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코트 씨 부부가 아빠와 엄마가 되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기까지의 과정을 아름다운 동화 형식으로 풀어 놓았습니다.
이들 부부가 아기를 갖게 되고, 또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열 달 정도 지내는 동안, 크라코트 씨 부부에게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의 기쁨, 호기심, 기대, 놀라움 등이 잔잔한 그림과 함께 깊은 감동을 주는 책입니다.

<미디어 서평>
“사랑스러운 토끼부부의 임신과 출산까지의 과정을 유쾌하게 묘사한 책이다. 아이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면 부모에게는 출산의 기쁨을 다시 한 번 추억할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프랑스 아동문학 교육센터

“임신에 대한 소망, 출산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동물 이웃들의 축하와 격려가 재치 있게 표현되어 있으며, 연필로 그린 부드러운 그림은 출산에 이르는 과정을 쉽게 상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온라인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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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산드라 프아로 쉐리프는 1977년 프랑스에서 태어났으며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세네갈의 다카르 국립미술학교와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그 국립 장식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 공부를 했습니다. 작품으로 《세 가지 선물》《모나의 새》가 있으며 현재 낭시(Nancy)에 살고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토끼 부부가 아빠, 엄마가 됐어요!

『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요』는 사랑스러운 토끼 부부가 아빠와 엄마가 되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기까지의 과정을 아름다운 동화 형식으로 풀어 놓은 그림책이다. 아이를 바라는 부부의 간절한 마음, 임신이 된 후 여자의 변화과 아빠의 역할, 출산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 등이 실감나면서도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다. 특히 연필과 색연필을 통해 표현된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그림이 돋보인다. 엄마가 이 책을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자신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엄마 아빠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