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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혁명의문학들-1(민족문학연구소총서)

영구혁명의문학들-1(민족문학연구소총서)

  • 민족문학연구소
  • |
  • 자료원
  • |
  • 2012-04-19 출간
  • |
  • 457페이지
  • |
  • ISBN 978892790174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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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은 (사)한국작가회의 산하 민족문학연구소에 소속된 14명의 문학평론가들이 4.19혁명 이후 전개된 한국문학을 새롭게 탐구한 학술서적이다. 고영직(연구소장)을 비롯한, 고명철, 고인환, 김재용, 노지영, 박수연, 서영인, 오창은, 이경재, 이명원, 장성규, 정은경, 하상일, 홍기돈 등의 연구자들은 한국근대문학을 연구하면서도 동시에 동시대의 한국문학의 비평적 개입을 활발히 하는 문학평론가로서, 특히 한국문학의 진보적 성격을 전위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이 책은 (사)한국작가회의 산하 민족문학연구소에 소속된 14명의 문학평론가들이 4.19혁명 이후 전개된 한국문학을 새롭게 탐구한 학술서적이다. 고영직(연구소장)을 비롯한, 고명철, 고인환, 김재용, 노지영, 박수연, 서영인, 오창은, 이경재, 이명원, 장성규, 정은경, 하상일, 홍기돈 등의 연구자들은 한국근대문학을 연구하면서도 동시에 동시대의 한국문학의 비평적 개입을 활발히 하는 문학평론가로서, 특히 한국문학의 진보적 성격을 전위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이번에 상재하는 「영구혁명의 문학‘들’」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기존 한국문학의 진보적 논의에서 본격적으로 주목하지 못했던 잊혀진 잡지에 대한 메타비평적 연구 성과들이다. 고명철은 일본에서 간행된 순한글 월간지인 「한양」에 대한 연구를 통해 4.19의 민주화를 향한 염원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이 잡지를 통해 구현되고 있는지에 대해 주목한다. 민족의 주체적 근대화를 향한 일관된 진보의 기획이 4.19 이후 한국문학뿐만 아니라 한국의 진보적 지성사에서 담당한 역할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하상일은 국내에서 간행된 「청맥」에 대한 연구를 통해 역시 한국의 진보적 문학이 어떠한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는지, 그 구체적 면모에 대해 밝히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명원은 4.19의 주체인 당시 대학생 중심의 비평동인지 「비평작업」에 대한 연구를 통해 기성세대에 대한 4.19세대의 진보적 비평의 목소리를 재복원하고 있다. 이러한 고명철, 하상일, 이명원의 연구는 1960년대 이후 한국문학의 진보적 거점인 「창작과비평」을 중심으로 한 논의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한양」, 「청맥」, 「비평작업」 등을 조명함으로써 4.19 이후 전개된 한국문학의 진보적 성과를 「창작과비평」에만 초점을 두는 것을 지양하고 있다. 이로써 한국의 진보적 문학의 성과는 그 스펙트럼을 다양한 각도에서 새롭게 연구하게 될 것이며, 이후 논쟁적 연구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4.19의 성과를 한국문학의 비평에 섭취한 김현, 임중빈, 장일우에 대한 메타비평적 접근 또한 1960년대 문학을 새롭게 살펴보는 데 매우 소중한 논의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이외에도 서영인의 「산문시대」에 대한 연구와 홍기돈의 「68문학」에 대한 연구를 통해 「문학과지성」의 생성과 관련한 흥미로운 지점을 알 수 있다.
그밖에 4.19 이후 전개된 한국문학의 지평은 김수영, 박연희, 이문구, 박태순, 김승옥, 이제하에 대한 작가론 및 작품론을 통해 관련 분야 연구자들의 새로운 관심과 주목을 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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