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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와함께읽는채근담

셰익스피어와함께읽는채근담

  • 이병국 , 이태주
  • |
  • 푸른사상
  • |
  • 2012-03-30 출간
  • |
  • 456페이지
  • |
  • ISBN 9788956409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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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독자들에게
일러두기

001. 인생을 길게 보라
002. 단순하게 살자
003. 재능을 자랑하지 말라
004. 술수는 알아도 쓰지 말라
005. 쓴 약이 몸에는 좋다
006. 웃으면 복이 온다
007. 평범하게 살아라
008. 늘 깨어 있어라
009. 고요히 마음을 살펴라
010. 잘 나갈 때 조심해라
011. 가난해도 바르게 살라
012. 복을 많이 지어라
013. 자선이 세상을 구한다
014. 물욕을 덜어내라
015. 정의로운 사람이 되라
016. 남보다 먼저 베풀어라
017. 낮추면 높아진다
018. 뽐내면 공덕이 줄어든다
019. 내 탓이로소이다
020. 달도 차면 이지러진다
021. 참부처는 집 안에 있다
022. 구름 위로 솟구치는 솔개
023. 좋은 말도 가려서 해라
024. 빛은 어둠 속에서 더욱더 밝다
025. 망상을 버려라
026. 육체의 욕망은 순간이다
027. 초야에 살아도 세상 걱정한다
028. 남의 원한을 사지 말라
029. 너무 깔끔해도 흠이 된다
030. 막히면 초심으로 돌아가라
031. 너그럽고 겸손하라
032. 지난날을 돌아보라
033. 마음을 내려놓아라
034. 잘난 체하지 마라
035. 주는 것이 얻는 것이다
036. 상대에 맞게 처신하라
037. 사소한 일에 얽매이지 마라
038. 자신의 주인이 되라
039. 자녀교육의 유의점
040. 어렵다고 피하지 말라
041. 너무 따지면 친구가 없다
042.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043. 뜻은 높게 마음은 겸손하게
044. 헛된 공명심을 버려라
045. 인간은 착하게 태어났다
046. 목석같이 구름처럼 살아라
047. 꿈속의 영혼도 편안하다
048. 숨어서 죄짓지 말라
049. 일과 마음 씀은 적어야 행복하다
050. 시대에 맞는 현명한 처신법
051. 베푼 일은 빨리 잊어라
052. 생색내지 말고 베풀어라
053. 사람의 처지는 각기 다르다
054. 배움보다 사람됨이 먼저다
055. 위만 보고 살지 말라
056. 글의 노예가 되지 말라
057. 자신의 참소리를 들어라
058. 인생은 돌고 돈다
059. 꽃병 속 꽃은 금방 시든다
060. 항구에 머무르지 말고 항해하라
061. 배우는 사람의 마음가짐
062.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
063. 크게 버리면 크게 얻는다
064. 자신에게 정직하라
065. 행복은 내 안에 있다
066. 걱정 위한 걱정은 말라
067. 부끄러워할 줄도 알라
068. 평화로울 때 위기를 생각하라
069. 친절은 최고의 종교다
070. 복을 달라고 기도하지 말라
071. 침묵은 최상의 언어이다
072. 매정하면 복 달아난다
073. 욕망의 길은 비좁다
074. 고난 속 행복이 오래간다
075. 마음의 밭에 진실을 심어라
076. 맑은 물엔 고기가 없다
077. 편한 삶을 자랑하지 마라
078. 무소유가 큰 축복이다
079. 참마음이 도둑 쫓는다
080. 어려움에 미리 대비하라
081. 높고 자상한 기상을 키워라
082. 자신을 낮추어야 행복하다
083. 군자는 중용의 길을 걷는다
084. 자신의 기품을 잃지 말라
085. 비 오기 전에 지붕 고쳐라
086. 재앙이 축복으로 바뀐다
087. 고요해야 참마음이 보인다
088. 소란함 가운데 고요함을 찾아라
089. 욕심을 버릴 때 망설이지 말라
090. 하늘인들 어찌 하겠는가
091. 하늘은 모르는 게 없다
092. 인생은 끝이 중요하다
093. 벼슬 없는 재상이 되라
094. 조상의 은혜에 감사하라
095. 애써 선한 척 하지마라
096. 가정을 편안하게 하는 방법
097. 세상만사 마음먹기 나름이다
098. 겉은 부드럽게 속은 엄하게
099. 고난은 참된 공부의 기회다
100. 욕망의 불꽃을 꺼라
101. 지성이면 감천이다
102. 있는 그대로 살아라
103. 가짜와 진짜를 분별하라
104. 반쯤에 만족하면 탈이 없다
105. 화를 멀리 하는 세 가지 방법
106. 경거망동 하지 마라
107. 인생은 시간의 축적이다
108. 선행과 섭섭함을 함께 잊어라
109. 가득 채우기보다 적당할 때 멈춰라
110. 사사로운 마음을 접어라
111. 사리사욕의 문턱을 넘어서지 마라
112. 늦어도 기차는 온다
113. 도움을 주는 친구가 되라
114. 진정한 영웅의 요건
115. 작은 친절이 큰 기쁨 된다
116. 우둔함 속에 재주가 숨겨져 있다
117. 자만심은 금물이다
118. 평범한 일상이 오래 간다
119. 한 생각이 사람을 바꾼다
120. 인간관계에서 삼가 할 사항
121. 제 눈 속의 들보를 못 본다
122. 거만한 자에게는 말을 조심하라
123. 네 마음을 지켜라
124. 하늘은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125. 사사로운 욕심을 끊어라
126. 속마음을 드러내지 말라
127. 시련이 큰 사람을 만든다
128. 내 몸이 작은 우주이다
129. 알맞은 사랑이 오래 간다
130. 남에게 해서는 안 되는 것들
131. 섣불리 비난하지 말라
132. 조심 또 조심하라
133. 인륜은 거역할 수 없다
134. 미(美)와 추(醜)는

도서소개

『채근담』은 오래 전부터 널리 알려진 동양적 지혜의 총서(叢書)이다. 따라서 편저자들은 새로운 해설을 붙이기보다는 조지훈, 한용운 등 저명한 분들의 해설을 소개하고, 『논어』와 『노자』 등 중국 고전과 불경, 그리고 성경 등의 명언을 추가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글로벌 문화시대의 교류를 위해 각 장별로 핵심내용을 영어로 옮겼다. 편저자들은 이 원고를 접할 때면 “늘 ‘읽기만 하고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깨달음에 이르지 못하느니,’ 읽지만 말고 깊이 생각하고, 배운 것은 꼭 행동으로 옮기라”는 공자 가르침이 소중한 길잡이가 되었고 말한다. 편저자들은 독자들에게 이러한 마음으로 『셰익스피어와 함께 읽는 채근담』을 읽어주는 것이다.
푸른사상의 교양총서 「셰익스피어와 함께 읽는 채근담」이 간행되었습니다. 국립외교원에 근무 중인 이병국 선생님과 연극평론가인 이태주 선생님의 공편저입니다. 동양의 탈무드라 일컬어지는 「채근담」에 관한 자세한 해설과 풍성한 자료를 통해 이해를 돕는 것과 아울러 셰익스피어 희곡의 명언들을 함께 소개해 폭넓은 시각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채근담」을 영역하여 외국인들도 책에 담긴 깊은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본 도서가 귀사의 소개로 많은 독자들과 만나게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서의 내용

아프리카 수단에서 3년 여 동안 외교관으로 있던 이병국 편저자는 척박한 자연과 열악한 환경 그리고 정치적 혼란 속에서 헐벗고 가난한 생활을 하던 현지인들을 만났다. 지구촌의 제반 모순과 갈등을 한 몸에 안고 있는 수단은 ‘문명 간의 충돌’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이었다. 그러나 거듭되는 고난 속에서도 원주민들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는데, 그 시기에 『채근담』이 다가왔다. 이병국 편저자는 『채근담』을 충격적인 계시로, 다시 말해 “동양의 유불선 사상을 집대성한 처세의 길잡이요, 지혜의 보고”로 보았다. 이후 책을 탐독하면서 서양 사상이 중국에서 발상된 『채근담』을 만나면 어떤 놀라운 융합이 이루어질 것인가라는 궁금증을 가졌다. 그런데 귀국 후 그와 같은 궁금증은 같은 편저자인 이태주 교수를 만나면서 해결되었다. 연이은 토론과 협의 끝에 『채근담』을 셰익스피어 명언과 병치해보자는 구상이 최종적으로 성안된 것이다. 여기에 국문 및 영문 성경을 추가로 포함시켜 서양과 동양이 아우러진 새로운 얼굴의 『채근담』이 탄생되었다.

홍응명과 셰익스피어, 동시대의 인물들이 하나로 모이다

21세기, 오늘의 세계는 폭력, 전쟁, 환경 파괴, 좌우이념 충돌, 분단, 실업, 기근, 착취, 타락, 부패 등으로 끝없는 혼돈 속에 빠져들고 있다. 특히 걱정스러운 것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미덕과 도덕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험난한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그 처세의 지혜는 어디서 찾아야 하는가. 이러한 다급한 의문에 대해서 편저자들은 『채근담』과 ‘셰익스피어의 명언’에서 귀중하고도 명쾌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놀라운 것은 『채근담』의 필자 홍응명(洪應明)과 셰익스피어는 동시대인이라는 사실이다. 두 사람 모두 서양과 동양의 난세(亂世)를 살았고, 그런 시대를 체험한 이력을 통해 어록을 남겼다. 그 어록은 동양의 유교, 도교, 불교를 하나로 뭉친 것이었는데, 여기에 셰익스피어와 성서(聖書)가 포함되어 동서양 종교와 사상이 한 자리에 만나는 범세계적인 인생의 교과서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처세의 지혜를 설파한 중국 고전의 원류는 유교와 도교였다. 유교와 도교는 상호 대립하면서도 보완되어 중국인의 의식을 현재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지배해 왔다. 유교는 한마디로 “수신, 제가, 치국평천하”를 가르치는 교리였다. 즉 학문을 익히고, 입신(立身)하여 나라를 다스리는 공명(功名) 위주의 엘리트 사상이요, 도덕이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난세의 험난한 파도를 넘을 수 없었다. 이를 보완하는 도덕이 필요하게 된 것인데, 이를 충족시켜 준 것이 도교요, 그 원형이었던 노장사상(老莊思想)이었다. 유교가 공명심의 철학이라면, 도교는 자족(自足)의 철학이요, 유교가 경쟁을 장려하는 윤리라면, 도교는 내실을 충족시키는 사상이라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유교는 선택받은 자들의 사상이요, 도교는 풀뿌리 민중의 사상이 된다.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유교와 도교는 효력이 있었다. 그러나 마음의 구제는 또 다른 문제였다. 속수무책의 상황에서 위기를 넘게 해준 것이 불교의 전래였다. 불교는 중국에서 독자적인 선(禪)사상으로 발전했다. 선사상은 유교와 도교를 압도하면서 무섭게 중국 사회에 확산되었다. 『채근담』의 중요성은 바로 이 세 가지 사상을 한 곳에 모아 조화롭게 집대성했다는 데 있다. 『채근담』은 편리하게도 경쟁의 윤리와, 고난의 조언, 그리고 불운의 위로 등을 골고루 나누어주면서 읽는 이의 상황과 마음에 따라 용의주도한 협조를 제공하는 위력을 지니고 있다. 『채근담』이 만인에게 폭넓은 호소력을 지닌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1564년 태어나서 1616년 타계한 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극작가이다. 그는 ‘무덤 없는 기념비’요, ‘시대를 초월한 정신’이며, ‘21세기 글로벌 문화의 상징’이 되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셰익스피어가 세계무대를 휩쓸면서 뜨거운 감동을 주는 이유는 그의 작품이 ‘최고의 정신 개조 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그가 남긴 작품은 구구절절이 명언인데다, 그 명언은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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