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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그대로보아라

있는그대로보아라

  • 허정
  • |
  • 비움과소통
  • |
  • 2012-03-29 출간
  • |
  • 360페이지
  • |
  • ISBN 978899718809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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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제1장. 지옥 갑시다
○ 지금 여기가 극락이고 지옥이다
○ 원력이 크면 복밭도 크다
○ 원력의 씨앗을 뿌리다
○ 인과의 연결고리
○ 내가 사는 시대, 주인공은 바로 나
○ 저승에서 찍고 있는 몰래 카메라
○ 저승에서 온 스파이가 나를 보고 있다
○ 마음 불편한 그곳이 지옥
○ 극락에 가는 사람 지옥에 가는 사람
○ 이익의 분배 1:6의 절묘한 비율
○ 꿈속의 나와 꿈밖의 나
○ 지옥문 두드리면 극락이 열린다

제2장.?나는 부처다(법화경 법문)
○ 불타는 집에서 어서 나가자
○ 부처님의 유산을 상속받자
○ 오리에게 학의 다리를 잘라 주랴?
○ 거짓으로 지은 집에서 쉬어 가라
○ 문제 안에 답 있고 내 안에 부처 있다
○ 마지막 하나까지 다 주어도 외면하는가?
○ 부처님은 거짓말쟁이? 울음이나 그쳐라
○ 진흙이 나오고 물줄기 솟구칠 때까지
○ 시공을 초월한 고에 뭐가 있을까?

제3장.?어제의 너는 오늘의 나
○ 좋은 동반자가 되는 일곱 가지 방법
○ 나눌 것이 있을 때 크게 나눠라
○ 허공에 발자국 남기지 않는 새처럼
○ 가만있어도 향기가 나는 사람
○ 함께 살면서 못 보는 천사들
○ 노인들의 지혜가 세상을 밝히도록
○ 시간을 끌고 가는 사람
○ 이름값은 하고 사는가?

제4장.?진흙에 피는 연꽃처럼(보왕삼매론 법문)
○ 새는 그릇에는 물을 못 담는다
○ 아직도 꿀맛에 취해있는가?
○ 눈이 멀도록 정진하면 마음이 열린다
○ 마군이여 올 테면 와 봐라
○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 네 가지 종류의 친구
○ 함께 행복해지는 네 가지 길
○ 공덕은 쌓이지 않게 쌓는 것이다
○ 진짜 큰 부자가 되는 길
○ 악의 씨는 악의 열매를 맺는다

제5장.?내가 나를 만날 때(선禪 법문)
○ 눈송이가 들려주는 말
○ 포장하지 말고 바로 말하라
○ 어디에 오줌을 누랴
○ 가난해서 행복했던 시절
○ 진짜 가난하면 진짜 부자다
○ 편견 못 버리면 ‘고집불통’이다
○ 생긴 그대로 예쁘다
○ 천백억 가지 미륵이 보이는가?
○ 엑스트라로 살 순 없잖아
○ 부처는 똥 묻은 막대기라고?
○ 지옥이 좋아 지옥에 간다네
○ 물 한잔에도 근원이 있는데
○ 내 목을 잘라 가시오
○ 정법이 무너지고 ‘따로 종교’가 넘친다
○ 날마다 생일, 눈 떴으면 감사하라
○ 말세라 말하지 말라
○ 깨달아야할 것은 자신의 존엄성
○ 믿음이라는 뿌리가 트튼해야
○ 차나 한잔 마셔라
○ 오만한 소동파와 깨달은 소동파
○ 7일후에 죽는다면

도서소개

『있는 그대로 보아라』는 부처님 최후의 진실한 가르침인 법화경과 불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법문인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 알송달송한 선(禪)을 주제로 한 생활법문들을 수록하여, 살며 사랑하고 깨우쳐가며 베푸는 행복한 불자가 되는 길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이 참 불자의 삶을 지어 가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세상의 봄을 찬탄하고 있다.
일상속의 마음공부 지침서이자 행복한 삶의 등대

“심학산에서 봄을 맞이하는 햇수가 늘어날수록 나는 아직 봄이 되지 못한 아쉬움이 우듬지로 자랍니다. 돌이켜 보면 많은 인연이 함께 어우러져 도량을 일구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건너오며 그 인연들과 더불어 행복했습니다. 부처님 가르침 안에서 봄꽃 아닌 사람이 없고, 봄날처럼 따사롭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것을 나는 분명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나에게는 가장 자랑스러운 ‘한 마디’라 하겠습니다. 사람이 부처입니다. 오늘도 부처가 부처를 만나고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 보아라》는 파주 심학산 약천사 주지 허정 스님이 수행과정에서 틈틈이 기록한 법문집이자 불자들의 마음공부 길을 안내하고 번뇌ㆍ망상을 쉬게 하는 에세이집이기도 합니다.
지극한 도(道)는 언어를 떠난 곳에 있다고 하지만, 언어를 버리고는 소통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없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법회 때마다 경전을 끌어들이고 동서고금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뒤섞어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더러는 중복되고 더러는 넘치기도 했겠지만, 전법의 사명을 버릴 수 없는 저자로서는 한 차례도 거를 수 없는 것이 법회이고 법문입니다. 여러 해 동안 법회에서 했던 이야기들을 버리지 못하고 추스르니 이렇게 한 권의 책이 되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지혜와 자비의 종교인 불교의 ‘도에 이르는 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어려운 법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속에서 수행과 보살행을 겸해 나아갈 수 있도록 생활수행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처님 최후의 진실한 가르침인 법화경과 불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법문인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 알송달송한 선(禪)을 주제로 한 생활법문들은 살며 사랑하고 깨우쳐가며 베푸는 행복한 불자가 되는 길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이 참 불자의 삶을 지어 가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세상의 봄을 찬탄하고 있습니다.

<책속으로 추가>
○… ‘일체중생이 부처’임을 일깨운 아버지
부처님은 “일체 중생이 다 부처다”라는 한 마디를 가르치고자 평생 험한 길을 걸으셨는데, 나는 그 한마디를 아직도 다 배우지 못한 겁니다. (중략) 부처님은 일체중생의 아버지입니다. 나를 위해 온갖 방편으로 나의 참모습을 일깨우려고 애쓰시는 아버지입니다. 결국 내가 부처임을, 내게 가득 찬 불성을 보라고 가르치는 아버지입니다. 아직 내게 남은 습성, 가난에 익숙하고 떠돌이 생활이 편해진 그 습성 때문에 높고 장엄한 아버지의 방에 들어가지 못했을 뿐입니다. 우리는 보다 떳떳하게 부처님의 아들 노릇을 해야 합니다.

○… 낱낱의 존재가 그 가치를 인정받는 곳이 ‘공정사회’
학의 다리는 길어서 학의 다리고, 오리 다리는 짧아서 오리다리입니다. 낱낱의 존재가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 진정한 평등입니다. 상대적인 판단으로 개인의 존엄과 가치가 왜곡되는 일이 없어야 공정사회가 되는 것입니다.
요즘 위정자들이 ‘공정사회’라는 말을 자주 쓰고 있습니다. 그들이 진정 공정사회를 국가경영의 이념으로 상정했다면 백운 스님의 법문과 법화경‘약초유품’의 가르침에 귀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진정한 공정사회는 인기몰이를 위한 문제제기나 선심성 정책 몇 가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골고루 적셔주는 비를 뿌릴 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 공정사회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높은 산은 높아서 좋고 낮은 언덕은 낮아서 좋은 것입니다.

○… 모든 이에게 ‘왕의 상징물’을 주는 법화경
경전 가운데 최상승 법문이라 일컬어지는 것이 법화경의 핵심은 “네가 부처다”라는 다섯 글자입니다. 경전에서는 이 가르침을 설하는 것을 ‘상투에 꽂아 놓은 밝은 구슬, 곧 왕의 상징물’을 주는 것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문수사리에게 “중생들로 하여금 온갖 지혜에 이르게 하는 이 법화경을 모든 세간에서 원망이 많고 믿지 아니하여 설하지 아니하던 것을 지금에야 비로소 설하는 것이니라”고 하는 대목은 늘 감격적입니다.

○… 나눌 것이 있을 때 크게 나눠라
부처님과 여러 보살님들은 가지고 있는 최고 최대의 보배창고를 중생들에게 개방했습니다. 역대 조사와 선지식들도 최상의 법과 최고의 공덕 밭을 세상에 나눠 주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나눌 수 있을까요? 다른 선지식들의 회향하는 공덕을 얻어먹기만 하고 정작 자신은 되돌려 줄 것이 없다면 그것은 큰 불행입니다. 무엇이든 나눌 수 있다면 크게 나누어야 합니다. 세상을 향해 크게 회향할수록 무명번뇌로 가득 찼던 마음은 후련해 질 것입니다.

○… 허공에 발자국 남기지 않는 새처럼
무명 번뇌에 가려지지 않은 우리의 본성은 그대로의 불성입니다. 오랜 무명의 그늘에 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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