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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가싫어요-09(동화책)

친일파가싫어요-09(동화책)

  • 고정욱
  • |
  • 맹앤앵
  • |
  • 2012-05-18 출간
  • |
  • 105페이지
  • |
  • ISBN 978899419816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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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 8
추천사 …… 10

친일파가 뭐예요? …… 13
민족 반역자 …… 24
친일파는 물러가라! …… 34
교수님께 배우다 …… 45
친일파가 활개 치다니! …… 57
지루한 소송 …… 70
판결의 비밀 …… 80
끝나지 않은 숙제 …… 93

도서소개

동화책 《친일파가 싫어요》는 친일파 후손들에 의해 붕괴되는 마을 공동체를 통해 우리 역사의 아픔을 아이들에게 알려줍니다. 민족정기가 바로 서지 못하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없습니다. 그래서 《친일파가 싫어요》는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야할 동화책입니다. 《친일파가 싫어요》는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이 함께 읽어야 할 동화책입니다.
▶ 친일파가 뭐예요?
“친일파 송병준 증손, 토지 반환 소송 패소”
2011년 12월 11일자 신문기사 헤드라인 문구입니다.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66년이 지난 시기에 아직도 우리나라를 팔아 호의호식한 반민족 세력들은 이 나라의 커다란 기득권이 되어 자신의 부를 축적하고 확대하고 있습니다. 친일파 청산에 실패한 불행한 나라의 현실입니다.
맹앤앵 출판사의 아홉 번째 동화책은 민족반역자 친일파 무리의 파렴치한 행실을 다룬 《친일파가 싫어요》입니다. 《친일파가 싫어요》는 친일파 후손들의 토지 반환 소송에 휘말린 시골 마을의 아픔을 통해 친일파 청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화입니다.
친일파는 대한제국 말엽과 일제 강점기에 일본 제국주의 침략에 협조하면서 국권을 상실하게 하였거나, 일제를 등에 업고 동족들에게 해를 입히거나, 독립운동을 방해한 사람들을 총칭해서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왜 해방된 지 67년이 지난 지금 다시 친일파를 떠올려야 하는 걸까요?
우리나라는 해방 이후 친일파들을 단죄하기 위해 ‘반민족행위처벌특별위윈회’를 만들었으나 이승만 대통령과 친일파들의 역공 때문에 한 명도 제대로 된 단죄를 할 수 없었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이 사회의 지도층이 되기는커녕 김구, 여운형 선생처럼 친일파에 의해 암살당하기도 했고 가난, 무관심, 멸시 속에 굶어 죽은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현실을 보고 어느 시인이 ‘독립운동가는 3대가 망하고, 친일파는 3대가 흥한다’고 말했습니다.”_ 민족문제연구소 사무국장 방학진(추천사 중에서)
위에 인용한 글이 바로 우리나라 친일파의 현재 모습을 생생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친일파들은 일제 때 모은 재산으로 유수의 대학과 신문사를 세우거나 혹은 재벌이 되어 지금 떵떵거리며 살고 있습니다. 오히려 개인의 역사를 왜곡해서 친일파가 독립운동가로 둔갑하기도 했고, 가난한 독립운동가들의 후손은 배우지 못해서 우리 사회의 하층민이 된 경우가 많고, 친일파들의 후손은 많이 배워서 우리 사회의 기득권층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2012년의 현실입니다.
얼마 전 교육부는 국사 교과서에서 ‘친일파, 독재자, 5.18 광주민주화 항쟁’의 역사를 아예 삭제하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초등 교과서 어디에도 친일파에 대한 내용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 모든 일이 친일파를 완전히 단죄하지 못한 우리 역사 때문입니다.
동화책 《친일파가 싫어요》는 친일파 후손들에 의해 붕괴되는 마을 공동체를 통해 우리 역사의 아픔을 아이들에게 알려줍니다. 민족정기가 바로 서지 못하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없습니다. 그래서 《친일파가 싫어요》는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야할 동화책입니다. 《친일파가 싫어요》는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이 함께 읽어야 할 동화책입니다.

“친일 문제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고, 오래 전 일도 아닙니다. 지금 우리 사회의 정의를 실현시킬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_고정욱 작가(머리말 중에서)

《친일파가 싫어요》는 우리나라 대표 동화 작가 고정욱 선생님의 글에, 창의적인 일러스트로 유명한 박재현 화가가 함께 만들었습니다.

▶ 줄거리
한적한 시골 마을에 작은 학교와 자연과 함께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천용이와 석철이도 경천 초등학교에 다니며 풍족하지는 않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아이들 부모님의 얼굴에 깊은 시름이 깃들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궁금하기만 합니다. 왜 그런 걸까요?
오래도록 해방 이후 평화롭게 살아온 시골 마을에 친일파 송병준의 후손들의 토지 반환 소송이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재판에 지면 마을 주민 대부분이 살 곳이 없어집니다. 소작농인 천용이 아버지도 더 이상 농사를 짓지 못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친일파가 무엇인지 공부하게 됩니다.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은 사람들을 친일파라하고 그 중엔 죄가 무거운 자들을 을사오적이니 정미칠적이라고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친일파들은 친일의 대가로 얻은 재물로 땅도 사고 신문사도 만들고 대학도 만들고 공장도 만들어 엄청난 부를 축적합니다. 하지만 해방 이후에도 친일파는 그 죄를 묻는 과정이나 청산 과정 없이 부를 세습하고, 권력을 세습합니다.
그 후손들이 아직도 건재하게 살아남아 조용한 마을을 자기 주머니에 넣고자 한 것입니다. 마을 주민들은 시위도 하고 재판도 하지만 땅을 지키기엔 너무 힘듭니다. 천용이와 아버지, 그리고 마을 어른들은 친일파로부터 마을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 끝나지 않은 숙제
“친일 문제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고, 오래 전 일도 아닙니다. 지금 우리 사회의 정의를 실현시킬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이 친일 문제를 그대로 두면 또 언제고 민족을 팔아먹고 자신만 잘 먹고 잘 살겠다는 반민족적이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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