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강릉의 동족마을

강릉의 동족마을

  • 박도식
  • |
  • 채륜
  • |
  • 2013-08-30 출간
  • |
  • 636페이지
  • |
  • 165 X 235 X 35 mm
  • |
  • ISBN 9788993799767
판매가

50,000원

즉시할인가

45,0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45,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강릉 지역에 세거하며 명성을 떨쳤지만, 산업화로 인해 점차 쇠락하고 있는 동족마을을 정리하고 기억하고자 강릉문화원의 기획 아래 만들어진 책이다.
5년이라는 기간 동안 강릉 지역의 스물네 개 성씨를 대상으로 동족마을을 조사?연구하여, 강릉 입향조와 입향 유래, 입향조와 자손들의 정치?사회적 활동 등을 추적하여 한 권으로 엮었기 때문에 강릉 지역의 동족마을을 이해하는 데 좋은 양서가 될 것이다.

뿌리 깊은 문향(文鄕)과 예향(禮鄕)의 고장, 강릉
예로부터 강릉은 문장과 덕행이 뛰어난 인물은 물론 효자, 효부, 열녀가 많이 나왔다고 하여 ‘예향과 문향’의 고장이라고 불리어 왔다. 그만큼 강릉의 풍습이 문학을 숭상하고 유교적인 실천윤리를 실행함을 중요시하였다는 말일 것이다.
이런 분위기가 조성된 것은 아마도 강릉에 뿌리를 내렸던 훌륭한 선현들의 얼이 면면히 이어져 왔기 때문일 것이다. 즉 같은 선조를 뿌리로 둔 자손들이 무리를 이루어 살게 되면서 그 주거지는 곧 동족마을이 되고, 동족마을에서 삶을 꾸리는 사람들끼리는 혈연적 유대감이 클뿐더러 집안의 기품과 가풍을 고스란히 간직해올 수 있기 때문에 강릉 지역이 계속하여 문향과 예향의 고장으로 불릴 수 있었다.

강릉의 동족마을을 기억하며
하지만 산업화의 여파로 인하여 이런 동족마을은 완전히 해체되거나, 존재하더라도 본질은 상실한 채 외형만 유지되고 있다. 동족마을이 간직해 왔던 기능, 역할, 공동체 의식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말이다. 게다가 이미 도시 중심의 사회로 변모해 있는 우리나라에서 다시 동족마을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희망을 품기는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동족마을의 쇠락을 막을 수는 없을지라도, 대대로 훌륭한 인물을 탄생시켰던 동족마을의 번영을 오래 기억하고자 강릉문화원의 주도 아래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시작하였다. 5년에 걸친 기간 동안 강릉 지역의 스물네 개 성씨를 대상으로 동족마을을 조사?연구하여, 강릉 입향조와 입향 유래, 입향조와 자손들의 정치?사회적 활동 등을 추적하여 한 권으로 엮었기 때문에 강릉에 세거하며 명성을 떨쳤던 동족마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발간사
서언

1부 강릉의 역사연혁
2부 우리나라 성관姓貫제도의 형성과 발전
3부 강릉의 세거성씨
현풍곽씨(玄風郭氏)
안동권씨(安東權氏)
강릉김씨(江陵金氏)
강릉박씨(江陵朴氏)
영산·영월신씨(靈山·寧越辛氏)
삼척심씨(三陟沈氏)
안성이씨(安城李氏)
영해이씨(寧海李氏)
우계이씨(羽溪李氏)
평창이씨(平昌李氏)
정선전씨(旌善全氏)
창녕조씨(昌寧曺氏)
영일정씨(迎日鄭氏)
초계정씨(草溪鄭氏)
강릉최씨(江陵崔氏) 충재공계
강릉최씨(江陵崔氏) 충무공계
강릉최씨(江陵崔氏) 대경공계
동주최씨(東州崔氏)
강릉함씨(江陵咸氏)
양천허씨(陽川許氏)
남양홍씨(南陽洪氏)
평해황씨(平海黃氏)

참고문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