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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 하와이의 푸른 시간

알로하 하와이의 푸른 시간

  • 히라노에리코
  • |
  • |
  • 2012-01-25 출간
  • |
  • 280페이지
  • |
  • 135 X 190 mm
  • |
  • ISBN 9788993928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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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하와이 인구의 4분의 1은 일본인……
그들은 망설임 없이 천국으로 향했다

서서히 무너지고 싶은 천국,
하와이라는 푸른 시간에 물든 열병은 식지 않는다

오감으로 맛보는 하와이 감성 에세이
『알로하, 하와이의 푸른 시간』

이곳에 머물 때 내 마음은 항상 노래를 부른다.

짙푸른 바다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남국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야자나무와 훌라춤을 추는 아리따운 처녀들……. ‘하와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다. 이 책은 하와이를 뜨겁게 사랑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에세이스트 히라노 에리코의 여행 에세이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동안 한 번도 하와이에 가본 적 없고, 특별히 하와이의 역사나 문화를 공부한 것도 아니지만 저자는 하와이의 자연과 원주민에 대한 글ㆍ 사진을 보면서 말로 표현하기 힘든 친근감을 느낀 뒤 알 수 없는 끌림으로 하와이 땅에 발을 딛게 되었다. 그렇게 10여 년 하와이 섬의 힐로를 오가며 보고 느끼고 경험한 하와이의 속살과 평온한 공기, 그리고 하와이 사람들과의 교감을 소박한 글과 따스한 일러스트로 담아낸 『알로하, 하와이의 푸른 시간』. 먹고, 쇼핑하고, 관광하는 천편일률적인 여행이 아니라 오래오래 머물며, 느릿느릿 산책하고, 사람들과 정답게 소통하는 그 모든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한 편의 동화처럼 한 폭의 수채화처럼 하와이의 풍경이, 하와이의 여유가 가슴 깊이 새겨진다. 저자 히라노 에리코의 바람처럼 이 책을 펼쳐 든 독자들이 책을 통해 태평양 한가운데 둥둥 떠 있는 하와이의 시원한 바람을 조금이라도 들이마시며 일상의 쉼을 얻길, 그리고 언젠가 하와이에서 만난다면 “알로하!”라고 정답게 인사 나누게 되길…….

* 자연 공원이나 산책로를 걷고 있노라면 하와이의 자연들이 우수수 떨어진다. 나무가 주는 선물을 슬쩍 주워서 반바지 주머니에 찔러 넣고 산책하다 보면 탐나는 자연이 또 떨어진다. 그리하여 산책길에 나선 내 반바지는 자연의 열매들로 늘 배부르다.
_ 하와이의 자연 (본문 중에서)

* 어느 오후 커피 향에 취해 있는 내 앞에 따끈따끈한 파이가 등장했다. “어, 저 파이 시키지 않았는데요.” “호호, 네코바 씨가 쏜대요.” ‘오후에 다시 들르겠지’ 하며 아침을 먹고 음식 값을 치르려고 하자 엘시가 손을 흔들었다. “계산했는데…….” ‘어머나, 누가’ 이런 식으로 나는 네코바에게 아이스크림과 오렌지 프리즈를 여러 번 얻어먹었다. 내가 인사를 건네려고 하면 “노, 노!” 하며 네코바는 식당 문을 허겁지겁 나섰고, 주인을 잃은 내 인사말은 하늘 높이 풍선처럼 날아갔다. _ 하와이의 사람들 (본문 중에서)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ㆍ 004

프롤로그 빅 아일랜드를 향해 ㆍ 010

‘힐로’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뛴다
안녕, 그리운 나의 힐로 ㆍ 014
힐로를 걷다 ㆍ 019
마음을 달래주는 보금자리 ㆍ 031
너무 일찍 닫는 거 아니에요? ㆍ 038
이잔이라는 남자 ㆍ 041
1층 말고 2층 ㆍ 056

마음에 남은 맛
아보카도 수난기 ㆍ 062
바비큐의 달인 ㆍ 065
메밀, 메밀, 아…… 메밀 ㆍ 068
파파야 한 개에 얼마예요? ㆍ 070
과일 천국, 하와이 ㆍ 073
왜 하와이안 칩일까? ㆍ 076
일요일 아침에 즐기는 나만의 파티 ㆍ 079
하와이의 햇살을 입고 사는 사람들
가족 같은, 아니 이미 가족인 ㆍ 084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피위 ㆍ 096
힐로의 덤프왕 ㆍ 097
모차르트 러버 ㆍ 103
저는 아마이가 아닙니다 ㆍ 107
이토록 다정한 ㆍ 112

천천히, 느긋하게 스며들다
헬레 온 버스를 타다 ㆍ 118
사우스 포인트에 가보셨나요? ㆍ 129
사탕수수밭에서 심봤다 ㆍ 132
하마쿠아 코스트에서 아름다운 다리를 ㆍ 141
유령의 집, 슈거 밀을 찾아가다 ㆍ 146
간판 위에 나란히 나란히 ㆍ 152
꼬끼오, 호노무의 아침을 열다 ㆍ 157
진실은 아무도 몰라 ㆍ 161
우체통은 거기에 없었다 ㆍ 165

있는 그대로 멋있는 하와이
꿈꾸는 그대로, 알로하셔츠 ㆍ 170
한 땀 한 땀 남국의 정취를 새겨 ㆍ 173
이 나무 이름이 뭐예요? ㆍ 176
꽃들 참 화려하다, 다채롭다 ㆍ 178
밀짚모자가 좋아라 ㆍ 180
우쿨렐레는 달빛을 타고 ㆍ 182
파인애플 여왕은? ㆍ 184
매혹적인 호텔 로비에서 ㆍ 186
빈티지 차는 오늘도 쌩쌩! ㆍ 188
하와이의 국가대표 먹거리 ㆍ 190
시간을 수집하다 ㆍ 192

하와이는 풍경도 인사를 한다
너도나도 야자나무 박사! ㆍ 198
파라다이스 가든 ㆍ 202
하와이의 물고기 ㆍ 206
나무에서 빵이 열린다고요? ㆍ 208
거리를 점령한 하와이의 자연 ㆍ 211
기꺼이 우산이 되어주는 나무 ㆍ 215
수다쟁이, 마이너 버드 ㆍ 218

두근두근, 하와이에서의 전시
개인전을 앞두고, 열하루의 여정을 담다 ㆍ 220

에필로그 하와이, 내 마음의 고향 ㆍ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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