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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여성작가대표소설선-B02

라틴여성작가대표소설선-B02

  • 이사벨 아옌데, 마갈리 가르시아 라미스 , 이사벨 가르마 , 클라리벨 알레그리아 , 크리스
  • |
  • 더스타일
  • |
  • 2012-04-10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8899686430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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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복수 / 이사벨 아옌데(Isabel Allende)
일주일은 칠 일 / 마갈리 가르시아 라미스(Magali Garc?a Ramis)
입 다문 마을 / 이사벨 가르마(Isabel Garma)
청탁 / 솔레다드 푸에르톨라스(Soledad Pu?rtolas)
할머니와 황금다리 / 클라리벨 알레그리아(Claribel Alegr?a)
독립 영웅 / 크리스티나 페리 로시(Cristina Peri Rossi)
또 다른 마리아나 / 비비아나 메예트(Viviana Mellet)
독이 있는 이야기 / 로사리오 페레(Rosario Ferre)
시네 프라도 / 엘레나 포니아토프스카(Elena Poniatowska)
새 집 / 실비아 몰리나(Silvia Molina)
난 여자들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 안드레아 마투라나(Andrea Maturana)
타인의 축제 / 릴리아나 에케르(Liliana Heker)
일상 / 카르멘 나랑호(Carmen Naranjo)
훌륭한 어머니처럼 / 아나 마리아 슈아(Ana Maria Shua)

작품해설

도서소개

가격의 부담을 덜어주는 「59클래식Book」 B02 『라틴여성작가 대표 소설선』. 칠레 태생의 이사벨 아예덴부터 아르헨티나 태생의 아나 마리아 슈아까지 라틴아메리카 여성작가 13인의 매혹적 대표 소설을 담아낸 소설선집이다. 1990년대 이후에 활발하게 활동하는 여성작가들을 통해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는 라틴아메리카의 문학성향을 소개하고 있다. 자유롭고 열정적 실험정신의 향연을 펼쳐 환상문학뿐 아니라, 마술적 리얼리즘으로 대표되는 라틴문학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독창적 상상력과 시적 직관으로 이끌어낸 역사적 현실과 여성적 일상을 엿볼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출간된 라틴아메리카 여성작가
13인의 매혹적인 이야기!

환상문학과 마술적 리얼리즘으로 대표되는
전 세계적인 주류, 라틴문학과의 특별한 만남!

미국 비평가상, 독일의 ‘올해의 작가’, 이탈리아의 도나 델라노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작가 이사벨 아옌데!
스페인어권 최고 문학상인 알파과라상을 받은 엘레나 포니아토프스카!
바르셀로나 문학상 수상작가 크리스티나 페리 로시!
현대 라틴문학을 주도하는 여성작가들의 대표작을 한 권으로 만난다.

문학이 곧 시대를 반영한다는 말은, 라틴 아메리카 작가들의 글에서 가장 확연히 드러나는 말이 아닐까. <운명의 딸>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사벨 아옌데의 작품들이 그의 육촌 아저씨인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의 피살과 그로 인한 정치적 망명이라는 가족사적 체험에 많이 기대있는 것처럼, 라틴여성작가들의 작품들도 중남미라는 제3세계의 정치적 현실과 무관하지 않게 진행되는 특징을 갖는다. 하지만 작품들은 직접적으로 폭력이나 전통적인 억압, 계급의식을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개인적인 사건과 혹은 어린아이의 천진한 눈을 통해 폭력의 저열함과 사회적 모순을 간접적으로 꼬집는다. 여기에, 라틴 문학의 빼놓을 수 없는 몽환적 상상력이 가미되면서 소설의 매력을 한층 더한다.

주요작품 줄거리
복수 : 이사벨 아옌데
둘세 로사는 카니발의 여왕으로 뽑힐 정도로 아름다운 소녀이다. 그는 권력을 가진 상원의원 안셀모 오레야노의 외동딸이다. 산타 테레사 시청 홀에서 무도회가 열리던 날 머나먼 마을 청년들이 둘세 로사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둘세 로사는 아름다운 소녀였고 부러울 것이 없었다. 그녀에 대한 소문은 타데오 세스페데스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었다. 그는 해적과 같은 삶을 산 폭력에 길들여진 사람이었다. 그는 반대파 사람들을 제거하고 사람들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주기 위해 산타 테레사를 침범하고 마을 사람들을 죽인다. 그리고 마침내 상원의원까지 죽인다. 타데오 세스페데스는 상원의원의 딸 둘세 로사를 보고 사랑에 빠진다. 둘세 로사 역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세스페데스에게서 사랑을 느낀다. 하지만 그 사랑이 너무나 고통스러운 나머지 아버지가 죽은 방에 들어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일주일은 칠 일 : 마갈리 가르시아 라미스
엄마는 나를 할머니 집에 맡긴다. 그러면서 일주일만 있으면 찾으러 올 거라고 말한다. 아빠의 엄마인 할머니는 밤이슬이 해롭다며 나를 반긴다. 엄마는 나를 맡기고 떠난다. 엄마는 “커다란 갈색 눈을 지니고, 남자들을 울게 했던 여자”이다. 얼마 후, 경찰들이 찾아와서 엄마를 수소문한다. 엄마는 좌익 세력으로 시내에서 무장투쟁을 전개하고는 도피했다는 것이 경찰들의 말이다. 엄마는 나를 찾으러 돌아오지 않는다. 벌써 일주일이 훨씬 지났는데도 말이다. 내가 그것을 아는 것은 내가 이미 날짜를 셀 줄 알기 때문이고, 하얗고 푸른 옷들이 나에게 더 이상 맞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엄마를 계속 기다린다.

입 다문 마을 : 이사벨 가르마
혁명군이 해방시킨 새로운 영토의 첫 번째 방어선이었던 산타마리아 델라 벤디시온의 혁명 사령관 아벨은 어느 날 산헤로니모 마을에 초췌한 모습으로 걸어들어 온다. 산헤로니모 마을의 인정 많은 택시기사는 그의 비범함을 알아보고 그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 극진하게 보살핀다. 택시 기사는 병이 위중한 아벨 사령관을 동네의 의사에게 데려가려고 했지만 의사는 그 불온한 사령관을 치료하기를 거부한다. 하지만 택시 기사는 여전히 헌신적으로 사령관을 간호한다. 어느 날 택시기사가 외출하고 돌아온 날 아벨 사령관은 외출을 했다가 집 앞에서 정부군이 쏜 기관총에 맞아 비극적으로 숨을 거둔다.

독립 영웅 : 크리스티나 페리 로시
광장의 말 조각 위에 동상으로 앉아 있던 독립 영웅은 어느 날 사람들이 사는 사회가 너무도 궁금해 단 한번 말 조각에서 내려온다. 독립 영웅은 시내 요처를 군인들이 삼엄하게 지키고 있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며 탱크가 시내에 배치되어 있는 것도 이해할 수가 없다. 그가 본 사진에서는 이해할 수 없게도 경찰이 시민을 곤봉으로 내리치고 있었다. 이런 것들은 독립 영웅을 몹시 놀라게 했다. “내가 독립시켰던 나라가 왜 이 모양일까.” 그는 우연히 한 청년을 만나서 그로부터 지금 이 나라의 정부는 불법 정부이며 사람들은 지금 배가 고파 죽기 직전에 있다는 말을 듣는다. 또한 체제에 반대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머리카락을 잘렸다는 말도 듣는다. 그 말을 듣고 독립 영웅은 가슴 가득 슬픔을 느낀다.

시네프라도 : 엘레나 포니아토프스카
화자인 “나”는 영화를 통해 영화배우 ‘프랑스와즈 아르노’를 바라본다. 화자는 그녀에게 편지를 쓴다. 화자는 프랑스와즈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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