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조지아, 그곳이 걷고 싶다

조지아, 그곳이 걷고 싶다

  • 이종호
  • |
  • 포북(forbook)
  • |
  • 2022-08-01 출간
  • |
  • 208페이지
  • |
  • 190 X 260 mm
  • |
  • ISBN 9791159001253
판매가

20,000원

즉시할인가

18,0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8,0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현대인의 걷기 본능 일깨우는 건강 지침서

조지아주는 미국의 허파다. 사방 천지가 공원이고 숲이고 산이다. 걷기 좋은 곳, 걷고 싶은 곳이 널렸다. 이 책은 그런 곳들을 필자가 1년 반 동안 주말마다 직접 찾아다니며 혼자 알고 있기 아까운 25곳을 가려 뽑아 소개했다. 주립공원도 있고 동네 뒷산도 있다. 역사 유적지도 있고 바닷가 섬도, 번화한 도시도 빼 놓지 않았다. 어디든 가족, 지인끼리 함께 걷기 좋은 곳이고, 혼자 걸어도 좋은 최상의 하이킹 코스들이다.
걷기는 특별한 장비 없이, 돈 안들이고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다. 동의보감 저자 허준도 ‘약보(藥補)보다 식보(食補), 식보보다 행보(行補)’라고 했다. 약보다 밥, 밥보다 걷는 것이 우리 몸에는 제일이라는 말이다. 문제는 실천이다. 신발 끈을 묶고 집을 나서는 것이다. 이 책은 걷기가 좋은 줄은 알지만 선뜻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나도 한 번 가서 걸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꿈틀거리게 만들기 때문이다.

조지아주 역사, 인물, 일상까지 담아낸 인문지리지

책에 실린 내용들은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애틀랜타중앙일보에 먼저 연재됐다. ‘조지아, 그곳이 걷고 싶다’라는 제목의 기사는 매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애틀랜타중앙일보 웹사이트(atlantajoongang.com) 주간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책으로 만들면서 내용을 더 보태고 신문에 싣지 못한 생생한 사진도 듬뿍 실어 현장감을 높였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여느 여행 안내서처럼 단순히 지역 소개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이다. 필자의 말대로 “가는 곳마다 최대한 많이 보고, 듣고, 읽으며 지역의 역사와 풍물, 사람들의 일상까지 담아내고자 한” 종합견문록이자 인문지리서다. 실제로 한 장 한 장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마치 전문 여행가이드의 친절한 설명을 듣는 것 같다.
일반 서적과 달리 본문에 앞서 실린 다수의 광고도 눈길을 끈다. 시장의 저변이 넓지 못한 미주 한인사회에서 유용한 책 발간을 가능하게 해주는 협찬 광고들이다. 광고 또한 중요한 생활 정보라는 점에서 이런 형식 또한 2022년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기록물이라 할 수 있겠다.
애틀랜타 도심 근교 명소들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한 권말 부록 ‘애틀랜타 100배 즐기기’와 ‘한눈에 보는 조지아 48개 주립공원’도 단기 방문자들에겐 요긴한 정보가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조지아, 그곳이 걷고 싶다

01. 스톤마운틴 : 세계 최대 단일 화강암 바위산
02. 케네소마운틴 : 애틀랜타 인근 최고봉, 남북전쟁 격전지
03. 요나마운틴 : 인디언 청춘 남녀 전설 깃든 바위 절벽
04. 아라비아 마운틴 : 축구장보다 큰 바위, 4억년 세월 흐르는 곳
05. 캘러웨이 가든 : 숲과 꽃. 새와 나비 넘쳐나는 종합 휴양지
06. 깁스가든 : 수백만 송이 봄 수선화, 숨 멎게 하는 가을 단풍
07. 락시티 가든 : 절벽 위 하늘 폭포, 동남부 7개주가 한눈에
08. 아미카롤라 폭포 주립공원 : 조지아 최고 폭포, 애팔래치안 트레일 입구
9. 돈 카터 주립공원 : 올림픽 경기 열렸던 레이니어 호수 유일한 주립공원
10.프로비던스 캐년 주립공원 : 형형색색 지층 가진 ‘리틀 그랜드 캐년’
11.애나루비 폭포 & 유니코이 주립공원 : 경치 좋고 즐길 거리 많은 조지아 최고 명소
12. 스위트워터 크리크 주립공원 : 우당탕탕 강물 따라 이어진 호젓한 숲길
13. 포트야고 주립공원 : 200여 년 전 개척시대 자취 따라 걷고 또 걷고
14. 블랙 락 마운틴 주립공원 : 조지아주에서 해발 고도가 가장 높은 주립공원
15. 탈룰라 협곡 주립공원 : 설악산 계곡 옮겨놓은 듯한 절경의 계곡
16. 브래스타운 볼드 : 해발 1458m 조지아주에서 제일 높은 산
17. 사바나 & 타이비 아일랜드 : 역사와 문화 향기 가득한 대서양 연안 도시
18. 컴벌랜드 아일랜드: 거북이 알 낳고 야생마가 풀 뜯는 무공해 섬
19. 코크란 쇼얼스 트레일 : 조지아주 가장 긴 강 채터후치 강변을 걷다
20. 이스트 팰리세이즈 대나무 숲 : 사철 푸른 기운 감도는 도심 오아시스
21. 비커리 크리크 파크 트레일 : 주민들도 잘 모르는 도심 속 낭만 계곡
22. 리틀 멀베리 파크 :안 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숨은 보석
23. 둘루스 맥 대니얼 팜 파크 : 애틀랜타 최대 한인타운에서 만나는 깜짝 자연
24. 애틀랜타 히스토리센터 & 스완하우스 : 처절했던 남부 역사 기록 모은 종합박물관
25. 애틀랜타 벨트라인 : 20년 공들여 가꾼 애틀랜타 도심 순환 산책로

권말 부록
- 한눈에 보는 미국 조지아 48개 주립공원
- 바르게 걷기 ABC
- 애틀랜타 100배 즐기기 : 도심·근교 가볼만한 곳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