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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야

정말이야

  • 안드레아스슈뢰더
  • |
  • 재승출판
  • |
  • 2010-01-05 출간
  • |
  • 312페이지
  • |
  • A5
  • |
  • ISBN 978899421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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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유쾌, 통쾌한‘사기 백신’ 접종 백서 !!!
우리가 발을 딛고 사는 세상은 초등학교에서 배운 도덕교과서 같은 곳이 아니다. 속고 속이는 세상이다. 우리 주변에도 사기를 당한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보험사기, 금융사기, 결혼사기, 취업사기, 등등 사기의 종류는 수도 없이 많다. 진실이 아닌 거짓이 판치는 세상, 심지어 대한민국은‘사기 공화국’이라는 자조 섞인 넋두리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기는 만국공통이고, 인간이 있으면 사기도 있는 법! 피라미드 다단계 판매가 어디서 왔을까. 또 교통사고 나이롱 환자의 원조는? 그 해답도 역시 이 책에 모두 나와 있다. 이 책 속에 나오는 사기 사건들은 전세계가 깜쪽같이 속아 넘어간 사기 사건도 있으며, 기상천외한 사기로 세계의 역사를 바꾼 사기 사건도 나와 있다. 또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한 영화‘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진짜 자세한 내막도 나와 있어 우리의 갈증 난 호기심을 흠뻑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
제3자가 보면 어떻게 저런 사기를 당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지만, 사기라는 블랙홀에 빠지면 모두‘판단의 장님’이 되어버리는가 보다. 사기는 당하는 사람이 또 당하는 아이러니컬한 심리적 구조를 갖고 있다. 또한 사기를 절대로 당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

『정말이야? 』는 이 책의 작가 안드레아스 슈뢰더의 재미난 입담으로 유쾌하고 흥미롭게 사기의 세계를 엿보게 한다. 이 책은 무덤덤하게 시작했다가 장난꾸러기처럼 갑자기 반전을 주어 흥미를 북돋우는 안드레아스 슈뢰더 식의 표현법으로 씌어져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손에 땀을 쥐는 흥미진진함을 전해줄 것이다. 한바탕 축제처럼 벌어지는 17가지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 속 사기의 메커니즘을 살펴보자. 자, 이제부터 독자들이 앞으로 절대 사기당하지 않을‘사기 백신’의 접종이 시작된다!

세계를 뒤흔든 17가지 진짜 사기꾼 이야기
이 책의 발단은 1991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CBC 프로듀서 존 디즈니가 이 책의 작가 안드레아스 슈뢰더에게 특별히 괴이하고 엉뚱한 사기사건 여섯 개를 발굴해 보라고 의뢰했다. 불세출의 사회자 아서 블랙이 CBC 라디오에서 진행하는 어마어마한 인기(청취자 수: 60만)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 ‘베이직 블랙(Basic Black)’에 삽입할 내용이라고 하면서.
첫 번째 이야기들이 몹시 인기가 있어 안드레아스 슈뢰더는 다시 여섯 이야기를 더 요청받았고, 또 다시 의뢰를 받았다. 마침내 소재가 고갈될 때까지, 또는 청취자가 이 시리즈에 싫증을 낼 때까지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다행스럽게도 두 가지 상황은 모두 일어나지 않았다.
결국 안드레아스 슈뢰더는 방송 후 청취자로부터 가장 열렬한 반응을 얻은 열일곱 개의 이야기를 간추려서 이 책을 출판하게 된다. 이 책의 추천사를 써준 아서 블랙에 따르면, 이 책 안에 안드레아스 슈뢰더는 가장 엄청나면서 또한 멋진 17가지의 사기 사건을 채워 넣었다고 한다. 별로 특색 없이 평범한 사건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라디오 방송 대본을 단순히 바꿔 쓴 것은 아니다. 라디오 방송 ‘베이직 블랙’의 구성형식에 맞추려면 이야기는 각각 10분 분량의 단편으로 축약편집을 해야 했다. 따라서 약 1,500단어 정도에 맞추어야 한다.
작가는 이 책에 싣기 위해 모든 이야기를 다시 조사했고 원고도 다시 써, 원래 방송분량의 약 다섯 배로 늘어났다. 이 분량을 소화하기 위해, 그리고 또 복잡하고 정교한 이야기를 제대로 다루기 위해 안드레아스 슈뢰더는 잠시도 쉴 틈이 없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는 이보다 더 자세한 이야기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하여 책 끝부분에 이야기 출처의 목록을 첨부해 두는 섬세한 친절함도 잊지 않았다.

괴도 뤼팽도 울고 갈 초호화 사기 작전
안드레아서 슈뢰더는 이 책을 접하는 독자들이 이 책의 서술어조가 교묘하고 멋진 범죄에 매혹되어 심지어 뻔뻔스럽게 환호만 표출하지, 피해자에게 종종 처참한 재정적 충격을 가하는 범죄에 대해 적절하게 분개하지 않는 게 아니냐고 의아해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온당하고 합리적인 문제의식이다.
분별 있는 시민으로서 이런 악한을 혼내줘야 하는 경찰이나 적어도 판사의 편에 서서 그들을 지지해야 한다고 작가는 확신한다. 왜냐하면 실제로 사기를 당한 수천 명에 포함된다면 누구라 하더라도 얼굴에서 능글맞은 웃음은 당장 사라지고 말 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추리소설 주인공인 괴도 뤼팽의 활약이 독자들의 흥미를 끌듯이 이 책에 등장하는 악한들의 재간에는 정말 두 손 두 발 다 들어야 할 지경이다. 또한 모든 씨실과 날실을 엮어 맞춘 놀라운 두뇌회전력에도 충격을 받을 것이다.
어쨌든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재미’와 ‘교훈’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자, 이제 사기꾼 사냥을 떠나보자!

< 수록된 이야기 >
* 모나리자 절도사건: 탁월한 위작전문가와 그 동업자는 부유하고 속이 시커먼 수집가들에게 모나리자 여섯 점을 어떻게 선판매하며, 흔적을 지우기 위해 원작을 어떻게 절도하여 마무리할까?

* 흰 점이 있는 암소의 비밀 : 진취적이고 모험심이 강한 목축업자는 어떻게 열 마리의 암소를 에이레에서 북아일랜드로 1,000번이나‘수출’할 수 있었을까?

* 아우터발도니아대공국 : 아우터발도니아대공국은 어떻게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U.S.S.R.)에 선전포고를 했나?

* 푸롤레이터 지폐강도 대사건: ‘총알로 명중도 못 시키는 갱단’이 어떻게 미국 역사에서 단일 사건으로는 가장 규모가 큰 현금탈취 은행 강도사건을 성공시켜 냈을까?

**** 위의 이야기를 비롯하여 다른 이야기들도 모두, 무덤덤하게 시작했다가 장난꾸러기처럼 갑자기 반전을 주어 흥미를 북돋우는 안드레아스 슈뢰더 식의 표현법으로 씌어져 재미있는 이야기를 찾는 많은 독자들에게 만족감을 선물해줄 것이다.


목차


추천의 말 - 아서 블랙
머리말
감사의 말

01. 모나리자 절도사건
02. 애리조나 토지 사기사건
03. 아일랜드인의 속임수
04. 세계 샐러드 오일의 왕
05. 아우터발도니아대공국
06. 묻지도 따지지도 않은 돼지투자
07. 캐치 미 이프 유 캔
08. 끝까지 잘 나간 석유갱
09. 피라미드 판매의 원조
10. 꽁꽁 얼어붙은 자산
11. 푸롤레이터 지폐강도 대사건
12. 흰 점이 있는 암소의 비밀
13.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은행절도사건
14. 만취 상태로 운전하기
15. 하늘에서 떨어진 사나이
16. 나이롱 환자의 원조
17. 히틀러,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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