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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1)양장

파라다이스(1)양장

  • 베르나르 베르베르
  • |
  • 열린책들
  • |
  • 2012-04-20 출간
  • |
  • 294페이지
  • |
  • ISBN 978893291564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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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환경 파괴범은 교수형 (있을 법한 미래)
▷진리는 손가락에 (막간의 짧은 이야기)
▷존중의 문제 (있을 법한 과거)
▷꽃 섹스 (있을 법한 미래)
▷사라진 문명 (있을 법한 미래)
▷안개 속의 살인 (있을 법한 과거)
▷내일 여자들은 (있을 법한 미래)
▷영화의 거장 (있을 법한 미래)

도서소개

『파라다이스』는 베르베르의 상상력 속에서 탄생한 기상천외한 미래, 그리고 작가 자신의 실제 경험 속에서 나온 역설 가득한 과거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집이다. 『파라다이스』에 수록된 17편의 독립적인 이야기들은 〈있을 법한 미래〉 혹은 〈있을 법한 과거〉라는 꼬리표를 달고 엇갈려 등장한다. 〈미래〉 이야기들은 〈만약……〉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상상으로 축조된 〈인류〉의 미래다. 담배 한 대만 피워도 사형을 면치 못하는 무자비한 환경 독재 사회(환경 파괴범은 모두 교수형), 여자들만 남고 남자들은 전설이 되어 버린 세계(내일 여자들은), 과거를 기억하는 것이 금지된 세상(영화의 거장), 출처를 알 수 없는 농담의 발원지를 끝까지 추적하는 한 코미디언의 모험(농담이 태어나는 곳)…… 베르베르 아니면 발상해 내기 어려운 미래의 상상이 펼쳐진다.
<있을 법한 미래〉와 〈있을 법한 과거〉 이야기의 교직
『파라다이스』는 베르베르의 상상력 속에서 탄생한 기상천외한 미래, 그리고 작가 자신의 실제 경험 속에서 나온 역설 가득한 과거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집이다. 『파라다이스』에 수록된 17편의 독립적인 이야기들은 〈있을 법한 미래〉 혹은 〈있을 법한 과거〉라는 꼬리표를 달고 엇갈려 등장한다.
〈미래〉 이야기들은 〈만약……〉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상상으로 축조된 〈인류〉의 미래다. 담배 한 대만 피워도 사형을 면치 못하는 무자비한 환경 독재 사회(환경 파괴범은 모두 교수형), 여자들만 남고 남자들은 전설이 되어 버린 세계(내일 여자들은), 과거를 기억하는 것이 금지된 세상(영화의 거장), 출처를 알 수 없는 농담의 발원지를 끝까지 추적하는 한 코미디언의 모험(농담이 태어나는 곳)…… 베르베르 아니면 발상해 내기 어려운 미래의 상상이 펼쳐진다.

처음으로 다루는 작가 자신의 과거, 서술 기법에서도 신선한 시도
〈과거〉 이야기들에서는 작가 자신의 개인적 추억을 〈상당히 대담한 부분까지〉 공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베르베르가 전혀 다루지 않았던 영역인 데다, 완전 구어체 1인칭 서술 등 기법 면에서도 신선한 시도를 하고 있어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불행을 향해 달려가는 기묘한 정신세계를 가진 한 여성과의 연애(남을 망치는 참새), 지방 신문의 연수 기자 시절 살인사건을 취재하며 겪은 황당한 해프닝(안개 속의 살인), 〈백인 고기는 맛이 없어 먹지 않는〉 식인 부족과 안전하게 생활하며 아프리카 마냥개미 관찰에 목숨을 건 체험(대지의 이빨), 최면을 통한 전생 퇴행으로 〈기억해 낸〉 1만 2천 년 전 자신의 사랑 이야기(아틀란티스의 사랑) 등이 소설로 재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과거〉를 쓴 이유에 대해서 작가는 머리말에서 〈그 일들을 잊지 않기 위해서 썼다. 미래를 보면 볼수록 나 자신의 과거가 증발한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하나의 장편소설로도 읽히는 17개의 독립적인 이야기
미래와 과거의 이야기는 책 속에서 그렇게 엄밀한 경계를 갖지 않고 오히려 하나의 고리처럼 맞물리며 이어진다. 수록 작품 전체의 주제라고도 할 수 있는 다음 문장이 그것을 잘 드러내고 있다.
〈어떤 현실이 미래에 존재할 수 있으려면, 누군가가 오늘 꿈에서 그 현실을 보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일상에서 놀라운 것이 있다면 그건 이미 우리 조상들이 꿈에서 본 것들이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일어날 좋은 일은 우리 중 누군가가 지금 꿈에서 볼 수 있다.〉(1권 「내일 여자들은」 중에서)
완전히 독립적으로 보이는 17편의 이야기는 이렇게 맞물려 돌아가는 과거와 미래, 그리고 〈인간 관찰〉이라는 하나의 큰 패러다임, 또 느슨하지만 교묘한 연결을 갖는 소재들의 정교한 배치에 의해서 마치 한 편의 장편소설처럼 읽히기도 한다. 베르베르는 『VSD』지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미래관과 추억의 조각들을 연결한 장편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고 스스로 밝힌 바 있다.

이야기들의 다양한 개성을 살려 담은 5인 5색의 일러스트레이션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뿜어내는 다양한 개성을 살리기 위해, 한국어판 『파라다이스』에는 최근 강렬한 개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5명의 일러스트레이터(김정기, 문지나, 아이완, 오영욱, 이고은)의 그림을 함께 실었다. 각각의 작가는 이야기의 성격에 맞추어 선택되었다. 김정기는 정교한 사실적 묘사로, 문지나는 동화적 채색화로, 아이완은 몽환적 분위기의 연출로, 오영욱은 다이내믹한 공간감으로, 이고은은 포스트모던한 해체로 각 이야기의 분위기에 걸맞는 그림을 그려 냈다.

간추린 내용
제1권

▷환경 파괴범은 교수형 (있을 법한 미래)
만약 담배 한 대만 피워도 사형을 당한다면? 아주 조금만 더 오염되어도 지구가 끝장나는 벼랑 위에 서게 되자 무자비한 〈환경 독재〉가 시작된다. 석유와 전기 사용, 모든 종류의 연기가 금지된다. 에너지 없는 그 세계에서도 인간은 기발한 해법을 찾아 별로 불편할 것 없는 문명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데…….

▷존중의 문제 (있을 법한 과거)
존중은 무엇으로 표현될 수 있는가? 한 경호원이 자기가 모신 어떤 손님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텔레비전의 유명 진행자인 그 손님이 밤에는 어떻게 변하는지, 인간을 어떻게 대하는지, 그리고 경호원은 그로부터 어떤 존중을 받았는지. 걸직한 입담이 〈어깨〉들의 내면과 한밤의 풍경을 그려 낸다.

▷꽃 섹스 (있을 법한 미래)
알 수 없는 이유로 인류가 불임이 되었다. 섹스는 남았지만 출산은 없다. 자연은 자신의 가장 대담한 실험인 인간이 그대로 멸종해 가도록 방치할까, 아니면 새로운 생식의 시나리오를 제공할까? 인간과 자연이 공모하여 펼치는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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