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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심리학

행복 심리학

  • 안톤부헤르
  • |
  • 알마
  • |
  • 2010-08-31 출간
  • |
  • 278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2525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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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할 때 행복할까?
부모들은 아이들이 어떨 때 행복을 느끼는지 알고 있을까? 아이들은 어른들이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행복을 발견할 줄 아는 뛰어난 예술가다. 어른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듯이 아이들이 고가의 장난감을 가졌을 때, 많은 용돈을 받았을 때, 최신 컴퓨터게임을 할 때, 행복해하는 것만은 아니다.
이 책의 저자 안톤 부헤르는 행복심리학 연구 프로젝트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아이 1,319명을 만나 직접 ‘아이들이 느끼는 행복’에 대해서 물었다. 아이들이 들려준 대답은 의외였다. 아이들은 부모와 집에 있을 때,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러 갈 때, 형제자매와 놀이를 할 때, 집안일을 돕고 칭찬받을 때, 친구와 놀이터에서 놀 때, 동생이 태어났을 때, 반려동물과 함께 있을 때, 행복해한다. 그리고 무엇을 하든 여가 시간에 행복해하고, 학교에서도 단체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기쁨을 느꼈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만들어주는 일은 어렵지 않다. 다만 어른들이 잘못된 선입견으로, 어른의 관점에서 생각한 행복으로 아이들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진정한 행복을 안겨주지 못했던 것이다. 아이들은 모든 일에서 불행보다는 행복을 먼저 발견한다. 행복할 준비가 된 채로 태어난 것이다.

내 아이가 언제 행복한지 알고 싶어 하는 부모들에게 권한다
이 책은 아이를 행복하게 기르기 위한 다양한 조언을 담고 있다. 대중매체를 통해서 자주 접하는 ‘불행한 아이’의 사례는 아이들의 본모습이 아니다. 불행한 아이는 어른들이 그렇게 아이들을 바라보고 그렇게 성장할 수밖에 없는 환경과 상황을 주었기 때문이다.《아이들이 들려주는 행복심리학》은 그동안 평가절하되어왔던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로서의 아이’에 초점을 맞추어, 아이를 행복하게 기를 수 있고 아이와 더불어 행복한 부모, 어른이 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더불어 모두가 아는 것 같지만 정확한 정의를 내리기는 너무 복잡한 "행복"이라는 개념을 둘러싼 다양한 심리학적 연구와 실험 내용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행복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한 어른, 부모가 아이를 행복하게 기를 수 있다. 아이의 행복을 지켜주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는 부모부터 행복해져야 한다. 이 책은 그 길을 보여준다.

[ 책속으로 추가 ]

3장 아이들이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다
“외동은 덜 행복할까?”
“용돈은 아이들을 행복하게 할까?”
“엄마가 늘 옆에 있으면 아이들이 더 행복할까?”
“도시보다 시골에 사는 아이들이 더 행복할까?”

3장에서는 자녀의 행복을 두고 흔히 던지게 되는 질문들에 대해 답하는 동시에, 아이들의 입으로 그들의 행복을 말한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 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아이들 스스로 묘사할 때, 아이들의 행복은 더욱 생생하게 전해진다.

“여섯 살 때 여동생이 생겼는데 무척 행복했어요. 같이 놀 누군가가 생겼으니까요.”

“제 강아지요. 강아지는 정말 사랑스러워요. 또, 우리 수영장이요. 수영장은 너무 기분 좋고 상쾌하게 해주어요. 또 우리가 집이 있다는 것 그리고 제가 그 집에서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다는 거예요.”

“제가 실업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처음으로 수학에서 90점을 받았을 때요.”

“운동하는 것, 컴퓨터로 게임하는 거요.”

이 보고들은 아주 다양하다. 수많은 인간이 존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말 많은 행복의 길이 존재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존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유년기의 행복을 위한 길도 그만큼 많이 존재한다. 모든 아이는 각기 하나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4장 행복을 위한 교육은 가능한가?
우리가 아이를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는 우리의 아동상에 달려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아이들이 아직 이성이 없으므로 행복할 수 없는 작은 야생동물이라고 보았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아이들을 본성상 악하다고 보았다. 반면에 낭만주의자들은 아이들을 신성시하고 아이들이 행복하다고 간주했다. 아이들은 아직 순진무구하고 우리보다 신에게 더 가까이 있으며 시간을 잊은 채 실컷 놀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아동상이 아이들의 행복을 증진하는 교육에 적합할까?
또 하나, 부모들은 우리를 행복하게 했던 것이 오늘날에도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지 깊이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흔히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을 아이들에게 강요하기 쉽다. 얼마나 많은 아이가 억지로 피아노를 배워야 하는 것 때문에 괴로워하는가! 최근 발달심리학은 ‘소질’들을 재발견했다. 어떤 아이는 운동에 소질이 있다. 인라인스케이트, 산악자전거, 스노보드보다 그 아이를 더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없다. 또 어떤 아이는 음악에 소질이 있고, 쇼팽 연습곡을 연주하면서 몰입을 체험한다. 또는 붓을 쥐면 시간을 잊을 정도로 미술에 소질이 있는 아이도 있다. 또, 여전히《해리포터》를 다른 무엇보다 탐독하고 내적으로 마술적 세계들을 만들어내며 그 세계 속에서 깊은 행복을 느끼는 독서 기질도 있다.

아이들을 행복한 세계로 이끌어주는 교육

이 세상에 태어나고 싶은지 질문받지 않고 이 세상에 온 아이들은 무조건 받아들여질 권리가 있다. 그리고 사랑을 느끼는 아이들은 자발적으로 더 훌륭하게 잘 행동한다.

“교육의 목표는 아이들에게 더욱 자유와 책임을 인정해줌으로써 교육이 필요 없도록 만드는 것이다.”


목차


머리말

1장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의 정의에 대하여_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_행복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주는가?_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을까?_요약:행복 연구-행복을 위한 교육

2장 긍정적 정서들, 기쁨과 행복의 발달
선천적인 정서들_유년 초기의 긍정적 정서들_어린아이들은 긍정적인 정서를 좋아한다_유년 중기의 긍정적 정서들_왜 유년 후기에는 행복지수가 낮아질까?

3장 아이들이 자신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다
아이들은 가정에서 행복을 느낀다_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할 때 행복을 느낀다_아이들은 여가 활동에서 행복을 느낀다_아이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을 느낀다_학교는 아이들에게 행복을 줄까?_종교적-영성적 경험은 아이들에게 행복을 준다_유년기의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또 다른 요소들

4장 행복을 위한 교육은 가능한가?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는 우리의 아동상에 달려 있다_교육은 행복을 추구해야 하는가?_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성장할 교육 환경을 만들 수 있을까?_한 살 시기에 아이의 행복을 돕는 양육_유년 초기에 아이들을 행복한 세계로 이끌어주는 교육_아동기의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교육_사춘기 청소년들을 행복하게 하는 교육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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