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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정의의길로비틀거리며가다(전환기시민정치를생각하며)

다시정의의길로비틀거리며가다(전환기시민정치를생각하며)

  • 안병진
  • |
  • 당대
  • |
  • 2012-03-30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8898163156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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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 책을 지금 내는 이유

1. 2012년 새로운 체제가 다가온다
2012년 새로운 체제가 다가온다 19/ 문재인과 노회찬의 운명 22/
닥치고 연애 26/ 미국 ‘무브온’은 무엇이 새로운가? 29/
박원순 현상과 새 정치시스템 32/ 세계 최초의 혁신적 시민민주정당 35/
2040의 감수성을 사로잡는 법 38/ 청년이 세상을 재구성한다 42/
박근혜와 정기준 체제 45/ 야권에 남은 선택, 오바마냐 닉슨이냐 48/
선거에 대한 세 가지 오해 51/
존 리우 뉴욕감사원장의 대담한 도전이 주는 교훈 55/
안철수 현상과 2012년 정국 전망 58/

2. 정의란 무엇인가
분노를 넘어 인간적 고결함의 시대로 83/
미국-한국 지배하는 사생아들의 진짜 아버지는? 86/ 정의란 무엇인가2.0 94/
『뉴욕타임스』의 토머스 프리드먼에 대한 유감 98/
정치캠페인과 사회운동의 차이 102/ 교육개혁엔 여야 없다 106/
박근혜 포퓰리즘은 민주주의의 적인가? 109/ 위대한 지도자 동지의 서거 113/
근본적 질문이 빠진 기술주의의 위험성 116/ ‘빛으로 쓴 언어’와 바벨탑 119/
스티브 잡스의 배후 122/ 정여립 올레길을 만들어야 할 이유 125/

3. 대한민국 진보에 대해 말하다
난 도저히 달콤한 말을 못하겠다 131/ 예방적 상상력의 문명으로 134/
아직 도래하지 않은 위키노믹스의 시대 138/
정의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 141/ 기로에 선 진보정당의 미래 144/
옳은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147/ 나눔문화를 표절하라 151/
올해는 영성의 정치 시대이다 154/ ‘슈퍼스타 K2’처럼 157/
‘꼴보수’ 박노해와 드라이퍼스의 도전 161/
모든 형태의 연좌제는 봉건적 야만이다 164/

4. 이 땅의 보수들에게
강남좌파론의 숨겨진 이론과 목적 그리고 의도하지 않은 결과 169/
어느 진정한 보수주의자의 죽음 178/ 합리적 보수의 시대를 위하여 181/
루즈벨트의 당으로 변신하는 한나라당? 184/
9·11과 촛불, 미국 공화당과 한나라당의 앞날 188/
소통을 원한다고? 시장 갈 시간에 의원들을 만나라! 195/
배트맨과 보수의 핵심 201/ 한국 보수들이 맹성해야 할 천안함 사태 205/
다가오는 자유주의의 시대 214/

5. 미국을 바라보며 한반도를 생각하다
오바마 리더십, 왜 흔들리나? 221/ 북핵 해법, 보다 더 담대하라 229/
오바마도 결국 네오콘? 238/
미국 진보의 집권, 오바마 때문이 아니었다 246/
제 발목 잡은 오바마, 기대심리 낮추고 성과를 내세우라 250/
‘게걸스러운’ 빌과 ‘차가운’ 버락이 만날 때 260/
의료보험 개혁, 초당주의를 넘어서 268/ 개혁적 보수주의의 타락 277/
김대중과 에드워드 케네디, 노무현과 오바마 283/

도서소개

전환기 시민정치를 생각하며『다시 정의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 저자 안병진은 대학 정년교수직의 안락한 특권을 스스로 뿌리치고 더 나은 삶의 문명공동체를 치열하게 실천해 나간 리 호이나키(Lee Hoinacki)에 영감을 받아, 늘 ‘공적지식인’으로 삶에 뿌리내린 지식을 고민한다고 머리말에서 밝힌다. 이 책은 공적지식인으로서 굳어있는 좌우의 이념과 씨름하며 유연하고 인간적인 진리를 추구해온 그동안의 흔적이다. 민주화를 쟁취하고서도 수십 년이 지난 21세기 이 시대에 불법 정치사찰과 언론통제가 이뤄지는 작태를 바라보며, 저자가 이 책에서 누누이 강조하는 ‘시대의 결’에 합당한 새로운 정치시스템을 희망하게 된다.
거인이 깨어나고 있다. 오랜 세월 고단한 삶 속에서도 인내하던
거인이 드디어 눈을 부릅뜨고 있다.
기지개를 켜며 몸을 조금씩 흔들던 거인은
자신의 숨겨진 거대한 힘에 스스로도 놀라고 있다.
그 거인의 이름은 바로 시민이다

- 머리말에서

안철수는 대선에 출마할까?
많은 사람들이 그의 출마여부에 관심을 가진다. 그런데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안철수에 열광할까? 그동안의 정치틀로 본다면 어느 날 말 그대로 정치적으로 ‘듣보잡’인 인물이 하루아침에 여당 후보의 대항마로 여론에 등장한 이 현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어리둥절하기도 하다.
늘 ‘시민의 정치’를 꿈꾸며 다양한 지면에 시사칼럼을 써오고 있는 저자에 따르면, ‘안철수 현상’이라 말해지는 그것은 유권자의 60%를 차지하는 젊은 세대들이 무관심에서 벗어나 자신의 ‘트랜드’에 맞는 인물을 발견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표현컨대 안철수의 ‘간지 나는 단아함’이 그들에게 어필된 것의 결과라는 것이다. 지금 대중이 원하는 인물이 그런 3단(단단함, 단순함, 단아함)을 갖춘 인물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그가 출마해야 한다고 한다.

2012년 선거, 뭐가 별달라서?
저자가 보기에 2012년 총선과 대선은 이전의 정치에서 투표기계의 역할만 했던 ‘시민’의 등장이라는 측면을 주목해야 한다고 한다. 이미 박원순 서울시장의 선거운동에서 보여주고, 결국 그를 당선시킨 시민의 힘은 통합민주당의 지도부 구성에도 작용했다. 그리고 분명 대선주자의 선택과 당선에도 크게 작용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2012년은 정치에서 시민이 주체로 등장하는 ‘새로운 체제’가 현실로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저자는 이를 “시민이 정당이다”라는 한마디로 요약한다.

한국의 진보와 보수, 좀 바뀔 수 없나?
저자의 ‘시민의 정치’라는 시각에서 본다면, 지금의 보수진영과 진보정당 모두 크게 변해야 한다. 보수주의자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후보인 오바마를 지지했던 콜린 파월의 예를 들며, 극우 보수주의자와 구별되는 ‘합리적 보수주의자’의 결집을 요구한다. 이 합리적 보수주의와 진보가 정치적 상대가 되는 것이 ‘시대의 결’이라는 것이다.
한편, 진보정당에 대해서는 진보파의 선명함이 자칫 협소함으로 흐를 수 있음을 언급하며, 현실정치에서 고립되어 위기를 맞지 않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문재인은 대선에 출마할까?
저자의 분석에 의하면 ‘문재인 현상’을 들여다 볼 때, 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친노’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 드러난다. 게다가 문재인은 민주화를 치열하게 실천했고 청와대에서 정치생리도 익힌 장점이 있다. 3단(단단함, 단순함, 단아함)도 분명하다. 다만, 안철수에 비해 20대의 감수성을 소화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지만 출마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안철수는? 여기서 저자가 제시하는 해법은 문재인과 안철수 모두 등장하여 협력과 경쟁을 통해 선택을 받으라는 주문을 한다. 그것이 ‘시민의 정치’를 풍요롭게 만드는 시대의 요구라고.

정의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
저자는 대학 정년교수직의 안락한 특권을 스스로 뿌리치고 더 나은 삶의 문명공동체를 치열하게 실천해 나간 리 호이나키(Lee Hoinacki)에 영감을 받아, 늘 ‘공적지식인’으로 삶에 뿌리내린 지식을 고민한다고 머리말에서 밝힌다. 이 책은 공적지식인으로서 굳어있는 좌우의 이념과 씨름하며 유연하고 인간적인 진리를 추구해온 그동안의 흔적이다.
민주화를 쟁취하고서도 수십 년이 지난 21세기 이 시대에 불법 정치사찰과 언론통제가 이뤄지는 작태를 바라보며, 저자가 이 책에서 누누이 강조하는 ‘시대의 결’에 합당한 새로운 정치시스템을 희망하게 된다. 그러니,
‘시민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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