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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 산책 9: 뉴 프런티어와 위대한 사회

미국사 산책 9: 뉴 프런티어와 위대한 사회

  • 강준만
  • |
  • 인물과사상사
  • |
  • 2010-09-06 출간
  • |
  • 343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516g
  • |
  • ISBN 978895906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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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금까지도 미국인의 사랑을 받는 존 F. 케네디의 명암을 조명해본다.
존슨은 왜 케네디만큼 사랑받지 못했을까?
미국이 베트남전쟁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케네디의 망령, 반전 운동가, 학생과도 싸워야 했던 존슨 시대의 서막.
본격적인 TV 시대로 접어들며 ‘이미지’와 사랑에 빠진 미국

제9권인 『미국사 산책 9: 뉴 프런티어와 위대한 사회』에서 아이젠하워는 베일에 싸인 군산복합체의 실상을 전하며 퇴임한다. 미 대선 최초로 열린 텔레비전 토론을 통해 ‘이미지’와 ‘환상’을 연출하는 매체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전설이 된 케네디 대통령의 공과(功過)도 드러난다.
“관대한 아버지가 키운 제멋대로 된 아이들”인 베이비붐 세대는 안방에서 베트남전을 지켜보다 반전(反戰)의 기치를 올린다. 링컨이 노예해방을 선언한 지 100년 후, 마틴 루서 킹이 ‘꿈’을 외치며 워싱턴을 행진한다.

<미국사 산책> 시리즈 개요(1~8권)

1권: 신대륙 탐험에서 독립전쟁까지 _ 미국은 어떻게 태어났을까?
시리즈의 문을 여는 『미국사 산책 1』은 미국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태어나게 되었는가를 되짚는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탐험부터 루터·칼뱅의 종교개혁, 청교도혁명과 청교도의 유럽 탈출, 이주민의 정착과 분쟁, 노예학대와 노예반란, 인디언사냥과 마녀사냥, 독립선언과 독립전쟁에 이르는 미국의 탄생기를 그려냈다.

2권: 미국 건국과 함께 시작된 갈등과 영토팽창의 야심 _ 기술의 진보를 만나다
『미국사 산책 2』는 건국의 시조들이 미국의 제도를 어떻게 정비해 나갔는지, 연방파와 공화파의 갈등 과정과 대중민주주의가 등장하게 된 배경, 그 과정에서 희생된 흑인의 인권 퇴보와 인디언의 비극을 조망한다. 기술의 진보가 정보?지식?사상의 미국화에 미친 영향, 영토팽창이 미국의 ‘명백한 운명’이 되는 과정을 풀어낸다.

3권: 노예문제를 둘러싼 남북전쟁의 정치학 _ 진정한 ‘미합중국’의 탄생
『미국사 산책 3』은 노예제와 이민문제에 대한 갈등이 점차 깊어져 남북전쟁까지 이어지는 양상을 살펴본다. 또한 서부개척과 골드러시 붐을 기간으로 인프라가 건설되는 과정, 남북전쟁 이후 미국 ‘도금시대’의 사회상의 모습, 미국의 영토팽창 야욕이 아시아와 조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명쾌하게 설명한다.

4권: 남북전쟁 이후 미국 사회의 풍요와 빈곤 _ 미국 역사에서 프런티어의 의미란?
『미국사 산책 4』는 남북전쟁 후, 기업 권력이 국가 권력을 넘어선 미국 사회를 그린다. 노동운동과 아나키즘, 트러스트 기업의 등장과 해체, 백화점과 쇼핑의 등장, 백인과 흑인의 분리평등, 실용주의와 제국주의 등 미국 역사에서 프런티어의 의미, 과거와 오늘의 미국, 약육강식과 우승열패의 국제질서가 한국에 끼친 영향까지 밝힌다.

5권: 혁신주의라는 이름으로 나타난 시대적 전환기 _ 혁명과 전쟁, 재즈의 미국
『미국사 산책 5』는 혁신주의라는 이름으로 휘몰아친 1900년대 초 혼란스러운 풍경 국가 간 탐욕이 대충돌을 벌였던 1차 세계대전, 할리우드 영화의 탄생, 노동 생산성의 대혁신을 불러온 포드주의혁명, 피임투쟁으로 시작된 여성주의 운동, 뉴스의 창조, KKK단의 성장 등 세계문화와 정치적 지형도를 형성한 씨앗들을 살펴본다.

6권: ‘팍스 아메리카나’의 서막을 예고하는 뉴딜혁명 _ 뉴딜은 혁명적 결단인가, 파시즘의 산물인가?
제6권인 『미국사 산책 6: 대공황과 뉴딜혁명』에서는 라디오 시대의 개막과 함께 방송의 파급력을 업은 루스벨트와 히틀러, 무솔리니의 득세와 세계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사건들을 만난다. 인종 차별적 행보로 문제가 된 미국의 영웅 린드버그, 20세기 미국의 마녀 재판이라 불리는 "사코와 반제티 사건", 끝나지 않는 논란의 중심에 선 뉴딜의 파시즘, 대공황의 여파로 변화를 맞은 1930년대 대중문화의 명암, 미국의 진주만 공습 유도설의 규명, 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의 역할과 목표한 성과 등을 살펴본다.

7권: ‘미국의 세기’를 입증하는 2차 세계대전 _ 그 방관과 학살의 참상
제7권인 『미국사 산책 7: ‘뜨거운 전쟁’과 ‘차가운 전쟁’』에서는 제6권에 이어 2차 세계대전이 심화된다. 아우슈비츠, 오키나와 전투, 드레스덴 대공습과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투하에서 드러난 참상은 승패를 떠나 전쟁의 정당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게 한다. 전쟁 중 세계질서가 재편되는 과정에서 미국이 초강대국으로 떠오른 이유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이후 소련을 중심으로 한 공산주의 세력이 대립해옴에 따라 냉전시대가 개막하는 장면을 보게 될 것이다. 외부 및 내부의 적에 대해 미국이 대처하는 방식을 읽을 수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두 강대국의 갈등은 한반도에서 증폭된다.

8권: 미국의 풍요는 세계를 어떻게 결정했는가? _ 전후 풍요의 시대 속에 점화된 고독한 군중의 정체성 위기와 논란, 체제 경쟁이 빚어낸 기형적 갈등과 ‘아메리칸 드림’의 분열.
제8권인 『미국사 산책 8: 미국인의 풍요와 고독』은 2차 세계대전 후 번영기를 맞은 중산층 미국인의 정체성 위기와 표준화 논란, 체제 경쟁과 매카시즘·인종차별로 분열된 ‘아메리칸 드림’의 갈등, 생활양식의 변화에 부응한 디즈니랜드와 맥도날드의 탄생, 세계적 표준으로 우뚝 선 미국의 대중문화와 문화산업 등 풍요시대를 수놓은 다양한 표지들을 통해 번영의 성과와 이면을 살펴본다.

--- <미국사 산책> 시리즈는 전 17권 발간 예정에 있습니다.


목차


제1장 존 F. 케네디의 ‘뉴 프런티어’
1960년 대선: 제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
경제를 위해 전쟁이 필요한가?: 아이젠하워의 군산복합체 경고
케네디의 좌절: 피그스 만 침공 사건
박정희―케네디 회담: 박정희의 미국 방문
케네디의 도박: 쿠바 미사일 위기

제2장 마틴 루서 킹의 민권투쟁
‘광활한 황무지’ 대 ‘문화적 민주주의’: TV 개혁 논쟁
소비주의 찬양: 앤디 워홀의 팝 아트
극단을 향한 충동: 메릴린 먼로와 존 F. 케네디
‘침묵의 봄’과 ‘여성의 신비’: 레이철 카슨과 베티 프리단
‘악(惡)의 평범성’: 아이히만 재판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마틴 루서 킹의 워싱턴 행진

제3장 존 F. 케네디 암살
누가 케네디를 죽였는가?: 케네디 암살
‘케네디 전설’과의 투쟁: 제36대 대통령 린든 존슨
자유를 위한 투쟁: 비틀스와 ‘미시시피 버닝’ 사건
“미디어는 메시지다”: 마셜 매클루언의 텔레비전론
정보 전쟁: 매스미디어와 국가발전

제4장 ‘베트남 악몽’의 시작
‘베트남 악몽’의 시작: 베트남 통킹만 사건
‘위대한 사회’와 ‘가난과의 전쟁’: 1964년 대선
‘한국 경제의 구세주’: 월트 로스토의 경제성장 5단계설
“백인은 악마다!”: 맬컴 엑스와 와츠 폭동
“어떤 속도로 달려도 안전하지 않다”: 랠프 네이더의 소비자운동

제5장 베이비붐 세대의 저항
“맹호는 간다”: 한국군의 월남파병과 존슨의 방한(訪韓)
‘몰리 세이퍼의 전쟁’: 컬러텔레비전의 힘
“나는 베트콩에 아무 감정이 없다”: 알리의 징집 거부와 국방성 행진
‘보니와 클라이드’: 베이비붐 세대의 저항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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