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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주체연구(김승옥소설의)

근대주체연구(김승옥소설의)

  • 노희준
  • |
  • 자료원
  • |
  • 2012-04-20 출간
  • |
  • 275페이지
  • |
  • ISBN 978892790176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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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ㆍ머리말

Ⅰ. 서론

Ⅱ. 예비적 고찰
1. 1960년대의 근대성과 세계체제론
2. 근대주체의 인식체계와 실재(The real)의 관계

Ⅲ. 근대에 대한 반발과 서사의 저항
1. 실재의 발견과 근대
1) 괴물의 실재성과 어머니 은폐의 서사
2) 자기세계와 부성부재의 신화 ― 「생명연습」
2. 자본주의와 서사의 저항
1) 상징권력과 교환 불가능한 사물
- 「싸게 사들이기」 「력사」
2) 구조의 반영과 문체의 반근대성
- 「염소는 힘이 세다」 『다산성』

Ⅳ. 근대주체와 분열된 주체의 갈등
1. 고향의 물신주의와 환상의 구조
1) 고향의 물신주의와 안개의 의미
- 「무진기행」 「누이를 이해하기 위하여」
2) 외상의 사후성과 <환상>의 이중성
- 『환상수첩』 「서울, 1964년 겨울」
2. 분열된 주체와 4ㆍ19세대
1) 분열된 주체 와 근대적 주체의 갈등
- 「확인해본 열다섯 개의 고정관념」 「무진기행」
2) 대타의 욕망과 상상적 공동체로서의 4ㆍ19세대
- 「차나 한잔」 「서울, 1964년 겨울」 『다산성』

Ⅴ. 분열된 주체의 소멸과 근대주체로의 통합
1. 분열된 주체와 고백의 역할
1) 초점화자의 전경화와 사물세계의 분열
- 「서울, 1964년 겨울」
2) 분열된 주체의 소멸과 <자기세계>의 물신화
- 「서울의 달빛 0장」 분석
2. <실재>의 물신화와 근대주체로의 이행
1) ‘손’의 실재성과 실재의 물신화
2) 억압된 욕망의 귀환과 근대주체의 형성

Ⅵ. 결론

ㆍ참고문헌

도서소개

본서는 보다 창작심리적인 관점에서 김승옥 중후기 소설의 변화가 초기소설의 구조에 이미 내재돼 있었던 것임을 분석하고, “신의 손”의 발견은 변화의 원인이 아니라 억압된 외상의 논리적 귀결임을 증명하고자 했다. 김승옥 소설의 주체는 이미 분열되어 있는 물신화 주체로서, 이러한 근본적 분열이 하나의 근대기획으로 수렴되는 역사적인 지점에서 종교적 페티시즘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였다.
김승옥은 감수성이 뛰어난 작가로, 이성보다는 감성, 사회보다는 개인, 주제의식보다는 문체의 미학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되어온 경향이 있다. 비교적 다양한 관점의 연구가 진행되었다고 할 수 있는 90년대 이후의 적지 않은 학술논문들 역시 김승옥 텍스트가 가진 이데올로기적인 측면에 주력한 경우는 흔치 않다.
지금까지 김승옥 연구는 주로 초기소설의 문학사적 의의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동시에, 육십 년대 후반 및 칠십 년대의 작품은 연구대상에서 제와허가나 대중적인 소설로 폄훼하는 경향이 있어 왔다.
본서는 보다 창작심리적인 관점에서 김승옥 중후기 소설의 변화가 초기소설의 구조에 이미 내재돼 있었던 것임을 분석하고, “신의 손”의 발견은 변화의 원인이 아니라 억압된 외상의 논리적 귀결임을 증명하고자 했다. 김승옥 소설의 주체는 이미 분열되어 있는 물신화 주체로서, 이러한 근본적 분열이 하나의 근대기획으로 수렴되는 역사적인 지점에서 종교적 페티시즘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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