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독일의 문학과 출판

독일의 문학과 출판

  • 신종락
  • |
  • 시간의물레
  • |
  • 2010-11-25 출간
  • |
  • 214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6511010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출판사 없는 문학이 존재할 수 없듯이 문학콘텐츠 없는 출판사도 존재할 수 없다. 이와 같이 문학과 출판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독일의 18세기는 작가, 출판사 그리고 독자의 형성과 더불어 문학시장이 자체적으로 형성된 시기로서 독일 문학사에서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시기로 나치 시기를 들 수 있다. 독일의 문학시장은 나치 시기에 와서 커다란 패러다임의 변화를 겪게 된다. 유명 작가와 출판인들이 망명함으로써 망명지에서 출판이 이루어지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망명 작가와 출판인들은 독일 문학의 전통을 유지해나갔다.
전후 복구 시기와 더불어 독일의 출판 규모는 크게 확대되었고 베르텔스만과 같은 다국적 미디어 기업은 세계 출판시장에서 선두주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십여년 전부터 독일에서는 주문형 출판이 활성화되어서 뉴미디어 시대의 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다. 독일은 다양한 독서진흥프로그램과 독서 권장기구를 통하여 문학과 독서교육을 강화하고 노벨 문학상 수상자를 지속적으로 배출함으로써 지식문화 강국의 면모를 확고히 하고 있다.
수준 높은 책 문화를 꾸준하게 유지해온 독일의 문학시장을 통시적으로 살펴보는 것은 우리나라 문학계와 출판계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18세기부터 최근까지 독일의 문학시장에 대한 연구서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필자는 독일에서의 학업과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독일의 문학과 출판에 대한 글을 내놓는다. 이 책은 18세기부터 나치시기 그리고 최근까지 독일의 문학시장, 출판산업, 베스트셀러, 청소년 독서 등에 관해서 다루고 있다.


목차


Ⅰ. 18세기 독일 문학시장의 작가, 출판인 그리고 독자
1. 들어가는 말
2. 작가 수의 증가와 직업작가의 등장
3. 출판시장의 형성
4. 독자 수의 증가와 독서모임의 확대
5. 맺음말

Ⅱ. 나치 망명시기의 출판상황과 망명출판사
-망명출판사 퀘리도Querido와 알레르트 드 랑에Allert de Lange를 중심으로
1. 문학 연구대상으로서의 출판사
2. 출판과 관련된 나치의 탄압정책
3. 망명지에서의 출판 조건
4. 네덜란드의 출판상황과 망명출판사 퀘리도와 알레르트 드 랑에
5. 맺음말

Ⅲ. 나치 망명시기 지식인의 문학적인 삶과 출판인으로서의 작가
1. 들어가는 말
2. 자가출판사의 개념
3. 나치 시기의 망명 작가 자가출판사
4. 맺음말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