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인터넷에 빼앗긴 아이

인터넷에 빼앗긴 아이

  • 고영삼
  • |
  • 베가북스
  • |
  • 2012-04-25 출간
  • |
  • 352페이지
  • |
  • 188 X 257 mm
  • |
  • ISBN 9788992309493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인터넷중독자, 청소년 88만 명 포함 모두 230만 명!
그저 게임을 잠근다고 게임중독을 피할 수는 없다.

청소년 88만 명 인터넷 중독인데 우리 부모 90%는 “내 아이는 괜찮아요!”
당신의 아이나 가족이 인터넷에 넋을 놓고 있다면
먼저 가정에서 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아이가 왜 인터넷에 빠지는지 알아야, 내 아이를 지킬 수 있다.]


자존감이 낮거나 학업에 흥미를 잃었을 때, 우울증을 경험할 때, 또래관계나 부모관계를 비롯한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을 때, 현실 도피의 수단으로 인터넷에 빠지는 아이들이 많다. 가상의 공간에서 정서적인 지지나 위로를 받아 외로움을 해소하는 것이다. 인터넷 공간에서는 실생활에서 억압된 감정과 자신의 감춰진 면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사이버상의 대인관계에 더욱 몰입한다. 특히 충동적이고 자극적인 성향이 높으며, 자기통제력이 낮으면 인터넷 중독으로까지 빠지기 쉽다.
아이들은 늘 가장 가까운 부모나 교사에게 신호를 보내지만, 실제로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결점을 찾아야 할지 막막한 부모들이 많다. 아이가 왜 인터넷에 빠져드는지, 인터넷을 통해 무엇을 기대하는지, 아이가 처한 정확한 상황을 알아야, 내 아이를 인터넷으로부터 지킬 수 있다.

BBC, CNN, 슈피겔 등을 위시한 국내외 언론이 주목한 전문가,
인터넷중독의 근원적인 해결책 “DREAM"을 제시하다!

부모는 사느라 바빴고 아이들은 무방비였다.


한 번도 제대로 생각해보지 않았던, 누구도 제대로 해법을 제시하지 않았던, 우리 아이들의 (우리 가족의) 인터넷중독 이야기.
지난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전국 7600명(만 9∼39세)을 표본으로 실시한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중독 청소년은 87만7000명에 이른다. 이들 청소년 88만 명을 포함하여 모두 230만 명이 인터넷에 “완전히 영혼을 빼앗긴” 채 살아가고 있다. 인터넷중독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만도 (2009년에 이미) 최고 2조 2천억 원으로 평가되었다.
상황이 이렇게 될 때까지 우리는 단 한 번도 아이가 왜 인터넷에 빠져드는지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은 것 같다. 살아가는 게 바쁘다보니 내 아이가 부모보다 인터넷에 더 집착하게 내버려둔 것은 아닌지...?

학교는 무대책이었다.

인터넷중독이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다. 자식 둔 부모라면 누구라도 가슴을 쓸어내릴 뉴스들을 접하며 혹시 내 아이는? 이라는 걱정이 앞선다. 요즘 아이들에게는 이야기를 나눌 친구가 없다. 부모와 이야기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속마음을 털어놓을 대상이 없다. 학교 선생님도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못한다. 결국 아이는 인터넷과 소통하고 그곳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학교와 부모가 아이들로 하여금 게임 외의 세상엔 마음을 닫도록 만든 것은 아닐까...?
아이가 왜 인터넷에 빠져드는지, 인터넷을 통해 무엇을 기대하는지, 아이의 상황을 알아야, 내 아이를 인터넷으로부터 지킬 수 있다.

“DREAM 해법”

누나 지영이는 또래보다 어눌했다. 할머니는 야무진 성격의 동생 지훈이에게 희망을 걸었다. 초등학생이 된 지훈이가 '컴퓨터를 배우고 싶다'고 하자 할머니는 거금 90만원을 들여 컴퓨터를 샀다. 그게 재앙의 시작일 줄은 몰랐다.
지훈이는 컴퓨터가 놓인 골방에 틀어박혔다. 새벽 4~5시에 일어나 컴퓨터를 켜고, 끼니도 거른 채 모니터 앞에서 소리 지르고 방방 뛰며 '던전앤파이터'라는 액션 게임에 골몰했다.
할머니는 그저 공부하느라 컴퓨터를 오래 하는 줄로만 알았다. 할머니가 '아무리 그래도 너무 심한 것 아닌가' 싶어 아이를 나무라기 시작할 무렵 '휴대전화비 폭탄'이 터졌다. 할머니의 휴대폰 사용액이 작년 여름부터 갑자기 7만원, 15만원, 30만원으로 오르고 올해 5월에는 50만원까지 나왔다. 지훈이가 휴대폰 소액 결제로 게임머니를 충전한 것이었다. 할머니는 앞이 캄캄해졌다...
저자는, 인터넷중독의 근원적 대책을 가정에서 찾는다. 중독자 및 중독위험자를 둘러싼 가족들이 위험(Danger)을 직시하고 인정하여 서로 성찰하고(Reflect),상태를 진단하되 (Evaluate),개개인의 가치를 인정(Appreciate)함으로써 기적(Miracle)을 일으키자는 소위 “DREAM" 해법이 그것이다.

자극도 많고, 유혹도 많은 인터넷 만능 시대의
현명한 가정교육과 학교교육, 그리고 소통을 자극하는 책!


오랜 연구-조사와 현장 경험이 없이는 제공할 수 없는 인터넷중독의 정의, 원인, 환경, 이론, 미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미시적-거시적으로 아우르는 내용은 단지 엄마아빠들을 위한 교육서에 그치지 않고, 국내 수십만 명의 사회복지사, 상담사, 그리고 그런 목표를 세우고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에게도 빼놓을 수 없는 필독서라 할 것이다.

추/천/의/말

“인터넷중독을 미시적 관점에서 거시적 관점까지 통섭하는 최초의 저서로 이 분야의 선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저서다. 사회학박사이면서 국가정보화정책 전문가이기도 하고 현재 인터넷중독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의 다채로운 경험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귀한 작품이다. ” - 신라대학교 총장 교육학 박사 정홍섭

“인간이 접하고 있는 총체적 환경이 인터넷 중독이란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 개입하고, 인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일하는 사회복지사에게 의미심장한 서적이다. ” -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조성철 회장

“디지털 시대의 부모들이 가정을 잘 건사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저자의 ‘DREAM’ 기법은 참신하면서도 신뢰할 만하다. 청소년의 코드인 꿈의 개념을 통해, 게임중독의 시련에 빠진 가정이 어떤 방식으로 다시 태어나야 할지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다.” -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

“요즘은 학교 전체가 인터넷중독에 볼모로 잡힌 듯하다. 이러한 시점에 선생님들이 인터넷중독을 제대로 모르고 학생을 지도할 수는 없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가정에서 취할 해법을 제시하고 있지만, 동일한 기법을 학교 현장에서 얼마든지 적용하여도 손색없을 것으로 보인다.” - 학부모정보감시단 이경화 대표

“가정에서 부모가 구심점의 역할을 바르게 한다면 게임중독을 잡아가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가정은 이제 휴식, 안전, 재충전, 보호의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저자가 제시한 것처럼, 부모가 먼저 자신의 내면을 잘 성찰하고 자녀와 진심을 담아 소통하고 정서적 교류를 한다면 기적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 아하가족성장연구소 이화자 소장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인터넷, 축복인가 함정인가...
하나. 인터넷의 유혹과 고통
둘. 은둔형 외톨이 인터넷중독자
셋. 신의 저주를 받은 사람들
넷. 엄마, 신의 사랑의 대행자
다섯. 인터넷중독, 군인도 예외가 아니다
여섯. 인터넷중독의 경제학

PART 2 정신질환으로서의 인터넷중독
하나. 인터넷중독의 위상
둘. 인터넷중독의 인식
셋. 인터넷중독의 구조
넷. 인터넷 중독의 종류

PART 3 인터넷중독의 원인
하나. 청소년의 생존환경
둘. 사회 환경
셋. 정보화 환경
넷. 가정 환경
다섯. 인터넷 및 콘텐츠 요인
여섯. 사회심리

PART 4 인터넷에 빼앗긴 아이 구하기, 해답은 가정에 있다: DREAM
하나. 위험 인식하기 (Danger)
둘. 서로 성찰하기 (Reflection)
셋. 상태 진단하기 (Evaluation)
넷. 가치 인정하기 (Appreciation)
다섯. 기적 일으키기 (Miracle)

부록 : (1) <인터넷 중독 진단척도> (2) <공존장애 척도>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