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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꼭 만나야할 50인

20대에 꼭 만나야할 50인

  • 윤정은
  • |
  • 원앤원북스
  • |
  • 2010-02-05 출간
  • |
  • 292페이지
  • |
  • A5
  • |
  • ISBN 97889606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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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대에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
꿈과 미래에 대한 희망과 좌절, 열정과 불안이 공존하는 20대에는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불러일으켜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20대에 누구를 만나 어떤 가치관을 가지느냐에 따라 30대, 40대에 여유롭고 풍성한 열매를 맺느냐 아니냐가 달려 있다. 특히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꿈 한 자락을 붙잡기 위해 아등바등 댔던 20대 시절의 만남은 평생의 자양분이 된다. 이 책은 달콤하지만 눈물겹게 가슴 시린 봄날과도 같은 20대에 꼭 만나야 할 50인을 소개한다. 파티플래너, 의상 디자이너, 광고대행사 마케팅 담당자, 전시기획자 등으로 활동하며 폭넓은 인간관계를 맺어온 저자는 자신이 20대에 만났던 그들이 오늘날의 자신을 있게 해주었다고 말한다.
이 책에 소개된 ‘20대에 꼭 만나야 할 50인’은 사회적 지위가 높거나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는 인물들이 아니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쉽게 곁을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이지만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자신을 연마하며 빛을 발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조연이자 자기 삶의 주연이다. 다른 사람의 시선과 평가 때문에 자신이 진정 꿈꿔왔고 잘할 수 있는 것을 놓치고 있는 20대에게는 맥박을 고동치게 하는 자극과 도전 그 자체인 동시에 타산지석 같은 사람이다. 막막함과 두려움에 휩싸여 홀로서기를 두려워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싶어하는 20대들에게 원동력이자 비타민이 되어줄 책이다.

내 삶의 궤적을 바꿀 작지만 엄청난 만남 50!
누구나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하루하루를 급급하게 살아가기보다 순간을 즐기고, 자신에게 주어진 생을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다짐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다짐을 굳건히 하도록, 그리고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데 힘이 되도록 인생에 기꺼이 도전장을 내민 이들의 삶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부끄러운 삶을 사는 사람들 역시 만날 수 있다. 열정도 없이 시간만 흘려보내는 동료, 이유 없이 나를 싫어하는 상사, 온통에 명품을 휘두르고 다니는 사람들은 긍정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이들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발전의 기회로 삼는다면 보다 나은 모습으로 성장하는 데 자양분이 될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전세방을 빼서 독립영화를 찍는 무명영화감독,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꿈을 이루기 위해 밤잠을 설치면서 일하는 막내 디자이너,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일을 찾아 하는 사무보조원, 새벽에 반짝이는 눈빛으로 움직이는 많은 사람들은 20대들에게 작은 스승이 된다. 또한 평생 단역만 맡아온 노배우, 30년째 같은 자리에서 오징어튀김을 파는 할머니, 300원짜리 커피로 졸음을 ?는 택시기사 등 평범하지만 특별하고, 소박하지만 자신의 빛을 화려하게 내뿜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삶의 진정한 가치를 일깨워준다.

추천사

홀로서기를 두려워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에게 원동력이자 비타민이 될 책이다. 누구나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하루하루를 급급하게 살아가기보다 순간을 즐기고, 자신에게 주어진 생을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다짐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다짐을 굳건히 하도록, 그리고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데 힘이 되도록 인생에 기꺼이 도전장을 내민 이들의 삶을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행복한 20대뿐만 아니라 30대, 40대를 만들어나가는 초석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것이다.
- 이창연_(주)미즈존 회장

만남은 축복이다. 내 곁을 스쳐지난 많은 이들 중에는 스승도 있었고, 타산지석 같은 사람도 있었다. 특히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꿈 한 자락을 붙잡기 위해 아등바등 댔던 20대 시절의 만남은 평생의 자양분이 되고 있다. 주저앉은 나를 무모하리만큼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친구, 거친 광야를 뚜벅뚜벅 앞서 걸어간 선배, 빈손으로 일어나 끝내 신화를 이룬 사람들을 만났기에 내 안에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시 뛸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만날 50인은 이 시대 20대들의 맥박을 더욱 고동치게 하는 자극과 도전이 될 것이다.
- 이교준_YTN 기자

이 책의 저자가 소개하는 ‘20대에 꼭 만나야 할 50인’은 사회적 지위가 높거나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는 인물들이 아니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로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자신을 연마하고 빛을 발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조연들이다. 다른 사람의 시선과 평가 때문에 남들과 같은 성공의 길을 추구하다가 자신이 진정 꿈꿔왔고 잘할 수 있는 것을 놓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작은 스승들을 만날 수 있는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김영기_두산건설 전략팀

명문대를 졸업하고도 취업난에 허덕이는 요즘 같은 불안한 시대에 성공의 정석만을 찾는 20대가 많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20대에 꼭 가져야 하는 가치관과 신념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와 뜨거운 열정을 느끼고, 자신과 주위를 바라보는 따듯한 시선을 배울 수 있었다. 남들이 주저하는 도전을 겁내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생을 열정적으로 만들어나가는 이야기는 20대들의 마음속에 성공과 희망의 불씨를 지펴줄 것이다.
- 장윤진_고려대학교 대학원 언론학과 석사과정

책속으로

배움에는 시기와 때가 없습니다. 왕멍이 영어라고는 ‘good bye’와 ‘thank you’ 정도만 알던 수준에서 하루에 영어단어 30개씩을 외우며 영어공부를 시작했던 나이가 46세였습니다. 배움은 왕멍에게 파도에 휩쓸리지 않도록 매달릴 수 있는 유일한 의탁처였으며, 양식이자 병을 막아주는 백신과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배움을 지속함으로써 정치적 세류를 피해 있던 16년이라는 시간 동안 하늘을 원망하며 눈물을 흘리거나 무위도식으로 허송세월을 보내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왕멍에게 있어 배움은 타인에 의해 결코 박탈당하지 않는 유일한 권리였습니다. 그의 생존 방법은 바로 배움이었던 셈입니다. -p. 105

노년의 지하철 택배기사가 시간을 아끼려 지하철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에서 지금의 내가 시간과 비용을 아끼려 한 줄에 1천500원짜리 김밥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이 오버랩 됩니다. 인생도 길고 일할 수 있는 시간도 기니, 꿈을 이루는 과정이 조금 더디 간다 하더라도 포기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세상 모든 짐은 혼자 짊어지고 있는 듯한 착각에서도 빠져나오시길 바랍니다. 멀리 가려면 찬찬히 걸어야 하고, 오래가려면 꾸준히 걸어야 합니다. 칠순을 넘긴 노년의 택배기사도 아직도 창창한 자신의 내일을 기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끔은, 아니 자주 꿈을 이루는 과정선상에서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정체 상태의 올가미에 걸린 것 같은 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길게 보아야 합니다. -p. 178

종종 “나는 쿨한 성격이라 속에 있는 말은 모두 해야 직성이 풀려. 대신에 뒤끝은 없어”라며 하고 싶은 말은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본인은 불만을 모두 표했기에 속 시원하겠지만, 그 말을 들은 당사자는 속병이 난다는 것은 염두에 두지 않나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면전에서 싫은 소리를 들으며 열불을 꾹 참고 돌아와, 그 사람을 모르는 제3자에게 한바탕 험담을 쏟아놓으며 화를 해소합니다. 다음번에 그 사람을 만날 때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의 지적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다는 태도로 대하지만 속은 불만으로 까맣게 타버립니다. 절대로 나는 그 사람처럼 상대방의 감정 따위는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기분만 생각하는 행동은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p. 217

어느 날 살펴보니 제게 정말 다급한 순간이 찾아왔을 때 실제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이는 다섯 손가락에도 꼽히지 않았습니다. 그간 제 할 일을 뒤로 제쳐두면서까지 사람들과 친목을 다지며 그들의 부탁을 들어주었는데도 말입니다. 이후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듯 만남에도 우선순위를 정했습니다.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몇몇과 깊은 교류를 나누며, 상대방이 무리한 부탁을 해오면 눈을 질끈 감고 “No”라고 외쳤습니다. 결국 진정한 친구는 제가 거절하는 순간도 이해해주며 제 곁에 남아주었습니다. 내가 모두를 사랑할 수 없듯이, 나 역시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습니다. 20대에는 현명하게 거절하는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타의에 의해 소모적으로 끌려가는 삶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p. 245

깨끗한 종이를 꺼내보십시오. 시원한 물을 한 잔 마시고 현재의 상황을 염두에 두지 말고 가능한 한 긍정적이고 핑크빛 미래를 상상해보시길 바랍니다. 바라던 꿈을 이루고, 그 속에서 실제로 살아가는 것처럼 생생하게 그려보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종이에 핑크빛 긍정적인 미래를 적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60살 정도까지의 인생을 상상해보았는데, 먼 미래까지 10년 단위로 나누어 작성해보시길 권합니다. 10년 단위로 나누었다면 다시 5년 단위로 나누고, 이번에는 1년 단위로 나누어보십시오. 꿈꾸는 미래를 살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시기별로 적어보십시오. 시기별로 꿈과 해야 할 일을 정리하다 보면 막연하게 꿈만 꾸던 일들이 구체적으로 손에 잡히는 목표가 됩니다. -p. 284


목차


프롤로그_20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미래도 달라집니다

1. 내가 꿈을 이룰 수 있으리라고 믿어주는 친구
2. 전세방을 빼서 독립영화를 찍는 무명 영화감독
3. 일에 대한 열정도 없이 시간만 흘려보내는 동료
4. 베스트셀러 작가의 고단했던 무명시절
5.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매번 사랑에 용감한 여자
6. 눈도 마주치기 싫을 만큼 나를 미워하는 상사
7. 바람처럼 훌쩍 여행을 떠난 서른의 선배
8.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꿈꾸는 막내 디자이너
9. 평생 동안 단역만 맡아온 노년의 배우
10. 지방대생임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친구
11. 회식자리가 왠지 싫고 부담스러운 신입사원
12. 혼자 식당에 들어가 고기를 구워먹는 선배
13. 종점에서 출발점으로 향하는 지하철 운전사
14. 오늘의 나를 살고 있는 내 부모님의 20대
15. 5년째 같은 꿈을 말로만 이야기하는 친구
16. 중학교에 등교하는 78세의 할아버지
17. 매일의 소소한 기쁨을 만끽할 줄 아는 사람
18. 타인에게만 한없이 친절을 베푸는 사람
19. 300원짜리 자판기 커피로 졸음을 쫓는 택시기사
20. 지방에서 상경해 옥탑방에 함께 사는 세 친구
21. 온몸에 명품을 두르고 외제차를 타는 중년 남성
22. 입버릇처럼 ‘나는 불가능해’를 내뱉고 사는 선배
23. 당장 필요한 돈이 5천 원인 열두 살 소녀 가장
24. 불친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아도 웃어넘기는 노신사
25. 자신의 현재 위치에 불만을 토로하는 선배의 과거
26. 일상을 여행하듯이 만끽하며 사는 사람
27. 한겨울 차디찬 거리에서 과일을 파는 할머니
28. 우체국 사무보조라도 최선을 다하는 장애인
29. 지하철에서 식사하는 노년의 지하철 택배기사
30. 행정고시에 3번 떨어지고 적성을 찾은 선배
31. 매년 여름휴가로 봉사활동을 가는 가족
32. 벼랑 끝으로 내몰릴 때 서점을 찾는 사람
33. 드라마에 빠져 현실과 혼동하는 여자
34. 미인이 아니어도 자신을 예쁘게 여기는 사람
35. 무인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주인아주머니
36. 하루에 한 번씩 계절의 변화에 감탄하는 사람
37. 다른 사람의 흉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38.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할 일을 찾아하는 청년
39. 자갈치 시장에서 30년째 오징어를 튀기는 할머니
40. 갓 데뷔한 신인가수에게 1위를 빼앗긴 톱스타
41. 시간을 금으로 여기는 중소기업 CEO
42.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만년과장
43. 동대문 밤시장에서 짐을 나르는 지게꾼
44. 대기업을 뛰쳐나와 중소기업을 선택한 직장인
45. 노숙자에게 매일 밤 밥을 퍼주는 남자
46. 사람의 마음을 돈으로 사는 회사 간부
47. 새벽에 눈빛이 살아 움직이는 사람들
48. 63빌딩에서 유리창을 닦는 사람
49. 매일 같은 곳에서 다른 삶을 사는 화실 여주인
50. 꿈을 이룬 미래의 나와 원치 않는 미래의 나

에필로그_아프지만 아름다운 당신의 20대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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