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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전통조경시설사전

알기쉬운전통조경시설사전

  • 김영모
  • |
  • 동녘
  • |
  • 2012-04-10 출간
  • |
  • 330페이지
  • |
  • ISBN 9788972976776
★★★★★ 평점(10/10) | 리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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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알기쉬운 전통조경시설사전》을 내면서

진입시설
문 / 하마비와 하마석 / 마목과 홍마목 / 장승 / 솟대

가림시설
담장 / 차면담 / 면장 / 판장 / 취병 / 장과 막

포장시설
박석 포장 / 전돌 포장 / 흙다짐 포장

수경시설
폭포 / 곡수거 / 지당/ 샘과 우물 / 석지와 석조 / 수경보조시설

조경 구조물
석축 / 화계와 화오 / 다리

휴게시설
상 / 시렁 / 차일 / 누정

점경물
가산 / 받침돌 / 굴뚝

기간시설
당간과 당간지주 / 괘불지주 / 기죽석ㆍ외간 / 장

벽사시설
드므ㆍ부간주 / 석수

제례시설
판위 / 망례위ㆍ망료위 / 요단ㆍ예감ㆍ소전대 / 찬만대ㆍ성생단ㆍ계생대 / 관세대 / 제단

조명시설
정료대 / 장명등 / 석등 / 이동식 조명기구

기타시설
품계석 / 가석, 폐석 / 하련대 / 편석 / 석년 / 봉발대 / 수표 / 금표와 황장금표

부록
정원 / 전통조경에 영향을 미친 시상 / 조각과 문양 / 공간 유형별 시설 배치도 / 시설 모식도

도서소개

우리 전통조경시설의 모든 것! 알기 쉬운『전통조경시설사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조경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한국전통조경학회 부회장, 부여군 문화재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 김영모가 기존에 알려진 시설은 물론 옛 그림 자료나 사료에 나타나는 것들까지 더해 300여 가지의 전통조경시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진입시설, 가림시설, 포장시설, 휴게시설, 벽사시설 등 300여개의 시설을 다시 기능에 따라 14개 영역으로 나누어, 충분한 사진과 그림 자료와 함께 각 시설별 쓰임과 특징들을 소개한다. 책에 소개된 시설들을 답사 현장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부록에 궁궐, 관아, 사찰 등 공간유형별로 시설 배치도와 모식도를 첨부하여 주요 전각을 중심으로 위치와 조경시설의 쓰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풍부한 사진과 그림, 상세한 설명
우리 전통조경 시설의 모든 것을 담았다!!

얼마 전 TV 오락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진행자들과 함께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경복궁을 찾았다. 유홍준 전 청장은 경복궁의 웅장하고 화려한 건축물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바닥 포장과 여기저기 듬성듬성 놓여 있는 천록이나 드므, 굴뚝처럼 그냥 지나치게 되는 시설들을 설명해 주목을 받았다. 박석 포장이라는 기술을 소개하면서는 우리 선조들의 과학성을 이야기하고 천록이나 드므에서는 우리 선조들의 해학과 지혜를 이야기했다.

자의든 타의든 적어도 한 번쯤은 가봤을 경복궁에서 천록이나 드므를 눈여겨보는 사람은 흔치 않다. 더구나 돌로 엉성하게 비뚤하게 놓은 것처럼 보이는 바닥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은 더욱 적을 것이다. 그런데 유홍준 전 청장은 이것을 얘기했고 ‘천록’이라는 단어와 ‘드므’라는 단어가, ‘박석 포장’이라는 낯선 단어가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우리 전통건축의 외부 공간을 더욱 가치 있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없어서는 안 될 전통조경시설에 대해 우리는 잘 모른다. 관심 가지지 않았다. 이것은 전통조경을 공부하는 학자들의 탓일 수도, 무관심한 우리 자신의 탓일 수도 있다.
우리 선조들이 바닥을 처리하는 방법, 여기저기 듬성듬성 놓여 있는 솥단지 같은 드므나 부간주, 때로는 무서운 모습으로 때로는 해학적으로 표현되어 있는 석상들, 같은 듯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담장들, 크기나 모양새가 다른 연못들, 화계, 다양한 모양의 굴뚝들…
이처럼 다양한 전통조경시설을 풍부한 그림과 사진, 상세한 설명으로 소개하고 있는 《알기쉬운 전통조경시설사전》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전통조경을 공부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교과서가 될 것이고, 일반인들에게는 그저 지나치게 되는 단순한 장식물 정도로 여기던 것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 줄 것이다.

기존에 알려진 시설은 물론 그림 자료나 사료에 나타나는 것들까지 300여 시설 담아

저자는 공부하고 가르치면서 느꼈던 자료 부족의 한계를 절감했다고 한다. 이런 한계에서 출발한 이 책은 현재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사료나 그림 자료에만 남아 있는 시설들까지 전부 담아 300여 시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시설들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시 14개 영역으로 구분해 각 시설마다 지니고 있는 고유의 기능과 상징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입시설에서는 문, 하마비와 하마석, 장승이나 솟대처럼 집이나 마을의 출입구에 설치하던 시설을 이야기한다. 시설이 가진 고유의 기능은 물론 시설의 설치 의미까지 들여다본다. 각종 담장과 궁궐에서만 사용되었던 판장, 취병 등은 가림시설로 묶어 소개한다. 여기에는 어막, 휘장, 찬막과 같은 각종 막도 포함되어 있다. 바닥 처리 방법을 알려 주는 포장시설, 물을 관리하는 시설인 배수시설과 물을 경관에 활용한 다양한 방법을 들여다본 수경시설이 있다. 특히 수경시설에서는 전통공간에서 여러 모습으로 보이는 연못의 역할과 의미를 형태별, 조성방식, 배치 형식 등으로 세분하여 자세하게 들여다보았다. 경복궁에 가면 놓치지 않고 보게 되는 교태전 후원의 화계와 징검다리나 섶다리와 같은 다리를 설명하는 조경 구조물, 굴뚝이나 받침돌과 같은 장식 요소를 이야기하는 점경물, 당간과 당간지주로 대표되는 기간시설, 석수와 드므를 들여다본 벽사시설도 전통조경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시설들이다. 이 밖에도 판위나 망례위, 관세대 등이 포함되어 있는 제례시설, 정료대와 같은 조명시설을 다루고 품계석이나 봉발대, 금표 등은 기타시설에서 이야기한다.
부록에서는 전통조경시설이 지닌 의미, 구성 원리를 상세히 설명한다. 먼저 ‘정원’이라는 말의 의미, 함께 쓰이는 용어들을 들여다보고 이어서 전통조경에 영향을 미친 사상과 각종 조각과 문양이 갖는 의미를 들여다본다. 또한 각 공간 유형별 대표 건축물의 배치도와 함께 시설물의 위치를 표기해 자칫 놓치기 쉬운 시설을 쉽게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알기쉬운 한국건축 용어사전》을 잇는 전통조경시설 안내서

이 책은 우리 전통건축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찾는 책인 《알기쉬운 한국건축 용어사전》의 편제와 편집 구성을 그대로 따랐다. 해당 시설을 볼 수 있는 실물 사진과 경우에 따라서는 도면이나 모식도와 같은 그림 자료를 함께 보여 주고 설명을 해 주는 방식은 낯선 것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런 편집 구성은 이미 《알기쉬운 한국건축 용어사전》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알기쉬운 전통조경시설사전》에는 옛 그림 자료가 많이 있는데 이는 문헌에는 나오지만 현재 남아 있지 않은 시설들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당시에는 아주 중요하고 유용한 시설이었으나 임시 설치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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