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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웨이

픽사웨이

  • 빌캐포더글리 ,린잭슨
  • |
  • 쌤앤파커스
  • |
  • 2010-08-20 출간
  • |
  • 260페이지
  • |
  • 152 X 224 mm
  • |
  • ISBN 9788992647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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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계 최고의 창조조직, 픽사는 도대체 무엇이 다른가?

우주를 깜짝 놀라게 한 ‘상상력의 화수분’,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창조조직’의 대명사, 자기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도 끊임없이 성공하는 집단, 자기 자신 외엔 경쟁상대가 없는 최고 중의 최고…. 이것은 모두 픽사 스튜디오를 설명하는 수식어들이다. 숱한 문화산업 기업들이 명멸하는 가운데 픽사만큼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성공을 거둔 사례는 거의 유일무이하다.
픽사는 1995년 ‘토이 스토리’부터 ‘인크레더블’,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월-E’, 그리고 2010년 여름 ‘토이 스토리3’까지, 내놓는 작품마다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986년 스티브 잡스가 루카스 필름으로부터 500만 달러에 사들인 이 작은 회사는 2006년 74억 달러에 디즈니에 인수되었다. 무려 1,500배 성장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들이 만들어내는 마법 같은 성공 뒤에 마법보다 더 흥미진진한 조직문화가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 소수의 천재들이 만들어낸 외롭고 고독한 작업일 거라 짐작할 뿐, 평범하지만 유쾌한 사람들이 똘똘 뭉쳐 만든 결과물이라는 것은 상상하지 못한다. 여기, 당신의 조직을 춤추게 할 기적 같은 픽사의 스토리가 있다!

‘픽사’라는 놀이터에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팀워크의 비밀
조직창의력과 기업혁신 분야의 전문가인 두 저자는 오랜 기간 픽사를 관찰하며 수백 명을 인터뷰하고 방대한 자료를 모았다. 픽사의 성공 뒤에 어떤 비밀이 있는지, 과연 어떤 사람들이, 어떤 시스템 속에서, 어떻게 노력한 결과인지를 분석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이들이 분석한 ‘픽사웨이’의 기본은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스토리와 디테일에 대한 광적인 집착, 팀워크 최우선주의, 놀이터 같은 회사 만들기가 그것이다. 이 책은 거대한 놀이터를 연상케 하는 픽사 스튜디오를 샅샅이 훑어보고, 사내 교육기관인 ‘픽사대학’의 기상천외한 직원교육을 생생하게 소개하며, 미 해군(U.S. Navy)도 배우기 위해 찾아왔다는 이들의 견고한 협업 시스템과 리더십까지 낱낱이 밝히고 있다.

픽사에 관한 가장 유니크하고 명쾌한 분석서!
기존의 픽사 관련 책들이 픽사의 작품 필모그라피나 기업사(史)를 단순히 연대기적으로 정리했다면, 이 책은 개인의 창의력을 폭발시키고 견고한 팀워크를 발휘하게 하는 기업문화와 리더십, 교육훈련에 포커스를 맞춘 핵심 메시지만 뽑아서 날카롭게 파헤쳤다. 괴짜들만 모여 있는 집단에서 어떻게 이렇게 놀라운 협업시스템이 가능한지, 놀 것 다 놀면서도 어떻게 한 치 오차도 없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지,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이 일상적인 문화로 자리 잡기까지 어떤 노력이 있었는지 등 픽사에 관해 꼭 알아야만 하는 시사점들을 픽사리언(Pixarian)들의 생생한 육성을 통해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스티븐 코비, 켄 블랜차드 등 경영사상가들과 많은 CEO들로부터 “픽사의 핵심을 이렇게 정확하게 간파한 책은 없었다!”고 극찬 받은 책이기도 하다. 부록에는 구글, 나이키, 자포스, 멘즈 웨어하우스 등 이 시대의 가장 ‘핫’한 혁신기업들을 비중 있게 분석해놓았다.
놀이터처럼 즐거운 분위기와 끈끈한 팀워크 속에서 픽사와 같은 ‘전대미문’을 창조해내고 싶다면, 픽사웨이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사
놀라운 이야기다! 픽사의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눈부신 시너지는 가히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그들의 팀워크와 리더십을 이토록 자세히 파고든 연구는 처음이다. 마법 같은 이야기에 전율이 느껴질 정도다.
- 스티븐 코비Stephen R. Covey,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언제나 재미있는 일로 가득한 이 놀라운 조직은 일하는 환경 또한 독창적이고 유니크하다. 마음껏 상상하고, 새롭고 엉뚱한 것을 시도하며, 조직 전체가 긍정의 기운으로 휩싸인 회사! 이들의 노하우에 귀 기울인다면, 어느 조직이라도 픽사처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 켄 블랜차드Ken Blanchard,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저자

픽사 내부를 속속들이 들여다보는 듯 명쾌하게 파헤친 책. 픽사에 관한 책들 중 이렇게 정확하게 핵심을 간파한 책은 없었다. 세상의 모든 조직에 필요한 창의력과 조직력의 비법이 바로 ‘픽사웨이’에 있다.
- 조민성, 월트 디즈니 코리아 컴퍼니 상무

‘잘 노는 회사는 잘될 수밖에 없다’라는 평범한 진리를 흥미롭게 보여준 책! 과거의 성공에 기대지 않고, 정해진 규범에 규칙에 얽매이지도 않는 자유로운 방식, 언제나 전대미문의 새로운 것을 마들어내는 창의성이야 말로 ‘꿈’을 좇고 ‘꿈’을 계량화하는 그들만의 방식이다. 조직의 관리자와 팀장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 조지 짐머George Zimmer, 멘즈 웨어하우스의 CEO

<책속으로 추가>
“우리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아냐, 이게 더 나아!’가 아니라 ‘좋아, 그리고…’입니다. 일을 어떻게 하라고 시시콜콜 알려주는 게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모두 제공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게 하죠.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스스로 아이디어를 끄집어내도록 유도하면, 훨씬 더 생생하고 기발한 디테일이 완성됩니다. 그건 정말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마법 같은 일이에요.”
- 106p, 예술을 팀 스포츠로 승화시킨 팀워크의 4가지 기술

픽사의 CEO인 에드 캣멀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회사가 추구하는 핵심가치의 하나로 꼽았다. “사람은 누구나 위험을 회피하거나 최소화하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조직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픽사는 그러한 본성에 맞서기 위해 노력합니다. 물론 실천하기는 쉽지가 않아요. 위험을 피하려는 본성을 따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앞서 이룬 성공을 우려먹게 되지요. 전혀 새로운 것을 만들 수가 없어요. 그래서 관객들은 자꾸만 엇비슷한 영화들을 보게 되는 겁니다. 당연히 영화의 작품성이 낮아지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전혀 새롭고 독창적인 것, ‘전대미문’인 것은 곧 한 번도 검증해본 적이 없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고 싶다면, 위험을 감수하고 그에 따른 불확실성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물론 불안하고 두렵죠. 누구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제품이나 서비스는 그런 마음가짐에서 시작됩니다. 또한 조직은 큰 위험을 감수해서 결국 실패를 하더라도 이를 극복하고 이겨낼 역량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래야 구성원들이 마음껏 실패할 수 있거든요.”
- 128p, 마음껏 실패해본 사람만이 전혀 새롭고 독창적인 것을 만든다

아트리움뿐만 아니다. 픽사에서 또 하나 재미있는 것은 직원들의 사무환경이다. 픽사는 스토리와 애니메이션을 담당하는 파트를 오른쪽에, 컴퓨터 기술을 담당하는 파트는 왼쪽공간에 배치했는데, 이것은 인간의 뇌 구조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
알다시피 우뇌형인 사람은 변화를 좋아하고, 특이한 것, 규칙이 없고 조화롭지 않은 것, 색다른 것을 좋아해서 그림이나 음악을 잘 다룬다고 한다(스토리와 애니메이션 담당). 그리고 좌뇌형인 사람은 질서와 안정을 좋아해서 논리와 수치, 상징 등을 잘 다룬다고 한다(컴퓨터 기술 담당).
픽사는 좌뇌와 우뇌의 스파크가 일어날 때 혁명적인 아이디어가 탄생한다는 사실에 집중했다. 모든 직원의 이성적인 좌뇌와 감성적인 우뇌가 만날 때 좋은 아이디어와 스토리, 흡입력 있는 캐릭터, 뛰어난 제작 기술 그리고 연출력이 조화된다고 믿었다. 그래서 그들은 칸막이 안에 갇혀 있는 딱딱한 사무환경을 과감히 탈피했다. 직원 배치에서부터 아이디어가 활발하게 창출될 수 있는 분위기를 고민한 것이다. 결국 더 훌륭한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그로 인해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자는 것이 픽사의 전략이었다.
- 186p, 즐기면서 일하기에도 인생은 너무 짧다

처음에 스티브 잡스는 애니메이터들이 사무실을 기상천외하게 꾸미는 데 열광하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이내 깨달았다.
“누군가가 픽사의 새 건물을 보고 나서 ‘세계 최고의 본사’라고 말한다면, 내 의도가 실패로 돌아간 셈입니다. 나는 우리의 새 스튜디오가 기업의 ‘본사’가 아니라, 직원들의 ‘집’이 되길 바랐으니까요.”
혁신이라는 것은, 직장을 내 집처럼 편안한 곳으로 여기는 데서 시작된다. 무려 인생의 1/3을 거기서 보내게 되리라는 점을 기억하면서 말이다.
- 205p, 당신만의 독특한 놀이터를 만들어라


목차


프롤로그 - 지구에서 가장 ‘인크레더블’한 창조기업,
픽사는 어떻게 전 세계를 열광시켰나?

1. 산업을 송두리째 바꾸는 그들만의 방식, 픽사웨이
상상력의 값은 얼마일까?
5회전 공중제비를 앞둔 곡예사의 마음
문제는 몽상가와 실행가 사이에서 균형 잡기

2. 자, 그럼 쇼를 시작하자!
모든 비즈니스는 쇼 비즈니스다
꿈을 실현시켜주는 마법 같은 순간을 창조하라
기발한 재주가 있는 ‘미운 오리 새끼’를 캐스팅하라
기술과 예술이 합쳐질 때 마법이 일어난다

3. 꿈꾸어라! 무한의 세계, 저 너머로!
시간에 쫓기지 않고 탄탄한 기초를 만든다
꿈을 좇아 달려온 20년
픽사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끌어당김의 법칙, 세상에 우연이란 없다
“자네 프로젝트는 이제 물 건너갔어.”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

4. 픽사 리더십, 무엇이 다른가?
모두가 납득할 때 비로소 의사결정을 내린다
“즐겁게 노는 것은 우리 일의 일부다!”
창의력은 ‘정신’과 ‘관계’의 합작품
탁월한 리더는 자기보다 뛰어난 인물을 주저 없이 뽑는다
사람도, 기술도 뭉쳐야 산다

5. 최강의 학습조직, 최강의 팀워크
세계적인 저글링 선수, 픽사대학의 학장이 되다
인간의 마음을 휘젓는 방식으로
플러싱의 마법
예술을 팀 스포츠로 승화시킨 4가지 팀워크 기술
픽사 놀이터에서는 누구도 혼자가 아니다

6. 위기, 실패, 그리고 흥미진진한 반전
변덕쟁이 제프리 카젠버그와의 한판 승부
마음에 들지 않는 작품을 만들 수는 없다
고객을 대할 때처럼 경영진을 설득하라
싸워보지도 않고 질 수는 없지 않은가?
마음껏 실패해본 사람만이 전혀 새롭고 독창적인 것을 만든다

7. 픽사처럼 제대로 놀아보자
아이디어는 잘 노는 자의 것
즐기면서 일하기에도 인생은 너무 짧다
픽사처럼 놀기 위한 7가지 방법
심각한 인간은 끝내 벌을 받으리라

8. 상상력에 불을 붙여줄, 픽사의 33가지 지침들

9. 꿈을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
붉은 구슬 공장 이야기
“나스닥에 상장하는 날이 곧 내가 픽사를 떠나는 날이 될 거요.”
품질이야말로 최고의 사업계획서
지치지 않고 계속 성장하게 하는 힘

10. 우주를 깜짝 놀라게 하자
기대치를 전복하고, 표준을 다시 정의하라
“우와!” 하는 탄성을 만들어내는 요소는 어디에?
견고한 협업 시스템을 통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만든다

부록 : 놀이터처럼 즐거운 혁신 기업들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생산성은 올라간다 - 구글
영감과 혁신을 전달하는 회사 - 나이키
세계를 놀라게 한 신발 가게 - 자포스
존중과 존엄을 바탕으로 한 유쾌한 혁신 - 그리핀 병원
사람 중심 경영의 대표 기업 - 멘즈 웨어하우스
‘신속하고 재미있고 친근한’ 할인점 혁명의 주인공 - 타깃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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