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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대의 의궤와 미술문화

영조 대의 의궤와 미술문화

  • 이성미
  • |
  •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 |
  • 2014-11-25 출간
  • |
  • 186페이지
  • |
  • 140 X 200 X 21 mm /314g
  • |
  • ISBN 97911953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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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조선은 숙종 대부터 왜란과 호란 이후의 혼란을 회복하며 차츰 정치? 사회적 안정을 되찾았다. 이에 따라 영조 대에는 학문과 미술문화가 세종 대의 문화 전성기를 능가하였고, 무엇보다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하며 높은 수준으로 발달하였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정점에 이른 영조 대의 화단에서 의궤와 관련된 미술문화는 과연 어떤 양상을 드러내고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의궤는 ‘의식(儀式)의 궤범(軌範)’에서 각 첫 글자를 따 조합한 말로, 조선 시대 궁중에서 크고 작은 국가 행사를 치른 후 그 전말을 상세히 기록해 둔 책 형태의 문서를 말한다. 의궤에 포함된 상세한 기록들은 조선 시대 궁중에서 한 행사를 치르기 위해 얼마나 많은 군신 간의 대화가 이루어졌는지, 정부 기관들 사이에 얼마나 많은 공문서가 오갔는지, 얼마나 많은 물자?인원 등이 동원되었는지를 상세히 보여준다. 이 기록과 그림을 통해 우리는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조선 시대의 문화를 자세히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영조 대에 작성된 약 135종에 이르는 의궤 가운데 다른 왕 대에는 없었고 영조 대에만 만들어진 특별한 의궤, 또는 이전에도 있었으나 영조의 특수한 국정 철학이 반영되어 제작된 의궤들을 살펴봄으로써 그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였다.

“영조 시대의 조선” 시리즈 소개
영조는 조선의 역대 임금 중에서 가장 오랜 52년간 재위하면서 르네상스에 비견될 만큼 조선의 중흥기를 가져왔다. 그리고 그 정점에는 영조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영조를 대왕이라 높여 부르기도 한다. 영조는 정치적으로 철혈의 군주였지만, 학술과 문화를 좋아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임금이었다. 재위 기간 부지런히 정사에 힘쓰며 나라를 걱정하기 바빴고 반란과 정통성 시비를 겪으면서도 군주로서의 중심을 잃지 않고 개혁 정치를 추진하면서 화합의 리더십을 몸소 보여주었다. 특히 영조 스스로 자신을 대표하는 업적으로 거론한 탕평, 균역, 준천 등의 육대 사업은 나라 안의 묵은 폐단을 씻어내고 민생의 질을 높이기 위한 애민의 마음이 담겨 있다. 또한 많은 서적을 편찬·보급하여 지식정보 사회를 열고자 하였다. 영조가 만들어낸 18세기의 조선은 개혁과 화합, 민본과 애민의 시대였고, 뒷날 정조 시대를 꽃피우는 값진 유산이 되었다. “영조 시대의 조선”은 영조와 관련한 19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영조의 개인사는 물론 정치, 문화, 사회를 아우름으로써 영조라는 존재와 역할이 역사 속에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볼 수 있다.


목차


1부 영조 대 의궤 제작 현황
2부 길례 관련 의궤
3부 가례 관련 의궤
4부 군례 및 흉례 관련 의궤
5부 국연 · 어진 · 영건 관련 의궤
6부 영조 대 의궤 반차도와 미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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