1988년 창설), 국제투자분쟁해결본부(ICSID, 1966년 창설) 등 다섯 개 기구로 구성된 국제적인 개발 원조 기구다.
좁은 의미의 세계은행이란 중저소득 개발도상국에 중장기 개발자금을 지원하는 국제부흥개발은행과 저소득 개발도상국에 대한 양허성 자금을 지원하는 국제개발협회를 가리킨다. 세계은행은 선진국만이 아닌 개발도상국과 최빈국을 포함한 전 지구적인,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개발도상국과 최빈국에 금융, 재정, 기수를 지원해왔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세계 빈곤 척결” 및 “저개발국가 지원”을 위한 기구인 것이다.
운영에서는 미국이 절대적인 영향을 인정하는 선에서 기구가 움직이며, 의사 결정에서 선진국의 지분이 개발도상국 지분보다 월등히 높다. 때문에 종종 “정치적 대출”이 행해졌고, 지원을 빌미로 수혜국의 경제주권을 손상시키기도 했으며, 제3세계와 최빈국의 긴급 현안에 대한 대처가 미흡해 비판의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세계은행의 자금이 실제로 100여 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유용한 개발 프로젝트에 쓰였으며, 아직까지는 국제적인 원조 개발 기구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근래 들어 세계은행은 자유화 혹은 개방을 통한 성장이나 이를 통한 빈곤의 해결을 고집하는 대신, “소득분배의 중요성”과 “빈곤층을 위한 성장”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 즈음 취임한 김용 총재는 빈곤 국가 지원에 대한 경험과 열정이 있고, 빈곤 퇴치를 위해 경제성장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지명 당시부터 세계은행이 당면한 빈곤 퇴치 과제에 대해 준비된 후보라는 평을 받았지만, 한편에서는 미국의 독식이라는 원성을 사기도 했다. 세계은행이 김용 총재의 취임을 계기로 ‘로빈 후드’식 개혁이 일어날 것인지,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세기 전환기의 인재상 김용, 그는 누구인가?
김용(미국명 Jim Yong Kim)은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부모님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아이오와 주 머스카틴Muscatine에서 자랐다. 아버지 김낙희(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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