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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다 놓아버려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다 놓아버려라

  • 가이핀리
  • |
  • 조화로운삶
  • |
  • 2010-01-27 출간
  • |
  • 311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92378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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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놓아버려야 할 마음의 고통을
여전히 붙잡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우리의 가장 큰 힘은 밝은 앞날을 상상하는 능력이 아니라,
그냥 두면 행복을 좀먹는 어두운 생각과 감정을
매 순간 힘들이지 않고 지워버리는 능력이다.” _서문 중에서

▶책 소개

아직도 쓸데없는 마음의 잡음을 잡아두고 있나요?

마음의 고통을 놓아버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부정적인 마음에 동화되지 말고 마음의 구경꾼이 되는 것입니다.”

자식이 중병을 앓으면 대개 부모는 자식이 겪는 고통 이상의 아픔을 느낀다. 왜 그런가? 그것은 오랜 세월 자식과 자신을 동일시 해왔기 때문이다. 부모에게 자식은 곧 나 자신인 것이다. 하지만 자식이 아프다고 해서 같이 아파하는 것은 아무런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그보다는 아픈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어떻게 돌봐야 할지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렇게 자신과 자식을 분리시킴으로써 우리는 마음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다.
걱정, 근심, 의심, 분노, 후회, 원망… 이러한 마음의 부정성 또한 같은 방법으로 놓아버릴 수 있다. 부정적인 마음에 동화되어 괴로워하지 말고 마음의 구경꾼이 되어 자신을 관찰하는 것이다. ‘지금 나는 슬퍼하고 있구나.’ ‘지금 나는 화를 주체할 수 없는 상태이다.’ ‘지금 나는 저 사람을 원망하고 있다.’ 이렇게 순간순간 자신의 마음 상태를 자각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당신을 붙들고 있는 마음의 잡음에서 놓여날 수 있다.

잘 익은 열매가 무거워지면 저절로 나뭇가지에서 떨어지듯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는 필요 없는 것은 놓아버리도록 창조되었다. 쓰라린 감정도, 끊임없이 밀려오는 후회도,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의 큰 걱정도……, 우리는 그 어떤 부정적인 마음에도 휩쓸리지 않고 살아갈 권리가 있다.

본성에 가 닿는 영혼의 작업, 놓아버리기

대부분의 명상에세이가 손에 잡히지 않는 모호한 말들로 마음의 작용을 설명하려 드는데 비해 이 책은 구체적인 상황을 이야기 형식으로 제시하며 ‘명상’의 세계를 ‘현실’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마음을 살피는 일, 즉 명상이라는 말도 이 책에서는 ‘자기 관찰’이라는 보다 현실적인 용어로 대체하고 있다.
우리는 ‘자기 관찰’로써 자신을 비우고 타고난 성스러움을 발현할 수 있다. 저자 가이 핀리는 이것을 ‘영혼의 작업’이라고 표현하며 어디에도 걸리지 않고 하늘 높이 솟아오를 듯 자유로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방법으로 ‘놓아버리기’를 제시한다.

우리는 매 순간 안으로
마음을 살펴보아야 한다.
마음을 살피는 한 가지 일이
모든 것을 거두어들이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일어나는 생각도,
혼탁하게 밀려오는 감정도
모두 걷히고 나면 맑고 투명한
본래의 자신과 만나게 된다.

이렇게 순간순간 본래의 자신이 되는 것
그것이 바로 놓아버리기이다.

▶책 내용

한 아이가 두려움에 떨고 있다. 화면을 가득 채운 괴물의 형상을 피하기 위해 눈을 질끈 감지만 이미 시야를 점령했던 괴물의 잔상은 눈을 감아도 사라지지 않는다. 이때 아이의 아버지는 렌즈를 줌아웃하며 조금씩 괴물 주위의 장면까지 화면에 담아낸다. 그러자 괴물의 형상은 넓은 촬영 세트의 일부일 뿐 결코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 드러난다. 이 경험을 통해 아이는 새로운 사실을 깨닫는다. 두려움에 떨며 계속해서 눈을 감고 있었다면 결코 괴물의 형상에서 벗어날 수 없었을 것이며, 좀 더 멀리서 더 넓게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게 되면 두려움의 대상을 물리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은 위와 같은 짧은 이야기들을 통해 마음의 고통에서 해방되는 근본적인 방법에 접근하고 있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영적인 세계에 들어서 고요히 자신을 살피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

▶책의 메시지

이 책은 놓아버려야 할 마음의 고통을 여전히 붙잡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통해 마음의 평화에 이를 수 있음을 일깨우고 있다.

참된 행복은 애쓰지 않아도 찾아온다.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어떤 형태든 행복을 소유할 수 있다는 그릇된 가정에서 출발합니다. 이것은 손으로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습니다. 숨쉬기 위해 공기를 찾아다니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행복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행복은 압박에서 벗어난 삶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보라.
그것이 무엇이든 일단 있는 그대로 보게 되면 더 이상 거기에 사로잡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코끼리가 돌진해오고 있는데 아닌 척하거나 그것이 귀여운 토끼라고 가정한다면 잠깐은 괜찮겠지만 곧 위험해질 것입니다. 코끼리를 보고, 있는 그대로 인식하면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정글을 벗어나야겠죠. 이처럼 두려움을 자각하는 것만으로도 두려움을 놓아버릴 수 있습니다. 정말 위험한 것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는 일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먼저 살펴라.
자신의 고장 난 싱크대를 고치겠다고 이웃집 부엌에 들어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외부 세계는 내면세계의 거울에 불과한데 무엇 때문에 외부 세계를 바꾸려 애쓰나요? 외부 세계를 바꾸려는 노력 대신 태도와 관점을 바꾸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자신을 바꾸면 자신과 관련된 세상도 자연스럽게 바뀝니다. 당신이 곧 당신 자신의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내면이 외면을 결정합니다.

더 먼 곳에서 더 넓게 자신을 관찰하라.
경기장에서 선수들과 부딪치며 뛰어다니면 어디로 가야 할지 가피를 잡지 못하게 됩니다. 밖으로 나와 경기를 관람하듯 자신을 관찰하세요. 초점을 바꿔 더 먼 곳에서 더 넓게 볼 수 있다면 무엇이 마음을 어지럽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더 이상 그 한 부분 때문에 고통스럽지 않게 될 것입니다. 내적 성장이란 이처럼 늘 깨어 있는 상태로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놓아버려야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살아있는 생명체를 보기만 하면 시작하고 또 시작하고 다시 시작한다는 것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삶의 어떤 부분이라도 과거를 떨어뜨리지 못하면 금세 정체되고 말지요. 새로운 물줄기가 샘솟지 않는 샘물은 곧 더럽고 불쾌해집니다. 이 원리가 가장 잘 적용되는 것이 삶입니다.

자신을 가만히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라.
수면을 고요하게 만들려는 사람이 연못에 돌멩이를 던지겠습니까? 가만히 내버려두면 연못은 잔잔해져서 하늘을 비춥니다. 마찬가지로 자신을 가만히 내버려두는 법을 터득한다면 있는 그대로가 행복이라는 사실이 분명해집니다.

불행은 우리의 생각에서 비롯된다.
불행은 모두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정의하는 관념들 틈에 숨어 있습니다. 참된 삶을 영위하려면 미래의 기쁨을 약속하면서 현재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욕망에서 몸을 빼야 합니다. 삶의 흐름을 따르세요. 현실은 언제나 그것이 가야 할 길로 물 흐르듯 흘러갑니다.

내면의 불협화음을 가려내라.
최고의 지휘자가 이상한 음조를 알아내는 것은 그의 내면에 완벽한 화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내면에 숨겨진 귀한 능력에 의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내면에서 정확히 어떤 소리가 들려야 하고 어떤 소리가 들리지 말아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당신 자신을 기쁘게 하라.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이 원하는 다른 누군가가 자신을 즐겁게 해주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당신 스스로 해야 할 일을 남이 대신 해줄 수는 없습니다. 당신 자신이 되고, 당신 자신을 기쁘게 하세요.


목차


서문 | 본성에 가 닿는 영혼의 작업, 놓아버리기
프롤로그 | 진실로 강하고 독립적인 사람

1. 참된 행복은 애쓰지 않아도 찾아온다
2. 본래면목은 고귀하다
3. 자기 파괴에서 벗어나 법
4. 멋진 신 세상으로
5. 삶의 흐름에 따르라
6. 다시 또 다시 시작되는 삶
7. 씨앗이 햇살을 향하듯
8. 놓아버리고 가볍게 살아가기
9. 비밀스러운 자아와 만나라

에필로그 | 높이 올라가 더 멀리 바라보라
옮긴이의 말 |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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