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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소년

꿈꾸는 소년

  • 윤도현 ,이현주
  • |
  • 시드페이퍼
  • |
  • 2010-06-29 출간
  • |
  • 224페이지
  • |
  • A5
  • |
  • ISBN 978899397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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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돌아올 때는 비단구두 사 가지고 오신다, 딱! 기다려!!
대한민국 국민밴드 YB, 국내 최초 미국 반스 워프트 투어 참가 기행

분주히 달려간다.
방향은 정해져 있다.
기분 좋다.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때론 내가 원하지 않는 방법으로 달려가야 할 때도 있다.
그래도. 방법과 형식보다는 그 안에 담긴 진실성과 생명이 더 중요하니까.
얻게 될 열매가 더 소중하니까.
열매를 꿈꾼다.
- YB 베이시스트, 박태희의 말

워프트 투어란?
1995년 시작된 록음악과 익스트림 스포츠가 결합된 형태의 페스티벌. 첫 개최 이래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 매년 북미 대륙의 여름을 뜨겁게 달구며 록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공연이다.
그리고 2009, 록의 본고장 미국에서 펼쳐지는 이 페스티벌에 한국 뮤지션으로서는 최초로 YB가 초대받았다.
이것은 바로, 대한민국 국민밴드 YB의 ‘워프트 투어’ 방랑 일지.
해외의 여러 뮤지션들과 록을 사랑하는 해외 관객들을 만나는 이번 기회에 신인밴드의 자세로 YB를 한층 더 성장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는 그들. 록 페스티벌을 사랑하고 즐기는 관객이자, 열정 넘치는 뮤지션으로서 두 모습을 보여주는 YB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평소 공연모습과 소소한 일상을 촬영해 홈페이지와 트위터 등에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한 윤도현이 투어의 포토그래퍼로서, YB의 친구이자 다큐멘터리 무비 작가로서 투어에 동행한 방송작가 이현주가 작가로 참여하며 YB의 뜨겁고도 다이내믹한 미국 에피소드를 감칠맛 나는 필체로 풀어냈다.

음악과 페스티벌을 사랑한다면 반드시 소지해야 할 ‘락 스피릿 라이선스’,
<꿈꾸는 소년>에서 만날 수 있는 그들은?

1. 좋아, 가는거야! YB, 날기로 결심하다
대한민국 밴드 최초로 미국 유명 페스티벌에 초대받은 자랑스러운 한국인 YB!
수많은 한국 밴드 중 자신들이 최고라고 감히 말하지 않겠다는 겸손한 그들이지만, 항상 꿈을 갖고 더 큰 세계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들에게 망설임 없이 엄지를 치켜들고 싶다! 한국에서 만들어 놓은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좀 더 발전 할 수 있는 기회라면 어떤 고생도 감수하는 YB의 모습에, 어느새 책을 읽으며 아낌없는 박수와 지지를 보내고 있는 당신을 발견할 지도.

2. 평균나이 40세, 넘사벽은 없다! YB가 말하는 ‘남자의 자격’.
멤버 전원 유부남, 평균나이 40세! YB는 이 투어에서 체력적, 정신적으로 잘 견뎌내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위상을 떨칠 것인가? 이에 대한 대답은 의심의 여지가 없이 YES. 왜?? YB는 그 동안 이미 수많은 화살을 맞아왔음에도 아직 죽지 않았으니까!!!! ‘불가능은 없다’며 갖은 돌발상황에도 절대 굴하지 않는 그들의 정신이야말로 ‘남자의 자격’이라 말하기에 충분하다. 그 정신은 과연 어디까지 계속될 것인가!

3. YB의 솔직담백 인간적 모습이 고스란히~ 윤도현의 사진 작품이 책 속으로!
투어 일정 내내 YB의 솔직한 모습을 윤도현이 직접 카메라 렌즈에 담았다. 팬들이라면 포토그래퍼로 변신한 윤도현의 사진 작품을 한 권의 책으로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록 페스티벌의 생생한 현장 소개와 다른 해외 뮤지션들과의 만남, 현지에서 겪은 갖가지 돌발상황과 소소한 에피소드, 개성 넘치는 패션의 페스티벌 고어 등의 모습을 재기 발랄하게 전한다. 여기에 윤도현이 직접 공연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분석한 ‘페스티벌을 100%즐기는 팁’까지!

4. 에라 모르겠다, 락앤롤! 감동유발 뜨거운 록커 인생
YB에게 이런 면이? 때로는 갈등과 굴욕, 그리고 화해… 그리고 마침내는 감동이!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관객들의 외면, 길거리 홍보에 몸소 뛰어들며 구슬땀을 흘리는 YB의 모습들… 하지만 이런 모든 것도 결국에는 유쾌해질 수 밖에 없다. 이곳은 다름아닌 워프트 투어이니까! 때로는 카리스마 있는, 때로는 인간미 넘치는 YB의 모습에 가슴이 따뜻해진다.

■ 추천사
수년 전, 나는 YB가 공연 중에, 전쟁을 좋아하는 어느 미국 대통령의 대형사진을 향해 뻑큐를 날리는 장면을 목격한 적이 있다. 평화를 파괴하고 자유를 속박하는 자들에게, 엿이나 처먹으라는 뜻으로 가운데 손가락을 곧추세울 만한 용기가 없다면, 그 누구도 진정한 락커는 아니다.
- 소설가 이외수

거친 욕설이나 조롱, 야유로 우리의 분통을 터트리게 하는 세상 한 구석에서, 똑같은 욕설로써 대꾸하지 않았다. 기타가 대신 울려주었을 뿐. 울고 싶은 이들을 음악으로 포용하는 YB의 미국 록 페스티벌 우여곡절 이야기! 진짜를 원한다면 ~ Say Rockkk !!
- 가수 타이거 JK

YB의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곳에서 도전한 그들의 ‘워프트 투어"에서, 타지인들을 음악으로 열광시킨 그들의 노력과 음악이 자랑스럽다. 지금 당장 듣고 싶어진다, 그 음악이. 지금 당장 보고 싶어진다, 바로 그들이.
참, 그런데 그들은 "비단구두"를 누구에게 줬을까. 궁금하다.
- 앵커 김주하

록 밴드가 꿈을 찾아 길을 떠났다. 그 길에는 음악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 가득했다. 외눈박이 카메라가 뒤를 ?았다. 21세기의 어느 날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어서. 책을 펼쳐든 나는 잭슨 브라운의 곡 를 떠올렸다. 윤도현의 사진은 리드미컬하게 멜로디를 만들고, 이현주의 영민한 글은 가사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사진과 글로 만들어진 한 장의 록 앨범이다.
-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짜증난다, 이 남자‥‥. 사석에서 보니 피부도 좋고 외국어도 무지 잘 하더구만, 이제 사진까지? 진짜 못하는 게 없나 보다. 반가워야 할 일인데 내가 왜 이러지? 샘나나? (에고에고 또 중얼신 내려오시네, 현정아 정신차려‥‥.네 그래야죠. 숨 들이쉬고 하나, 둘, 셋!) 기타메고 카메라 들고 모자 푹 눌러쓰고 다녔을 모습, 생각만 해도 멋지다. 이쯤 되면 박수치고 부러워하는 게 낫지 싶다. 윤도현씨가 관심을 쏟게 될 다음 대상이 궁금할 뿐이다.
- 배우 고현정


목차


# OPENING
20090615, 1년 전…
비단구두 사 가지고 오신다, 딱! 기다려!

#INTRO
8월 13일 목요일 pm3시 30분 인천공항
또 8월 13일, pm12:00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공항

TRACK #1. Across the Universe 우주를 가로지르다 ; 투어의 시작
8월 14일 금요일 시애틀에서 아침을

TRACK #2. No matter what! Warped! 뭐가 문제겠어? 워프트! ; 본격적인 도전
8월15일 토요일, 드디어 첫 공연이다!
8월 16일 일요일, 부디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길

TRACK #3. On the road, three 길 위에서, 셋 ; 명예로운 휴식
8월 17일 월요일, 포틀랜드에서의 둘째 날
8월 18일 화요일, California dreaming

TRACK #4. Enchanted Freedom! 황홀한 자유 ; 그럼에도 불구하고
8월 19일 수요일, 캘리포니아의 태양은 가득히
8월 20일 목요일, 수줍음 극복, 거리 홍보에 뛰어들다
8월 21일 금요일, 마음만 잃어버리지 않으면 돼
8월 22일 토요일, 뒤늦은 시차적응, 그리고 아쉬움…

TRACK #5. Coexistence 共存 (공존) ; 투어의 끝 그리고 시작
8월 23일 일요일, 언젠가 다시 만날 꿈을 꾸며…
8월 24일 월요일, 돌아오다

OUTRO # Feel Free

HIDDEN TRACK # Rock’n’Roll Romance
투어를 함께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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