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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칼

지혜의 칼

  • 김세중
  • |
  • 휘닉스
  • |
  • 2010-01-20 출간
  • |
  • 319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333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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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난세를 이기는 권모술수의 지략

실전에 필요한 지혜를 너의 심장에 심어라
《지혜의 칼》은 고난과 위기의 칼날 같은 세상을 이기는 권모술수의 실질적인 지혜를 현실에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다.
난세를 살아가는 지혜는 시대가 아무리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다. 이 책은 그렇게 수천 년 동안 변하지 않고 이어온 지혜들을 총망라하였다. 따라서 이 책은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인간관계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의 해결방법과 선택의 기로에 있는 사람들에게 방향을 제시해 주는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또한 위기 대처의 방법을 알려주고 임기응변의 재치와 결단의 용기를 북돋아 주는 위대한 스승이 되어 줄 것이다.
특히 이 책은 천하를 차지하기 위해 패권을 다투던 시대에, 적지에 들어가 세치 혀로 국가를 놓고 담판을 벌였던 책사들의 권모술수와 재치에 감탄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지혜의 칼》은 평화 시의 지혜라기보다 춘추시대를 무대로 생사를 걸고 펼치는 살아 있는 지혜라 할 수 있다.

살아 있는 고전은 시대와 공간이 따로 없다
《지혜의 칼》은 중국의 고전에 등장하는 제왕과 재상 영웅과 현자들의 처세술과 고사성어의 기원을 담고 있는데, 고전의 미덕은 시대와 공간을 뛰어 넘는다는 것에 있다.
상대를 칭찬하거나 반문하는 형식으로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켰던 맹자의 설득술이나 고대중국의 주(周) 진(秦) 한(漢)나라의 시행착오에서 ‘개혁을 잘못하면 아니함만 못하다’란 교훈을 전하는 ‘교왕과직(矯枉過直)’이란 성어는 현대인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중국 고전에는 인간의 욕망과 심리, 권력을 향한 집념, 험난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지략 등이 한 편의 영화처럼 흥미진진하게 담겨져 있다. 비록 그 시간적, 공간적 배경은 다르지만, 인간이 살아가는 방법만은 어디 가나 모두 비슷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그리고, 고전의 인물을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과 대입해 생각해 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일 것이다.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우리나라 지도자가 제갈량이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면 고전에 대한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제갈량이 현세에서 우리나라 지도자가 되었다면 복잡한 상황을 잘 풀었을까? 아니면 조조 같은 인물이 지도자가 되는 것이 어쩌면 나라를 살찌우는 데 도움이 되는 걸까?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다면 중국 고전에 대한 이해를 넘어 역사에 대한 이해까지 가능해질 것이다.

인심은 언제 어디서나 힘에 따라 움직인다
이 책은 ‘인생이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물음에도 실감나는 답변을 주고 있다. 역사 속에서 생생하게 벌어졌던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가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현직에 있을 때만 힘을 발휘한다는 세상 인심은 어떤 시대에도 다르지 않다. 이 책 속에 있는 ‘현인도 세력을 쥐고 있을 때만 현인이다’는 이야기의 사례로, 한의 무제를 섬기며 구경의 지위에까지 오른 일이 있는 급암과 정당시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 두 사람은 다 같이 체면을 지키며 의리가 있는 사람으로, 찾아오는 손님을 극진히 대접했다. 또 자기가 높은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겸손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관직에는 부침이 심했다. 이들은 관직에서 물러나자 집안이 가난하였으므로 찾아오는 손님이 하루하루 줄어들어 나중에는 아무도 찾는 이가 없었다고 한다.
이 두 사람을 사마천은 이렇게 말했다.
“현인이라도 세력이 없어지면 모두 떠나버린다. 하물며 예삿사람에 있어서야 말할 것도 없다.”
이 책은 일상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고전에 대한 지식을 살찌울 뿐만 아니라, 인간 경영, 세상 경영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우리 정신의 비타민이 되어줄 것이다. 이를 통해 독자 여러분은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중국의 광활한 영토에서 벌어졌던 여러 계층의 인간 군상들의 삶을 통해 인간과 세상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비상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지혜의 심장을 네게 심어라 _4

하나. 경세지략의 지혜
적의 뒤통수를 쳐라 _15
장난처럼 꾸며라 _22
자만심을 이용하라 _27
의심을 역이용하라 _30
약속을 역이용하라 _36
치욕을 반드시 갚는다 _41
적의 적을 이용하라 _47
작은 것으로 의심을 피하라 _52
변명의 여지를 없애라 _57
망설이면 목숨도 잃는다 _66
책략의 으뜸은 속임수에 있다 _72
속임수로 관우를 죽이다 _78
도망치는 것처럼 꾸민다 _83
적의 내부를 교란시켜라 _89
공격을 가장하여 혼란에 빠뜨린다 _96
굴에서 호랑이를 끌어낸다 _99
거짓 정보로 상대를 제거한다 _103
교묘한 미끼를 던진다 _106
성을 비우고 적을 물리친다 _111

둘. 화술과 모략의 지혜
계략으로 욕심을 부추긴다 _119
세치 혀로 세 장수를 죽이다 _124
설득에도 길이 있다 _130
모사는 이거양득을 취한다 _137
미인계에 목숨을 버리다 _142
지나친 총명함은 화를 부른다 _149
혀의 칼은 적으로 적도 물리친다 _156
말의 힘은 철벽수비를 허문다 _161
세치 혀로 천하를 바꾼다 _164
재치로 상황을 모면한다 _167
익살스런 말에도 진실이 있다 _169
화술은 백만 군사보다 강하다 _172
외교의 수완은 임기응변이다 _176
진정한 용기로 보물을 지키다 _179

셋. 용기와 결단의 지혜
빚 문서로 민심을 사다 _185
평민 가운데도 영웅이 있다 _191
옥새의 힘으로 고명대신을 죽이다 _195
식객의 이간책은 군대보다 강하다 _201
팔을 자르고 의심을 풀게하라 _206
상황을 바꿀수 없다면 배수진을 쳐라 _212
한신이 천하를 바꾼다 _222
강을 건너 천하통일의 반석을 만들다 _225
용맹은 어떤 길도 열게한다 _228
통제없는 무리는 마른가지와 같다 _231
농부의 가슴에 혁명의 불을 질러라 _233
부러진 난간을 교훈으로 삼다 _236
지혜로 간섭을 물리치다 _239

넷. 위기 대처의 지혜
단순한 계책으로 천금을 얻다 _245
패업에는 도가 없다 _249
천자의 권위를 이용하라 _253
병권을 가진자는 부하를 제압하라 _257
마음을 얻어야 패업을 이룬다 _263
거짓말의 힘으로 전쟁을 이긴다 _267
형제를 죽이고 왕에 오르다 _271
원수를 갚기 위해서는 냉철해야 한다 _279
대군은 유인책으로 격파한다 _283
양떼로 하여금 북을 치게하다 _288
상대의 급소를 파악하라 _291
사광이 연주하면 구름도 불러온다 _297
소의 꼬리에 불을 붙여라 _299
어린 항우와는 천하를 도모하지 마라 _303
다만 항복하기 싫었을 뿐이다 _306
참외밭에서는 신발을 고쳐 신지 마라 _309
멀리 있으면 풍마우도 어쩌지 못한다 _312
합종과 연횡책으로 천하를 바꾼다 _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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