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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브라더스(중국의신인해전술세계를집어삼키다)

차이나브라더스(중국의신인해전술세계를집어삼키다)

  • 버틸 린트너
  • |
  • 푸른숲
  • |
  • 2012-04-13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8897184877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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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1장 러시아, 그러나 모스크바보다 베이징이 가깝다
러시아 극동 지역에 다시 밀려드는 중국인들
중국계 범죄 조직과 지하 은행 네트워크
백 년이 지나면 하바롭스크는 중국의 영토가 된다?
모든 것이 중국인의 손아귀에 들어갔다
모스크바를 대체한 베이징

2장 통 큰 원조, 그러나 중국은 손해 보는 거래는 하지 않는다
개발도상국들을 사로잡는 통 큰 원조
파푸아뉴기니의 반중국인 폭동
구(舊) 이민자들과 신(新) 이민자들 사이의 반목
태평양에 대한 중국의 폭넓은 관심사
이해관계의 격전지가 된 솔로몬제도
중국, 자국민을 보호하려 전세기를 띄우다

3장 돈으로 쌓은, 중국의 신(新) 만리장성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화교 사회
이민자들과 원주민들과의 갈등
중국이 폴리네시아 국가들의 환심을 사려는 이유
폴리네시아와 미크로네시아
거대한 화교 사회, 프랑스령폴리네시아
중국과의 끈끈한 군사 관계, 통가
인도인들이 떠난 자리를 중국인들이 채우다, 피지

4장 중국인 이민의 새로운 물결
새로운 이민 인구의 출현
다양한 밀입국 수법들
범죄 조직이 덤벼드는 놀이터
늘어가는 중국인 이민, 커져가는 중국의 영향력

5장 중국과 동남아시아, 경제공동체로 묶이다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잇는 고속도로와 뱃길
유혈 쿠데타의 주역 훈 센과도 손을 잡다
라오스의 SOC 건설을 책임지다
버마 정부와 반군 사이에서
국민당이었던 태국 화교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6장 중국 정부의 오른팔, 삼합회
나쁘지 않은 마피아
삼합회와 정치권의 깊은 인연
이민자들을 따라 활동 영역을 넓히다
중국계 큰손들의 조세 피난처 활용 수법
정부군 편인가, 반군 편인가

7장 스파이 게임, 태평양에서 맞붙다
위성 추적 기지를 둘러싼 신경전
대만도, 미국도, 중국을 막을 수는 없다
때로는 은밀하게, 때로는 직접적으로
인도와 중국의 충돌

8장 누가 태평양 시대의 주인이 될 것인가
중국에 대한 세계인의 시각
동아시아 중국인 이민
무게중심이 베이징으로 이동한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참고문헌
자료 출처에 관한 주석

도서소개

지금, 세계 패권 지도가 바뀌고 있다! 중국의 신 인해전술 세계를 집어삼키다『차이나 브라더스』. 스웨덴 출신의 언론인으로 1997년부터 아시아에 상주하며 취재 활동을 해온 저자 버틸 린트너가 세계의 변방에서 중심부로 향하는 중국 세계 전략의 실체를 파헤쳤다. 저자는 중국의 세계 전략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태평양 연안을 답사하여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취재와 분석을 통해 중국 세계 전략의 참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더불어 이민자, 정부, 삼합회라는 세 축이 모여 쟁점이 되는 지역들을 하나하나 자신의 영향권 아래로 흡수해버리는, 이른바 ‘브라더스’로 만들어버리는 현장을 직접 취재하였다. 이를 통해 중국 세계 전략의 목적과 필요성, 그에 따르는 현상들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공식 채널 밖에서도 중국이 어떠한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막후에 얼마나 치밀하고 꼼꼼한 전략과 움직임들이 있는지를 밝혀냈다.
중국은 얼마나 오랫동안 끈끈하게
태평양 시대를 준비해왔는가

때로는 치밀하게, 때로는 무지막지하게
세계의 변방에서 중심부로 향하는 중국 세계 전략의 실체

경제 대국을 넘어 세계 패권 국가로 자리 잡아가는 중국의 세계 전략을 생생하게 취재해 담은 《차이나 브라더스》가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저자 버틸 린트너는 스웨덴 출신의 언론인으로 1997년부터 아시아에 상주하며 취재 활동을 하고 있다. 버마 격전지와 북한,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네시아, 멜라네시아, 미크로네시아, 극동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와 동티모르 등 다양한 지역에 대한 철저한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한 그의 기사는 아시아 유력지를 포함해 <로이터><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등에 실리고 있다. 아시아 정치와 역사에 대한 열 권의 저서를 쓰기도 했다.

세계 제2위의 경제 대국이자 국방 예산 지출 액수 역시 제2위인 군사 대국 중국. 그들의 세계 전략은 지금까지 미국을 비롯한 서구 열강들이 구사했던 것과는 몹시 다르다. 그중 가장 큰 특징은 중국인 이민이 그들의 세계 전략에서 가장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이를 ‘신新 인해전술’이라 칭한다. 중국의 개혁ㆍ개방 이후, 즉 1978년 이후 이민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중국의 세계 전략은 그 영역을 확장시킨다. 경제를 넘어 정치와 군사까지, 아시아 대륙을 넘어 유럽과 아프리카, 태평양의 작은 나라들까지. 그런데 중국이 다른 지역을 장악해가는 방식은 기존 서구 열강의 예측을 벗어난다. 너무도 ‘중국적’인 것이다. 무엇보다 중국에는 다른 지역에서 든든히 뿌리내리고 있는 중국 이민자들이라는 지원군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 강성해지는 조국, 중국을 몹시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애국자들이다. 중국이 해외 이민자들을 대할 때와 마찬가지로, 이민자들 역시 자신이 ‘중국인’임을 잊지 않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중국의 세계 전략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지역-태평양 연안(러시아 극동 지방, 태평양 섬나라, 동남아시아)-을 답사하여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취재와 분석을 통해 중국 세계 전략의 참 모습을 그려냈다.
중국은 패권 국가 미국의 자리를 넘보는 수준까지 성장했고, 지금도 한 발 한 발 나가고 있다. 눈에 보이는 화려한 성장세 말고도, 중국은 수많은 물밑 작업을 통해 다방면에서 미국의 뒤를 쫓고 있다. 저자는 이민자, 정부, 삼합회라는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세 축이 모여 쟁점이 되는 지역들을 하나하나 자신의 영향권 아래로 흡수해버리는, 이른바 ‘브라더스’로 만들어버리는 현장을 직접 취재하면서, 중국 세계 전략의 목적과 필요성 그리고 그에 따르는 현상들을 날카롭게 분석했다. 드러난 공식 채널 밖에서도 중국이 어떠한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는지, 막후에 얼마나 치밀하고 꼼꼼한 전략과 움직임들이 있는지, 저자는 그 생생한 현장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간략 소개

중국 세계 전략의 가장 거대한 축, 대량 이민
중국 이민의 역사는 길다. 여러 전쟁과 정변 그리고 공산당 집권으로 수많은 정치적 이민자들이 생겨났다. 세계 주요 도시에는 차이나타운이 없는 곳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중국인들이 세계 도처에 진출해 있다.
저자는 최근 대량 이민이 그 성격과 양상에서 공산당 집권 전까지의 이민과 매우 다르다고 주장한다. 정치적 억압 때문이 아니라 더 잘살고 싶다는 경제적 이유 때문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이민자들은 반정부적 성격이 강한 기존의 이민과 달리, 기본적으로 친정부적이고 대륙과의 유대감도 끈끈하다. “돈은 타지에서 벌어도 쉴 때는 고향 나무 그늘이 좋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민자들이 중국 세계 전략의 가장 큰 축으로 부상했다. 저자는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이민자들과 현지 주민, 기자와 연구자들을 취재하고 여러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 중국인의 대량 이민 행렬이 어떻게 중국의 세계 전략으로 이어지는지, 그 과정을 밝혀냈다.
일단 중국인 이민자들은 인구가 희박한 곳에 대거 진출해 그 지역 상권과 산업 기반을 야금야금 잠식한다. 머릿수가 워낙 많다 보니 그 지역의 인구 구성까지 바꿔버리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 과정에서 삼합회는 이권 사업인 불법 이민과 밀무역을 주도하고, 그 지역의 폭력 조직을 휘어잡으면서 중국계 이민자들의 영향력은 커진다. 이에 더해 중국 정부는 외교상의 특혜, 즉 대규모 경제 원조와 군사적 지원 등을 통해 그 지역을 자신들의 영향권 아래로 흡수한다. 저자는 ‘신新 인해전술’이라는 간명한 말로 이 상황을 명명한다. 이런 광경이 벌어지는 나라가 한두 군데가 아닌데, 특히 환태평양 지역-러시아 극동 지방, 태평양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섬나라들, 동남아시아-에서 극명하게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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