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일본제국 일어나다

일본제국 일어나다

  • 구태훈
  • |
  • 재팬리서치21
  • |
  • 2010-08-30 출간
  • |
  • 337페이지
  • |
  • 148 X 210 X 30 mm
  • |
  • ISBN 9788994646015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일본제국 흥망사를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격동의 일본 근대사
- 문호 개방부터 해제되는 일본제국, 그들은 어떻게 흥하고 어떻게 무너졌는가?

■ 메이지 일본 탄생과 비약적인 발전, 약삭빠르게 동양의 패자가 되다
■ 세계 5대 강국으로 부상한 일본 그러나 전쟁의 수렁에 빠지다
■ 일본제국이 일어나고 무너지는 과정을 탐구하며 한국사 더듬어 보기

어떤 책인가?
이 책은 일본근대사 즉, 일본제국 흥망사(1853-1946)를 일반 독자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역사서이다. 저자는 일본제국이 흥하고 망하는 격동의 일본 근대사를 전 과정을 두 권의 책에 담았다.
그동안 한국에서도 일본 근대사 서책이 많이 출간되었다. 한국인 연구자가 쓴 것도 있고, 미국인 연구자가 쓴 책을 번역한 것도 있다. 일본 대학에서 교재로 사용하는 것을 번역한 것도 있다. 2008년 이 책의 저자도 『일본근세ㆍ 근현대사-전통사회에서 세계 속의 일본으로』(재팬리서치21)를 출간했다.
그런데 이미 출간된 책들은 일반 독자가 편한 마음으로 펼쳐들기에 부담이 된다는 말이 있었다. 실제로 대학에서 교재로 사용하는 책은 너무 전문적인 내용으로 채워졌고, 장절 구성도 너무 딱딱하게 느껴진다. 일반 교양서라
고 해도 한국인에게 생소한 인명이나 지명이 많아서 책을 읽는 재미가 반감되는 것이 사실이다.
저자는 쉬운 글로 사실을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독자들이 물이 흐르듯이 매끄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 문장으로 썼다. 이 책에는 일본의 인명이나 지명이 최소한으로 제시되었다. 또 장절도 마치 이야기를 하듯이 쉽게 구성했다. 독자들이 저항감 없이 읽을 수 있게 하기 위한 필자의 배려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이제까지 출간된 어떤 책보다 내용이 충실하다고 할 수 있다.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는가?
제1권 『일본제국, 일어나다』는 미국이 일본에 문호 개방을 요구한 1853년부터 제1차 세계대전이 종료되는 1918년까지 약 50년의 역사를 다루었다. 18세기 이후 서양이 일본의 문을 두드렸으나 무시했던 일본, 그러나 무력을 앞세운 미국의 압력에 굴복한 일본, 식민지가 될 수도 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일본인, 메이지(明治) 일본의 탄생시키고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일본, 자국의 이익을 위해 한반도를 손에 넣으려고 책동하는 일본인, 청일전쟁 그리고 민 왕후 시해, 러일전쟁으로 동양의 패자가 된 일본, 한국을 합병하여 식민지를 거느린 제국이 된 일본, 약삭빠르게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이익을 챙기는 일본 등 일본의 위세가 정점을 향해 치닫는 역사과정을 과정을 살펴보았다. 특히 메이지 정부가 추진한 정책 내용, 일본이 자본주의를 육성되고 대륙을 침략하는 과정, 조선을 침략하고 식민지로 삼는 과정 등이 상세하게 묘사되었다.
제2권 『일본제국, 무너지다』는 제1차 세계대전 직후부터 일본이 태평양전쟁에서 패배하고 일본제국이 해체되는 1946년까지 약 30년의 역사를 다루었다. 제1차 세계대전을 통해 세계 5대 강국으로 부상한 일본의 위상, 그러나 1920년에 들어서면서 경제공황과 대지진을 경험하면서 신음하는 일본, 그러자 중국을 침략해서 일본을 발전시키려고 혈안이 되었던 일본의 정치가와 군인들, 그들의 야욕으로 전쟁의 수렁에 빠진 중국대륙, 드디어 민족의 멸망을 걸고 태평양전쟁으로 치닫는 일본제국의 모험, 하지만 미국의 전력 앞에 무릎을 꿇고, 완전히 해체되는 일본제국 등이 상세하게 묘사되었다.
근대화의 성패가 한국ㆍ 중국ㆍ 일본의 운명을 결정했다. 근대화에 성공한 일본은 동아시아의 패자가 되었고, 근대화에 실패한 한국은 일본에 나라를 통째로 빼앗기고 그들의 식민지가 되는 수모를 당했다. 일본제국 흥망사는 곧 한국의 흥망사였다. 단지 사정이 정반대였을 뿐이다. 일본의 위세가 정점을 향해 치달을 때 한국은 멸망의 길을 걸었다. 일본이 힘이 다해 갈 때 한국 독립의 날이 다가왔다. 일본제국이 일어나고 무너지는 과정을 탐구하는 것은 일본의 그늘에 가려져 있는 한국사를 더듬어 보는 방법이기도 할 것이다.


목차


제1장 극동의 섬나라
제2장 갑자기 찾아온 손님
제3장 혼돈 속의 절규
제4장 과감한 전진
제5장 혁명적 개혁
제6장 강병부국의 길
제7장 어수룩한 이웃
제8장 알을 깨는 아픔
제9장 빛과 그림자
제10장 첫 번째 씨름판
제11장 먹이를 노리는 맹수
제12장 문명의 안쪽
제13장 두 번째 씨름판
제14장 영악스러운 침략자
제15장 가뭄 끝에 내린 단비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