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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바다(1)

연의바다(1)

  • 이리리
  • |
  • 파란미디어
  • |
  • 2012-04-05 출간
  • |
  • 432페이지
  • |
  • ISBN 978896371040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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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시간을 거슬러 사랑에 빠진 그들!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한 이리리의 로맨스 소설 『연의 바다』 제1권. 이집트 왕조의 권력 다툼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소설적 상상력을 더해, 파라오 토드모세가 시공간을 초월해 나타난 한국의 아가씨 연하를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1세기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가씨 오연하. 홀로 떠난 이집트 여행 중 수천 년 전의 과거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그녀는 하트셉수트 여왕과 토드모세 3세의 왕권 다툼이 격심한 이집트 제18왕조 시대로 떨어진다. 신비로운 이방인 여인에게 빠져드는 파라오 토드모세, 자신의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시간의 비밀을 파헤치는 연하,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는 또 한 사람 이집트 장군 이시도르. 파라오와 여인, 그들의 격정의 대서사시가 펼쳐진다.
운명의 달이 뜨고 그들은 만났다
인연의 바다 너머

시간을 거슬러 온 그녀를 사랑한다
시간을 거슬러 가 그를 만난다

인연의 바다 건너
신비와 미혹의 고대 이집트로 가는 시간의 통로가 열린다

21세기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가씨 오연하, 홀로 떠난 이집트 여행 중 수천 년 전의 과거로 시간을 거슬러 간다. 그녀가 떨어진 곳은 하트셉수트 여왕과 토드모세 3세의 왕권 다툼이 격심한 이집트 제18왕조.

신비로운 이방인 여인에게 빠져드는 파라오 토드모세.
자신의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시간의 비밀을 파헤치는 연하.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는 또 한 사람, 이집트 장군 이시도르.

파라오와 여인, 격정의 대서사시가 펼쳐진다!

이 책은

『연의 바다』는 문명의 발생지이자, 문화의 황금기였던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다.
이집트 18왕조의 하트셉수트 여왕과 토드모세 3세는 왕권을 놓고 격심한 대립을 이루었다. 작가는 그들의 권력 다툼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작가만의 상상을 더해 한국의 아가씨 연하를 등장시킨다. 파라오 토드모세가 시공간을 초월해 나타난 연하를 사랑하게 되면서 고대 이집트의 역사가 바뀌게 되었다는 재미있는 설정이다.

이집트 궁 안에서 벌어지는 모략과 암투, 연하의 시간 이동에 대한 비밀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소설 『연의 바다』는 2006년 출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그 후 독자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관심으로 수정 후 재출간되었다.

주요 등장인물

토드모세

“운명이 그녀를 이곳에 보냈다면 그 주인은 나다. 그러니 그녀를 포기할 수 없다.”
신탁을 앞세운 여왕에게 권력을 빼앗긴 허수아비 파라오. 방탕하고 무료하게 시간을 허비하던 그 앞에 이국의 여인 연하가 나타난다. 속수무책 그녀에게 빠져드는 토드모세. 연하를 지키기 위해선 진정한 파라오가 되어야만 한다.

오연하(사티아)

“당신을 위해서라면 내가 대신 죽어도 좋다고 생각할 정도로 당신을 사랑해. 그래서 가려는 거야.”
이별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무작정 떠난 이집트 여행에서 수천 년 전 과거로 간다. 그녀 특유의 강단 있는 성격은 파라오의 관심을 사고, 이시도르 장군의 얼음 같던 마음도 흔들어 놓는다. 토드모세와 이시도르의 사랑을 한 몸에 받지만 그녀의 바람은 다시 21세기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뿐. 시간과 공간의 비밀을 밝히려고 애쓴다.

이시도르

“널 처음 봤을 때 다시 만날 거라고 예감했다. 예감은 맞았지. 서두르진 않겠다. 난 운명을 믿는다.”
토드모세의 강력한 우군이자 날카로운 판단력으로 군부를 지휘하는 이집트의 장군. 다정한 태도로 낯선 곳에 떨어진 연하가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된다. 연하를 두고 토드모세와 대립하게 되면서 이집트 정국은 혼돈 속으로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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