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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나무주술을듣다

물푸레나무주술을듣다

  • 안현심
  • |
  • 새미
  • |
  • 2012-04-25 출간
  • |
  • 220페이지
  • |
  • ISBN 978895628595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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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머리에

제1부‘텅 빈’ 고독과 우주적 전일성

신화의 재문맥화
서정주의 『산시』

‘텅 빈’ 고독과 우주적 전일성
김영석의 『바람의 애벌레』

영혼 여행자의 주술을 듣다
송수권의 시세계

마술적 상상력의 세계
오승근의 『세한도』

우주인식의 심화 과정
이영춘의 시세계

성(聖)과 속(俗)의 조화를 위하여
홍사성의 『내년에 사는 法』

제2부 영원한 술래의 빚

서정의 힘, 시의 힘
최동호, 『얼음 얼굴』 / 이원식, 『친절한 피카소』/ 홍사성, 『내년에 사는 法』

영원한 술래의 빚
김세형, 『찬란을 위하여』 / 이홍섭, 『터미널』/ 임희구, 『소주 한 병이 공짜』

고원에서의 삼중주
정호승, 『밥값』 / 김영석, 『거울 속 모래나라』/ 하종오, 『제국』

세 그루 나무의 소통 형식
유안진, 『둥근 세모꼴』 / 이재무, 『경쾌한 유랑』/ 강현국, 『달은 새벽 두 시의 감나무를 데리고』

가을특별시의 협연
시상문학동인지 『가을특별시』

제3부 사람의 길, 산승의 길

그리움의 길 사십년
『나태주 시전집』

시인의 텃밭
고재종의 시세계

존재 탐구를 위한 수상(隨想)
신웅순의 『시인의 겨울비』

사람의 길, 산승의 길
심종선의 시세계

허정(虛靜)의 상상력
김영석의 『모든 돌은 한때 새였다』

현대시에 나타나는 여신들의 원형
데메테르ㆍ아르테미스ㆍ헤스티아를 중심으로

도서소개

이 책은 여타의 문학 장르처럼 비평도 창작정신에 의해 탄생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하여 평론가는 텍스트를 칭찬하거나 비하하는 데 치중하지 말고 자신의 창작품에 대해 숙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역설한다. 텍스트를 비평함과 동시에 은유세계를 함의한 작품을 탄생시키는 것이 비평가의 지난한 숙명의 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평론집 『물푸레나무 주술을 듣다』는 한 평론가의 숙명이 채색된 흔적들의 집산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여타의 문학 장르처럼 비평도 창작정신에 의해 탄생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하여 평론가는 텍스트를 칭찬하거나 비하하는 데 치중하지 말고 자신의 창작품에 대해 숙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역설한다. 텍스트를 비평함과 동시에 은유세계를 함의한 작품을 탄생시키는 것이 비평가의 지난한 숙명의 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평론집 『물푸레나무 주술을 듣다』는 한 평론가의 숙명이 채색된 흔적들의 집산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3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제1부와 제3부는 한 시인의 시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명했거나 특정한 시집을 텍스트로 삼아 조명한 것들이며, 제2부는 한 계절에 나온 시집들 중 세 시인의 작품을 한데 모아 천착한 것들이다. 또한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모두 문예지에 게재되었던 글이라는 점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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