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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50가지 자동차

세상을 바꾼 50가지 자동차

  • 디자인뮤지엄
  • |
  • 홍디자인
  • |
  • 2010-08-12 출간
  • |
  • 106페이지
  • |
  • 157 X 218 X 20 mm /390g
  • |
  • ISBN 97889939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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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으로 만나는 디자인 뮤지엄, 그 두 번째
자동차 역사에서 가장 재미있고 감성적인 주요한 자동차를 만나 보는 여행

자동차는 하나의 조형물이며, 혁신적인 생산품이자 첨단 공학의 산물이다. 이렇게 다양한 매력을 지닌 존재인 자동차의 기원은 18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초기의 자동차들은 마차와 비슷한 형태였다. 그리고 자동차를 한 대씩 수제작으로 만들던 시대를 거쳐, 미국의 ‘자동차 왕’ 헨리 포드는 시카고 정육 가공장의 설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자동차의 대량생산 시대를 열게 된다.
현대에 이르러 자동차는 국가 위상의 척도로도 여겨지고 있다. 따라서 이란?말레이시아?터키?브라질?인도?중국 등 수많은 나라들이 자동차 공업국으로 발돋움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디자인 뮤지엄은 미학적 측면을 비롯한 틀에 박힌 관점이 아니라, 보다 포괄적인 측면에서 자동차를 바라보려 한다. 때문에 디자인 뮤지엄의 컬렉션에는 건축가 르코르뷔지에Le Corbusier가 1928년에 디자인한 목재 프로토타입, 장난기와 감성이 디자인에 적용된 최초의 양산차라 할 수 있는 닛산 S 카고도 포함되어 있다.
디자인 뮤지엄은 이 책을 통해 ‘포드 모델 T’와 함께 출발해 자동차 역사에서 가장 재미있고 감성적인 주요한 자동차를 만나보는 여행을 제안한다. 『세상을 바꾼 50가지 자동차』는 자동차 역사의 여명기부터 최근까지, 기나긴 세월 동안 나타났다 사라져 간 수많은 자동차 가운데 주요한 50대의 차를 소개해 지난 100년간 세상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변화해 왔는지 보여줄 것이다.

[ 추천사 ]
자동차는 예술이고, 공학이며, 산업이다. 디자인 뮤지엄과 진행한 이 멋진 프로젝트를 위해 수많은 자동차 가운데 가장 재미있고 감성적인 오브젝트만을 선정했다.
? 앤드류 나훔Andrew Nahum | 영국 왕립예술학교 자동차 디자인과 교수

이 책은 판에 박힌 시각이 아니라 다채로운 관점에서 50대의 자동차를 조명하고 있는데 일반인들이 다가서기 쉬운 관점으로 기술돼 있다. 이런 책의 성격이 우리나라 자동차 문화의 폭을 넓히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 권규혁 | 자동자 저널리스트, MPG(Motor Press Guild) 정회원

세계 최초의 디자인 박물관
영국 <디자인 뮤지엄>과 함께 떠나는 세상을 바꾼 50가지 디자인 여행

『세상을 바꾼 50가지 자동차』는 영국 디자인 뮤지엄Design Museum이 기획한 ‘세상을 바꾼 50가지 디자인’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먼저 이 책을 기획하여 세상에 내놓은 디자인 뮤지엄에 대해 알아보자.
현대 영국 디자인의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인물로 손꼽히는 테렌스 콘란 경이 1989년 설립해 세계 최초의 디자인 박물관이라 일컬어지는 디자인 뮤지엄Design Museum. 아무런 수식 없이 일반 명사를 고유한 이름으로 채택한 영국식 대담함으로 인해, 사람들은 흔히 ‘디자인 뮤지엄 런던’이라 부르기도 한다. 설립 이래 가구에서 그래픽, 건축부터 산업디자인에 이르기까지 현대 디자인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여 의미 있는 전시와 연구활동, 이벤트를 기획해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급부상했다.
디자인 뮤지엄의 큐레이터 데얀 수딕은 자신들의 사명을 ‘디자인을 알리고, 디자인으로 즐겁게 하고, 디자인을 기념’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디자인 뮤지엄은 ‘디자인과 건축을 문화적 의제로 이끌어내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 그러한 맥락에서 『세상을 바꾼 50가지 자동차』를 비롯한 ‘세상을 바꾼 50가지 디자인 시리즈’는 디자인 뮤지엄이 꾸준히 제기해 온 ‘사회와 적극적으로 관계 맺는 디자인’이라는 문제 의식을 대중과 즐겁게 소통하기 위해 내놓은 디자인 뮤지엄다운 명쾌한 해답이다.

세상을 바꾼 건 단지 50가지
의자, 자동차, 신발, 드레스

“미국에서는 왜? 이 돈 많고 힘센 나라에서 왜, 맨해튼 파크애비뉴에는 아름다운 건축물이 즐비한데, 1마일만 나가도 믿기지 않는 이 빈곤과 비루함이 있단 말인가? 사회가 어떻게 그렇게 되도록 내버려 둘 수 있단 말인가?” (테렌스 콘란 인터뷰 by 네이버 캐스트 ‘디자인의 지존 테렌스 콘란’)
디자인 뮤지엄의 설립자 테렌스 콘란 경은 미국에 처음 갔을 때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국가는 모든 국민을 위해 정말 잘, 영리하게 디자인된 시설을 제공할 책임이 있다’고 확신한다. 실제로 그렇게 해서 모든 국민이 혜택을 받는 나라들을 우리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때문에 테렌스 콘란과 디자인 뮤지엄은 ‘세상을 바꾼 건 단지 디자인’이라고 말할 수 있다. 거대한 토목공사, 달로 간 우주선, 심오한 물리학적 발견…… 이런 것만으로 세상이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사람과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 사이에는 언제나 컨버스 스니커즈 혹은 알바 알토의 스태킹 스툴 의자가 존재하고 있지 않은가? 디자인은 (만유인력 법칙보다는) 우리와 더 가까운 세상이며 그래서 중요하다.
실질적으로 우리의 삶을 바꿔 온 인간의 상상력, 사물, 디자인은 무엇이었는지 단 50가지 주요 아이템으로 일괄할 수 있게 기획된 ‘디자인 뮤지엄: 세상을 바꾼 50가지 디자인’ 시리즈는 우선 1차분으로 의자, 자동차, 신발, 드레스 편을 내놓았다.

01 세상을 바꾼 50가지 의자
디자인과 건축, 생활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다!
생활 속 가구이자 시에 가까운 예술 작품, 디자이너?건축가가 탄생시킨 아름다운 의자들

02 세상을 바꾼 50가지 자동차
자동차는 예술이고, 공학이며, 산업이다!
불과 100여 년간 인류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킨 역사적 자동차 50대

03 세상을 바꾼 50가지 신발
세계를 매료시킨 신발 디자인의 상상력을 여행하다!
가장 뜨겁고 내밀한 패션의 전쟁사, 신발 역사의 변증법적 진화론

04 세상을 바꾼 50가지 드레스
특별한 순간을 꽃피운 아이코닉 드레스 50벌과의 만남!
불후의 명작부터 반짝 인기를 얻었다가 쏜살같이 사라진 실패작까지, 대담한 모험의 결과들

놀라운 상상력과 기술, 빠른 속도, 매력적인 스타일로 세상을 변화시킨
자동차 50대의 디자인 스토리

자동차는 예술이고, 공학이며, 산업이다. 디자인 뮤지엄과 진행한 이 멋진 프로젝트를 위해 수많은 자동차 가운데 가장 재미있고 감성적인 오브젝트만을 선정했다.
? 앤드류 나훔Andrew Nahum | 영국 왕립예술학교 자동차 디자인과 교수

『세상을 바꾼 50가지 자동차』는 미국을 자동차 종주국 자리에 올려놓은 포드 모델 T부터 초소형 친환경 자동차인 스마트에 이르기까지 콘셉트카와 대중차, 슈퍼카를 아우른다. 50대의 차들은 저마다 세상을 바꿀만한 개성을 지녔다. 비록 그 중에는 벅민스터 풀러의 다이맥시온 같은 위대한 실패도 있지만.

『세상을 바꾼 50가지 자동차』들의 세상을 바꾼 선언들!
* 오스틴 세븐 (1922~28년경) 소형차도 잘 만들어질 수 있다.
* 타트라 T87 (1936년) 유선형이라는 신개념을 자동차에 도입하다.
* 치시탈리아 베를리네타 (1946년) 뉴욕현대미술관에 전시되어 자동차 디자인도 진정한 예술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하다.
* 오리지널 폭스바겐 (1946년) 2,100만대 판매,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차.
* 뷰익 르세이버 콘셉트카 (1951년) GM의 클레이 모델링과 철판 성형 기술을 전 세계로 퍼져 나가게 하다.
*시트로엥 DS (1955년) “소시민 부흥의 진정한 본질을 나타내는 차” ? 롤랑 바르트
* 미니 (1959년) 3.04m의 4인승 차량. 퐁피두 센터의 미학을 앞서는 대담한 디자인 콘셉트.
* 알파수드 (1971년) “자동차 디자인계의 진정한 스타”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설립한 이탈디자인의 첫 디자인. 이탈디자인은 한국의 포니, 스텔라, 소나타, 레간자, 라노스 등을 디자인하기도 했다.
*란치아 메가감마 (1978년) 조르제토 주지아로, 다인승 패밀리카 분야를 개척하다.
*마쓰다 RX7 (1978년) “지구상에서 구할 수 있는 모든 재질을 시험해야 했다.” ? 야마모토 겐이치
*아우디 100 (1983년) 대량생산 세단에 최초로 4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하다.
*도요타 프리우스 (1997년) 여전한 논란, 그러나 분명한 기술적인 역작.
*스마트 (1998년) 벤츠, 40억 달러를 잃더라도 괜찮아.

* 표지 사진 설명
1960년대 영국의 아이콘, 재규어 E-타입Jaguar E-Type의 모습. 1950년대 르망 레이스를 휩쓴 재규어 D-타입은 항공기 제작의 첨단 공기역학 지식과 기술로 다듬어졌다. 이로 인해 경쟁차들에 비해 더 빠른 속도를 내면서도 높은 주행 안정성을 자랑했다. D-타입의 성능을 상속받은 일반도로용 차라 할 수 있는 E-타입은 경주차처럼 보이는 멋진 외관이 돋보인다. 당시 ‘여자 꼬시는 차’라고 비하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페라리와 애스턴 마틴의 반값으로 시속 240km를 내는 E-타입은 멋진 스타일과 진정한 기술력이 조화를 이룬 경제적 슈퍼카라 하겠다.


목차


서문

포드 모델T 1908년
GN 사이클카 1910년
오스틴 세븐 1922~28년경
부가티 타입 35B 1924년
삼슨 산 세바스티앙 1925년
트락타 1927년
다이맥시온 1933년
시트로엥 트락숑 아방 1934년
부가티 타입 57 애틀랜틱 1935년
타트라 T87 1936년
BMW 328 1937년
알파로메오 8c 2900B 르망 스페셜 1938년
치시탈리아 베를리네타 1946년
오리지널 폭스바겐 1946년
페라리 125S 1947년
랜드로버 1948년
피아지오 아페 1948년
시트로엥 2CV 1948년
뷰익 르세이버 콘셉트카 1951년
베르토네 BAT 1953년
알파로메오 줄리에타 스프린트 1954년
피아트 터비나 1954년
파나를 다이나 1954년
시트로엥 DS 1955년
피아트 600 1955년
오스틴 FX4 택시 1956년
로터스 엘리트 1957년
트라반트 1957년
미니 1959년
사브 96 1960년
시트로엥 아미 1961년
재규어 E-타입 1961년
람보르기니 350 GTV 1963년
포드 GT40 1964년
시보레 코베어 1965년
람보르기니 미우라 1965년
NSU Ro 80 1967년
베르토네 카라보 쇼카 1968년
레인지로버 1970년
알파수드 1971년
오스틴 알레그로 1973년
폭스바겐 골프 1974년
BMW 3 시리즈 1975년
란치아 메가감마 1978년
마쓰다 RX7 1978년
아우디 100 1983년
도요타 프리우스 1997년
피아트 멀티플라 1998년
닛산 큐브 1998년
스마트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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