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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머리 단련법

일머리 단련법

  • 하야시나리유키
  • |
  • 웅진윙스
  • |
  • 2010-05-21 출간
  • |
  • 231페이지
  • |
  • 140 X 198 mm
  • |
  • ISBN 9788901107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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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직장인들의 죽어가는 뇌세포를 되살려줄 책
서른을 넘기면 엉덩이가 아닌 머리로 일을 해야 한다. 뇌를 알면 일의 해법이 보인다.
_이시형(정신과 전문의, 뇌과학자)

일머리가 공부머리를 이긴다
뇌를 쓰면서 일하는 자는 당해낼 재간이 없다!
대한민국 직장인 중 경력 3~5년 차 52.2%가 ‘자신보다 스펙이 뛰어난 후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으며, 그 중 41.1%가 ‘후배보다 앞서기 위해 자기계발 해야 한다는 강박증을 느낄 때’를 그 이유로 꼽았다(취업포털 커리어, 해당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 그러나 정작 회사에서 통하는 것은 학벌, 토익점수, IQ 등의 ‘스펙’이 아니다. 스펙이 좋다고 일처리와 성과가 뛰어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일을 잘 하는 사람은 일의 내용, 방법, 절차 등 중요한 줄거리를 꿰뚫고 일을 장악하는 ‘일머리’가 좋다. 『일머리 단련법』은 그러한 일머리를 계발하는 법, 즉 뇌 활용을 극대화해서 일을 제대로 하는 법을 알려준다.

“강행군에 강행군을 거듭하라!
출근하는 순간 뇌를 풀가동하라!”
뇌신경외과 의사인 저자는 니혼 대학 의학부속병원 응급의료팀을 독보적인 성과를 내며 이끈 경험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 수영팀에 뇌 활용법을 강의함으로써 기록 개선에 공헌한 일화를 바탕으로, 우리가 익히 알고 행하는 방법과는 상반된 일의 해법을 내놓는다. 그 예로 일을 할 때 “강행군에 강행군을 거듭하라”고 주문하는 것이다. 목표를 달성해나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이나 섣불리 자만심에 젖어 버리는 것은 금기다. 뇌 과학 측면에서 볼 때, 그러한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 뇌 기능은 급속히 둔해지기 때문이다. 우리의 운동능력은 뇌 안의 사고계 신경과 운동계 신경 사이의 긴밀하고도 빠른 정보교환과 연계활동으로 지탱되는데 쉬거나 긴장을 풀면 이 두 가지 신경계를 연결하고 있던 신경전달회로의 속도가 둔해져 운동능력이 급속히 떨어지거나 순식간에 소멸하는 것이다.
실례로 2008년 당시 일본 수영팀은 혹독한 합숙훈련을 통해 연습을 거듭한 후에는 일단 페이스를 떨어뜨리고 컨디션을 조절하는 식으로 훈련을 하고 있었다. 기타지마 고스케 선수의 코치인 히라이 노리마사 씨 역시 본선 직전에는 긴장을 풀고 쉬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자는 그런 훈련법을 전면 부정하고 절대 페이스를 낮추거나 긴장을 풀지 말 것을 주문했고, 그 결과 기타지마 선수는 베이징 올림픽 남자 100m 평형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남자 200m 평형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굳어 버린 뇌를 말랑말랑하게 해줄 창의적 ‘사고의 너울’ 만드는 법
일의 방법 외에 직장에서 성과를 내고 인정받는데 필수적인 새로운 아이디어와 참신한 사고를 만드는 법 대해서도 ‘뇌 가속도의 법칙’은 적용된다. 저자는 창의적 사고법으로 “곱씹어 생각하라”고 말한다. 어떤 일을 반복해서 생각하면, 그 횟수만큼 정보가 뇌 안에서 피드백(feedback)하거나 원(loop)을 그리면서 빙글빙글 돌아다녀, 그 결과 다이내믹 센터 코어(뇌 안의 생각하는 기능의 중심이 되는 부위로 기억하기, 생각하기, 배우기 등 지능활동 전반을 담당한다)의 내부에 사고의 소용돌이가 생긴다. 이 소용돌이를 ‘사고의 너울’이라고 부르며 그 속도가 빨라질수록 뇌에는 가속도가 붙어 한층 더 치밀한 사고와 뛰어난 판단력, 새로운 발상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프로젝트나 업무 진행 외에 직장생활의 습관 측면에서도 마찬가지다. 문서를 작성할 때도 첫 행부터 열의를 다해 쓰고, 출근해서는 커피 한잔 마시고 인터넷 서핑을 하며 워밍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출근하는 순간 뇌를 풀가동”하여 업무부터 먼저 처리하라고 제안한다. 이러한 강행군 습관이 집중력 향상에 좋을뿐더러 성과를 내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부정 뇌가 일머리를 저해하고, 긍정 뇌가 일머리를 키운다
사고기능의 중심이 되는 다이내믹 센터 코어는 마음이 발생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즉 감정과 사고의 작용이 일체화된 뇌신경 구조인 것이다. 따라서 인간은 다른 동물과는 달리 의식과 마음이 동시에 연동해서 작용한다. 특히 이 다이내믹 센터 코어의 A10 신경계(정신활동에 관계하는 신경으로 쾌감 신경이라고도 한다)는 도파민을 다량 이용한다. 즉, 뇌의 생각하는 힘은 도파민에 의해 활성화하는 성질을 지녔고, 그 도파민은 성격이 밝은 사람의 뇌에서 더 많이 분비되는 것이다. 밝고, 즐겁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 성과도 더 좋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반대로 소극적인 마음으로 마지못해 하거나 남이 시켜서 억지로 하는 사람은 뇌 안의 사고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않아 좋은 생각이 떠오르기는커녕 성과도 지지부진하게 나타난다. 단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경구적 차원의 주장이 아니라, 뇌과학적으로도 부정적 사고가 일머리를 저해하고 긍정이 일머리를 키우는 것이 입증된 셈이다.

스펙도 달리고, 체력도 달리는 30대에게 일의 해법을 제시해줄 책
이 책은 뇌 기능을 둔하게 하는 직장인들의 나쁜 습관들에 대해서도 지적한다. 특히 하루에 몇 만 단위로 죽어 가는 뇌세포의 주요 사인으로 동료와의 불완전한 의사소통을 꼽는다. 뇌의 본능인 살고 싶다(자기 보존), 알고 싶다(학습), 어울리고 싶다(무리 본능) 중 ‘어울리고 싶다’인 공존성은 뇌의 각 신경세포 군이 서로 친밀하게 정보를 교환하고 의사소통해야 제 기능을 발휘하는데, 의사소통 능력이 쇠퇴한 세포는 공존성을 상실하여 제 구실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컴퓨터 사용이 많아지면서 손으로 글씨를 쓸 일이 적어진 것도 뇌 기능 저하 요인으로 꼽는다. 인간의 인식은 문자적이기보다 회화적이기 때문에 ‘공간 인지 능력’이 좋은 사람이 머리도 좋다. 역으로 말하면 그림을 그리면 두뇌 계발도 가능하다. 이 그림은 글자와 대체해도 마찬가지여서 글씨를 쓰는 행위에도 공간 인지 능력은 매우 강력하게 작용한다. 따라서 일머리를 단련하려면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 글씨를 또박또박 쓰는 훈련을 반복하면 좋다.
『일머리 단련법』은 뇌는 쓰면 쓸수록 더 큰 힘을 발휘한다는 뇌과학적 근거에 바탕해, 타고난 일머리는 없다고 단언한다. 일하는 뇌를 이해하고 그 사용법을 실생활에서 실천하도록 해주는 이 책은 스펙도 달리고 체력도 달리는 30대 직장인에게는 새로운 자기계발 가능성을 제시해줄 것이며, 사회초년병에게는 ‘일처리 로드맵’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이 책의 주장은 일견 상식에 어긋난다. “강행군에 강행군을 거듭하라” “한 걸음씩이 아니라 한달음에 도약하라” 등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배웠던 우리들에겐 생소한 제안이다. 그러나 뇌과학적으로 볼 때 저자의 주장은 옳다. 뇌를 풀가동하여 ‘신들린’ 상태로 만드는 것이 어떤 상황에서도 실력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인재가 되는 비법이다. ‘무조건 열심히’하는 자세는 20대 때나 통하는 말이다. 서른을 넘기면 엉덩이가 아닌 머리로 일을 해야 한다. 뇌를 알면 일의 해법이 보인다. 더 이상 열정만으로 살아남기 힘든 30대 직장인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_ 이시형(뇌과학자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저자)


목차


프롤로그_ 뇌를 알면 일의 해법이 보인다

1부 일머리가 공부머리를 이긴다 _일하는 뇌 이해하기

만족을 모르는 뇌가 원하는 것을 얻는다
올림픽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딴 선수의 훈련법
성취감을 느끼면 뇌 기능은 둔해진다
이제 다 틀렸다 생각하는 순간, 온 힘을 다하라
뇌는 경쟁보다 공존을 좋아한다

일 잘하는 머리는 따로 있다
성과를 내려면 연애를 하라
회사는 IQ보다 MQ를 본다
망가진 뇌를 소생기키는 획기적인 치료법
감정과 마음이 생기는 뇌의 장소
판단력과 창조력이 싹트는 뇌의 장소
긍정이 일머리를 키운다
코끝에 매단 당근의 효과는 그때뿐이다
곱씹어 생각하고, 박자에 맞춰 일하라
인사하는 법부터 다시 배워라

2부 타고난 일머리는 없다 _일머리 단련하기

성과를 올리는 지름길, 성취 뇌 끌어내기
비장한 마음가짐이 날마다 벽을 허문다
고생을 달게 여기는 마음에 성과가 난다
강행군에 강행군을 거듭하라, 뇌에 가속도가 붙는다
한 걸음씩이 아니라, 한달음에 도약하라
집중력 향상을 위해 뇌 외과의가 하는 것
목적과 목표를 혼동하지 마라
상식 밖의 방법으로 일하라
도저히 감당 못할 일? 쪼개고 쪼개면 답이 보인다
성취 뇌를 만드는 최강의 조언, 이기는 방법에 집착하라
상대의 약점이 아닌, 강점을 공략하라

굳어 버린 뇌세포를 되살리는 법
지나친 자기방어가 뇌를 망가뜨린다
동료의 실패를 비난하지 마라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라
왜 미남미녀가 일도 더 잘하는 것처럼 보일까?
뇌는 고정관념에 얽매이기 쉽다
나흘 후 다시 생각하라, 뇌의 구속성에서 벗어나는 법
왜 쉽게 잊고 잘 기억하지 못할까?
호감과 감동을 주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머리가 좋아지고 싶으면 글씨를 또박또박 써라
바른 자세로 일머리를 단련하라
운동을 하지 않으면 뇌에도 살이 찐다

일의 핵심을 꿰뚫고 목표를 달성하는 ‘뇌 사용설명서’
첫 번째_ 난관은 뇌의 능력을 키울 기회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_ 일에 숙달되려고 애쓰기보다 진심으로 좋아한다
세 번째_ 보잘것없는 것이라도 나만의 필살기를 만든다
네 번째_ 상사를 좋아한다고 착각한다
다섯 번째_ 보상계 신경을 자극하는 "정조준 칭찬법"
여섯 번째_ 뇌 본능을 깨우는 동기부여법
일곱 번째_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동료들에게 알린다
여덟 번째_ 부둥켜안기 요법으로 살린 뇌
아홉 번째_ 어떤 상황에서도 실력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이기는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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