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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자본주의

깨어있는 자본주의

  • 고이평화재단
  • |
  • 에이지21
  • |
  • 2010-06-28 출간
  • |
  • 312페이지
  • |
  • 254 X 374 mm
  • |
  • ISBN 978899109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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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계의 식자들이 말하는 ‘자본주의의 진화’란?
빈곤, 분쟁, 에너지 문제, 식량 위기, 환경문제……
넘쳐나는 수많은 문제 앞에서 지금 우리의 ‘자본주의’가 변하고 있다.
빌게이츠, 무하마드 유누스, 빌 드레이튼, 파멜라 하티건 등 세계의 리더 17명이 세계로 확산되는 경제와 비즈니스의 조류 변화, 미래의 비전, 그리고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세상은 분명히 나아지고 있다
빌게이츠는 ‘지금 이 세계는 조금씩 분명히 좋아지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오늘날 커다란 전환점에 서 있다. 2008년의 금융 위기는 전 세계에 엄청난 혼란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현재의 경제 시스템에 새삼 질문을 던질 계기를 만들었다. 지금까지의 경제 방식이 혹시 ‘잘못된 건 아닐까’라는.
게다가 세상은 경기 후퇴뿐만 아니라 실로 다양한 문제가 산적해 있다. 빈부 격차와 빈곤, 테러리즘, 환경문제, 식량과 자원에너지 위기와 같은 문제는 지구환경이라는 면에서뿐만 아니라 각국 국내 문제로서도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다. 이와 같은 문제를 만들어낸 현대 세계, 그리고 그것을 움직이는 기본원리인 ‘자본주의’의 본질을 묻는 움직임이 커진 것도 무리는 아니다. 많은 문제와 씨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종종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격렬한 목소리도 들려온다.
그래도 빌 게이츠는 이 세상은 분명히 ‘좋아졌다’고 말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좋아질 것이라고. 그는 자본주의의 부정이 아닌 자본주의의 희망을 이야기한다. 자본주의 아래서 우리들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시사한다.
이 책은 세상이 꾸준히 좋아지고 있고, 앞으로도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 세계 각국 식자들의 메시지를 담았다. 경제계는 물론 정치와 국제사회, 우리의 생활과 문화, 업무 방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향을 미치는 ‘자본주의’를 파악해, 그것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를 생각한다. 자본주의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제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황을 개선한 사례와 아이디어, 새로운 비전과 시점을 소개한다.

17명의 세계 리더들의 비전 제시
본서는 각각 다른 집필자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빌 게이츠가 일본 기업이 공헌한 말라리아 대책을 예로 들면서 세계의 미래에 대해 희망으로 가득 찬 메시지를 전한다. 2장에서는 싱크탱크 소피아뱅크 대표인 다사카 히로시가 폭넓은 관점에서 자본주의의 미래상을 이야기한다. 이 장은 본서 전체의 부감도(俯瞰圖)라고 보아도 좋다. 3장부터 8장까지는 ‘자본주의의 진화’를 이야기한다.
빈곤문제는 현대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 가운데 하나인데, 본서에서는 자본주의가 빈곤을 낳기도 했지만 이를 해결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 무하마드 유누스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빈곤 해소 구상을 내놓고, 리카르다 맥팔스는 최근 주목을 모으는 BOP(빈곤층)를 끌어들인 ‘포괄적 비즈니스(Inclusive Business)’의 거대한 영향을 논한다.
자본주의가 식량 위기나 자원 문제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하는 점도 중요한 주제다. 다니엘 간서와 프란츠 테오 고트발트는 이런 문제에 관해 기업이 해야 할 일을 묻는다. 재키 던은 보완통화를 이용한 지역사회 개발 사례를 통해 자본주의 시스템이 가질 수 있는 유연성과 가능성을 보여준다. 맬 워윅은 이와 같은 비즈니스계의 변화를 20가지 키워드로 정리한다.
9장부터 11장까지의 주제는 ‘변혁의 일꾼’이다. 먼저 강력한 조류를 형성했던 사회적기업가와 사회적기업의 대두에 초점을 맞춘다.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회의)의 주최자인 슈왑 재단의 두 사람, 존 엘킹턴과 파멜라 하티건은 사회적기업가가 세계적으로 대두한 영향과 가능성을 해설한다. 캐서린 세실과 아쇼카 회장인 빌 드레이튼은 사회적기업가의 특성과 본질적인 의의, 활동의 영향을 논한다.
12장 이후부터는 시점을 개인에게 맞추었다. 라라 갈린스키는 비영리조직인 티치 포 아메리카의 CEO를 예로 들어 한 개인에서부터 어떻게 변혁이 확산되는지 이야기한다. 낸시 루프와 권터 팰틴은 미래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하는 방식과 삶의 힌트를 보여준다.

[추천의 글]
사회적기업가란 임박한 사회문제에 혁신적인 해결책을 지닌 인재다. 의욕에 불타고 끈기가 강하다. 중요한 사회문제와 씨름하고 사회를 크게 바꾸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빌 드레이튼, 아쇼카 재단 회장

더 나은 미래를 찾아다니고 그 희망을 실현하는 데 인생을 거는 구상력(構想力) 있는 인간이 인류의 진보를 이끌어왔다. 이러한 사회적기업가는 용기와 결의로 세계의 난제에 대처한다.
-제프 스콜, 스콜 재단 창설자

무엇인가 이뤄진 것이 있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사명을 띤 편집광이 이룬 것이다.
-피터 드러커

사회적기업가는 매달리듯이 목표에 몰두하는 창조력 있는 인간이고 현상에 의문을 느끼고 새로운 기회를 이용하며 포기하기를 거부하고 세계를 더 나은 상태로 다시 만든다.’
-데이비드 본스타인, <달라지는 세계>의 저자


목차


프롤로그
Part1 자본주의의 진화
1장.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이노베이션
-빌 게이츠,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회장,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2장. 앞으로 자본주의 사회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현대 문명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다사카 히로시, 싱크탱크 소피아뱅크 대표
3장. 빈곤과 싸우는 민주주의 -소셜 비즈니스가 경제를 바꾼다
-무하마드 유누스, 그라민 은행 총재, 노벨평화상 수상자
4장. 포괄적 비즈니스 -경제개발의 새로운 접근
-리카르다 맥팔스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개발포커스 부문 이사
5장. 평화를 지키는 자본주의 -자원 전쟁의 위기에 비즈니스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다니엘 간서, 바젤 대학 교수
6장. 식량 위기와 경제 논리 -지속가능한 문명을 목표로
-프란츠 테오 고트발트, 슈바이스푸르트 재단
7장. 통화의 이노베이션 -사회변혁의 레버리지 포인트
-재키 던, 저널리스트, 국경 없는 기업가단 창설자
8장. 세계의 비즈니스를 바꾼 20가지 아이디어
-맬 워윅, 맬 워윅 협회 회장

Part2 혁명의 담당자
9장. 사회적기업가 정신이란 무엇인가 -비즈니스업계에 부는 사상의 변화
-미리암 체닝 ? 파라그 굽타, 사회적기업가를 위한 슈왑 재단
10장. 자본주의의 창조적 파괴 -사회적기업은 무엇을 가져오는가?
-존 엘킹턴, 파멜라 하티건, 볼란스 벤처스
11장. 젊은이의 창조성을 지역의 힘으로 -인연의 에너지
-캐서린 세실, 유스 스타 캄보디아
12장. 모든 사람이 체인지 메이커가 되는 시대
-빌 드레이튼, 아쇼카 회장 겸 CEO
13장. 용기를 가져라 -변혁은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라라 갈린스키, 에코잉 그린
14장. 자신의 마음과 세계를 잇는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기업가 정신
-낸시 루프, 코스모스지 편집장
15장. 인생의 기업가 -앞으로 자본주의 사회를 어떻게 살 것인가
-권터 팰틴, 베를린 자유대학교수, 테캄파니에 창업자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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