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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야하다(진화심리학이들려주는인간본성의비밀)

인간은야하다(진화심리학이들려주는인간본성의비밀)

  • 더글러스 T. 켄릭
  • |
  • 21세기북스
  • |
  • 2012-04-19 출간
  • |
  • 344페이지
  • |
  • ISBN 97889509367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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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다윈, 디지털 네트워크 시대를 만나다
과학, 삶의 의미를 묻다│개인적 경험에서 얻은 보편적 교훈

CHAPTER 1 시궁창에서 하늘의 별 바라보기
진화심리학의 진정성

CHAPTER 2 바람둥이의 심리학
기억되는 얼굴, 잊혀지는 얼굴│〈플레이보이〉와 대비 효과│아름다운 여성, 성공한 남성│미녀는 해롭다

CHAPTER 3 당신 안에는 살인 환상이 숨어 있다
우리는 모두 살인을 꿈꾼다│폭력성의 뿌리│남성의 공격성 실험│공격성과 욕망의 관계│여성이 폭력을 행사하는 이유는?│낯선 남자가 불길한 이유

CHAPTER 4 낯선 우리는 함께할 수 없는 걸까?
죄 없는 흑인 남성이 감옥에 간 까닭│편견의 형성│낯선 것은 혐오스럽다│편견에 저항하다│사회생물학의 승리│뱀과 싸우려면 바위를 들춰봐야 한다│마음의 작동 원리를 찾아서

CHAPTER 5 남자들이 어린 여자를 좋아하는 이유
남자들은 왜 어린 애인을 선호할까?│문제는 나이가 아니다│시대와 문화를 망라해 추잡한 늙은이 찾기│진화론과 관습의 결합│우리의 마음은 빈 서판이 아니다

CHAPTER 6 내 안에는 내가 너무나 많다
단순한 마음과 강화감정 모델│여러 개의 마음│‘따로 또 같이’의 미학│게이의 취향은 여성보다 남성에 가깝다│친구냐, 가족이냐│내 안의 ‘나’는 몇 개일까?│누가 운전대를 잡고 있는가?

CHAPTER 7 새로운 욕구 피라미드
전통적인 욕망 이론에서 빠진 것│인간 욕구의 생물학적 기능│생활사 이론과 새로운 욕망 피라미드│긍정의 심리학│욕구의 우선순위는 변화한다

CHAPTER 8 우리의 기억은 믿을 만한가?
생생한 기억, 비어 있는 기억│누가 기억을 조작하는가?│머릿속 컴퓨터의 진화│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이기적인 개인에서 이타적인 구성원으로

CHAPTER 9 공작새의 꼬리, 포르쉐, 피카소의 뮤즈
부자들이 포르쉐를 사는 이유│공작새와 성 선택 이론│사회적 지배성과 성적 매력│과시적 소비-짝짓기의 또 다른 전략│피카소의 뮤즈│혁명가의 성적 어필│과시의 대가│여성의 과시 행동│과시가 지나치면 바람둥이로 오해받는다│정상의 문턱에서

CHAPTER 10 신앙심도 때로는 연애의 전략이 된다
믿음과 불신의 심리학│종교, 번식의 또 다른 전략│종교성과 번식의 관계│무신론자의 변명

CHAPTER 11 당신의 합리적 선택은 틀렸다
파산-양육은 비합리적 투자인가?│합리적인 ‘이콘’과 비합리적인 ‘인간’│심층적 합리성-영리한 유인원 관점│사라진 죄수의 딜레마│자손을 위한 합리적 투자│짝짓기 비용에 따른 우선순위의 변화│바보의 손실 혐오 vs 이볼의 손실 혐오│절반의 진실

CHAPTER 12 ‘나쁜 친구들’의 사회심리학
46번가의 소년들│불량한 학자들│혼돈 끌개, 첨점 파국, 프랙탈 현상│자기조직화-질서의 탄생│결정 편향의 원인│창발적 사회 관계 구조-우정과 가족애가 다른 이유│개인의 자아에서 사회적 패턴으로

결론 이타적 원시인과 삶의 의미
모든 것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가?│어떻게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는가?│자신을 위해 무엇을 할지 묻지 마라│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참고문헌

도서소개

《인간은 야하다》는 섹스에 열을 내고, 살인 욕구를 갖고 사는 인간의 심리 밑바닥에 진화와 번식을 향하는 본성이 숨어 있음을 풍부한 에피소드를 통해 말해준다. 섹스, 살인, 편견, 내 안의 다양한 자아, 기억의 왜곡 등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현상을 진화론과 연결시켜 해석하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여기에 저자 더글라스 T. 켄릭의 인생 경험이 마음의 작동 원리와 결부되는 점이 독특하다. 빈민가에서 태어나 잦은 퇴학과 이혼 등 삶의 어두운 면면을 몸소 경험해본 저자는 삶의 가장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한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인간 본성을 분석한다. 빈민가에서 어울린 나쁜 친구들이 훗날 학계의 반항아가 된 그의 이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계부를 때려 기절시킨 경험에서 남성들은 왜 살인 환상을 갖게 되는지 등 모든 인생의 굴곡이 연구의 계기가 되었다.
불미스럽고 금기시된 진화론, 삶의 의미를 묻다!
이기적이고 변덕스러운 본성에 숨은 이타적 마음의 비밀

진화하는 욕망의 심리학!

<누가 그녀와 잤을까?>라는 영화가 있다. 이 표현만큼 진화심리학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말은 없을 것이다. 번식에 대한 욕구와 보다 매력 있는 이성을 차지하려는 분투와 경쟁을 이 문장 안에서 모두 느낄 수 있다. 모든 이가 머릿속에 ‘진화와 번식’을 염두에 두고 이성에 호기심을 갖고 상대를 쟁취하려는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표면적인 행동 아주 깊숙한 곳에는 진화와 번식의 원칙에 따라 우리를 움직이는 인간 본성이 내재해 있다.
《인간은 야하다》는 섹스에 열을 내고, 살인 욕구를 갖고 사는 인간의 심리 밑바닥에 진화와 번식을 향하는 본성이 숨어 있음을 풍부한 에피소드를 통해 말해준다. 섹스, 살인, 편견, 내 안의 다양한 자아, 기억의 왜곡 등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현상을 진화론과 연결시켜 해석하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여기에 저자 더글라스 T. 켄릭의 인생 경험이 마음의 작동 원리와 결부되는 점이 독특하다. 빈민가에서 태어나 잦은 퇴학과 이혼 등 삶의 어두운 면면을 몸소 경험해본 저자는 삶의 가장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한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인간 본성을 분석한다. 빈민가에서 어울린 나쁜 친구들이 훗날 학계의 반항아가 된 그의 이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계부를 때려 기절시킨 경험에서 남성들은 왜 살인 환상을 갖게 되는지 등 모든 인생의 굴곡이 연구의 계기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이야기는 다양한 심리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우리의 삶과 동떨어져 있지 않다. 또한 가십이나 심리 테스트 같은 가벼운 읽을거리에 그치는 것도 아니다. 우리의 삶이 지나치게 동물적이지도, 지나치게 형이상학적이지도 않은 것처럼,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도 결코 단순하지 않다. 딱딱하기만 했던 기존의 진화심리학 책과 달리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듣는 진화론이라는 재미를 《인간은 야하다》에서 느낄 수 있다. 진화심리학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접하고 싶은 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이기적 원시인 안의 이타적 DNA를 파헤치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은 남성들이 어리고 예쁜 여자만 찾고, 많은 여성들이 사회적으로 성공한 남성에게 끌리고, 종교적 규칙을 철저히 지키는 행동양식이나 한 문화의 관습 등은 기원을 따라가면, 그 출발은 번식과 생존을 위한 고대의 정신적 기제에 있다. 그렇다면 진화란 오직 번식이라는 본능에 충실한 이기심으로만 이뤄지는 것일까? 인간 본성이란 생존을 위한 이기적 행동으로만 설명해야 하는 것일까? 저자는 이에 대한 답을 궁극에는 자신보다는 후손의 안녕을 위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으로 풀어낸다. 인간은 결국 사회 안에서 다른 사람과 섞여서 살아야 되는 존재이므로 타인과의 관계를 더 고민하고 생각하게 되며 그에 따라 우리는 이기적 본성 안에 이타적 본성도 지닐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덧붙여 우리가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행동을 할 때, 그 기저에는 우리도 의식하지 못하는 혈연 선택과 상호 이타주의라는 두 가지 생물학적 원칙이 깔려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인간은 자기를 되돌아보는 고차원적인 교양을 지녔지만, 동시에 동물의 왕국에 속한 단순하고 이기적인 원시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원시인은 문명의 진보를 모른 척하거나 배타적으로 대하지 않는다. 여전히 가족과의 유대 관계를 유지하면서 타인을 배려하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이성적으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며 창조적 재능과 예술을 사랑한다. 이것이 21세기 원시인이 살아가는 방식인 것이다.
《인간은 야하다》는 이기적이고 본능에 충실한 인간 본성에서 시작해 이런 본성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며, 그 영향을 보다 의미 있는 삶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여지가 있음을 말해준다. 이 책을 통해 진화론이 차가운 본성을 말하는 것이 아닌 우리 삶의 의미까지 아우르는 철학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의 글

이 책을 읽고 나면 복잡하고 특이하며 변덕스러운 인간의 본성을 이해할 수 있다.
_댄 애리얼리, 《상식 밖의 경제학》의 저자

켄릭은 인간의 욕구와 감정의 진화론적 형성에 대해 연구하는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과학자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이 생동감 넘치는 책을 통해 마음의 작동 원리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대중에게 소개한다.
_스티븐 핑커, 하버드대학 심리학과 교수, 《빈 서판》《언어본능》의 저자

켄릭의 문체는 매력적이고 재미있다. 또한 그는 흥미진진한 실제 경험을 아주 적절하게 활용하여 복잡한 과학적 발견을 생생하게 설명해준다. 이 책은 학문적이면서도 오락적인, 쉽게 접할 수 없는 매우 희귀한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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