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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숲 그 섬에 어떻게 오시렵니까

그 숲 그 섬에 어떻게 오시렵니까

  • 박경화
  • |
  • 양철북
  • |
  • 2010-02-24 출간
  • |
  • 317페이지
  • |
  • 153 X 210 X 30 mm /476g
  • |
  • ISBN 978896372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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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설악산국립공원, 지리산국립공원…
우리에게 국립공원은 무엇인가?

단지 ‘놀고 즐기는 곳, 경치가 아름다워서 국가에서 관리 통제하는 곳’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국립공원이야말로 가장 보존가치가 높은 자연생태계 지역이자 역사 유적의 보고이며, 깃들어 살았던 사람들의 사연이 무궁무진한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는 ‘국립공원 다시 생각하기’ 프로젝트!

지난 수개월간의 집중 취재 끝에 국립공원에 대한 전례 없는 책을 내놓은 저자는, 이 책에서 부제 그대로 ‘국립공원의 속살’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자연생태계의 최후의 보루이며 역사의 흔적이 무궁무진한 곳이다. 흔히 하듯 등산이나 하고 계곡물에 발 담그고 앉아 경치나 감상하기에는, 국립공원은 관찰하고 배우고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 너무나 많은 자연 문화 탐방지이다.
작가는 국립공원의 알려지지 않은 면면들,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굴하여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다. 한 지역마다 하나의 테마를 정해서(예. 지리산-종복원센터, 내장산-입암산성) 그 지역에 대한 깊은 인상을 전하고 있으며 사람살이의 따뜻한 사연들을 발굴함으로써, 명소나 자연경관 위주의 여행기가 아닌,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따스한 모습을 그린 최초의 여행기를 집필했다. 한 마디로, 국립공원의 화려한 ‘겉모습’이 아닌, 정감 있는 ‘속살’의 참 맛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작가는 이 책에서 ‘보고 즐기는 여행’이 아닌, ‘생각하고 느끼는 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법을 소개했다. ‘생태 여행’ ‘윤리 여행’이라는 말로도 일컬어지는 이 여행법을 전파하기 위해, 각 꼭지마다 ‘생각하는 여행’이라는 박스기사를 달아서, 재미와 느낌으로도 읽고 배우기 위해서도 읽는 책을 만들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부 자연은 인간에게, 인간은 자연에게
그래서 지리사엔 곰이 산다-지리산
*국립공원은 왜 특별할까?

이 숲에 산양이 산다는 것-설악산
*여행자의 윤리란 무엇일까?

산, 아고산대를 품다-소백산
*왜 주목(朱木)에 주목해야 할까?

세상 모든 새들의 낙원을 꿈꾸는 곳 - 다도해 홍도
*섬에서 물을 아껴야 하는 까닭

그 모래언덕은 어떻게 돌아왔을까?-태안
*산과 바다의 쓰레기는 어디서 오는 걸까?

2부 기억을 더듬고 흔적을 찾아서
육백년 도읍지를 지키다-북한산
*탐방안내소에는 무엇이 있을까?

신들이 노닐던 그 숲-경주

삼국이 서로 탐냈던 땅, 중원-월악산
*왜 과일껍질을 버리면 안 될까?

특별한 기운이 감도는 신들의 낙원-계룡산
*왜 산에서 조용히 해야 할까?

동백은 그것을 알고 있겠지-한려해상 지심도

3부 자연은 저 홀로 있어도 아름답다
세 갈래의 운명, 그 중심부에 서다-속리산
*백두대간은 무엇일까?

살아 움직이는 것 들의 이상향-변산반도
*절집에선 왜 전나무를 심었을까?

구상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덕유산
*대피소, 무엇을 챙겨 가야 할까?

바위, 그들의 삶 한가운데 들어앉다-월출산

오래된 숲의 가치를 알아야 할 때-오대산
*숙소에서 생태적으로 머무는 법

4부 거기 누가 살았느냐고 묻거든
그곳은 나라에서 보호하는 숲이었다-치악산
*왜 금표를 세웠을까?

그래서 그들은 산성에서 살았네-내장산

"주왕산의 속고쟁이"마을 이야기-주왕산
*생태트레킹을 위한 준비
거기 산이 있어 사람이 있지-가야산

유일하게 남은 명당자리-다도해 보길도
*갯돌은 왜 제자리에 있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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