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세계의 신화

세계의 신화

  • 아네트즈골
  • |
  • 수막새
  • |
  • 2010-09-30 출간
  • |
  • 480페이지
  • |
  • 140 X 190 mm
  • |
  • ISBN 9788991205185
판매가

23,000원

즉시할인가

20,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0,7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미래를 여는 문, 신화(神話, Mythology)

왜 21세기에 신화를 읽어야 하는가?
첨단과학이 하루하루를 변화시키는 지금, ‘왜 우리는 몇 천 년 전의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신화를 읽어야 하는가’라는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더구나 신화에 대해 흥미를 가지지 못한 사람이라면 그 정도는 더할 것이다. 하지만 신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그에 따른 책들이 출판되어 필수 교양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과연 신화를 통해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일까?
이에 대한 답을 신화학자로 유명한 조셉 캠벨이 명쾌하게 해주고 있다. 그는 “왜 신화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까?”라는 저널리스트 빌 모이어스의 질문에 자신의 삶에 뚜렷한 방향과 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신화는 필요 없다고 답한다. 이어서 과거에는 현실의 문제와 인류의 삶을 떠받쳐온 내면적인 가치가 상충되지 않았지만 오늘날에는 그렇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내면적인 삶의 가치를 충분히 읽어내지 못하고 있다. 내면적 삶의 가치를 읽어내지 못한다는 것은 방향을 잡지 못한 채 항해를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따라서 인생의 지표를 세우는 한 가지 방법으로서 신화를 읽어야 한다. 신화는 삶의 심연의 문제, 의식, 전통 등 삶을 풍요롭게 하는 정보의 장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조셉 캠벨의 말처럼 신화는 고대인들의 삶을 지탱해주는 역동적인 힘이며 현대인들에게는 삶을 조명하고 설명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전해주는 원천이다.

세계 신화를 한눈에
신화가 없는 문명이나 나라는 없다. 그만큼 신화는 삶의 중심으로 자리잡으며 고대인들에게 중요한 종교이자 일상을 지켜주는 역동적인 힘이었다. 《세계의 신화》는 기독교 형성의 바탕이기도 한 서남아시아 신화부터 서양 문명의 바탕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리스ㆍ로마 신화, 독자적인 문명을 이루며 발전한 이집트 신화, 많은 서사시와 오페라의 소재가 되기도 하는 북유럽ㆍ켈트 신화, 아직도 신비로움을 잔뜩 머금고 있는 인도 신화, 불가사의한 매력이 넘치는 아메리카 신화, 그리고 중국ㆍ일본ㆍ아프리카ㆍ오세아니아 신화가 신비함을 더해주는 도판과 함께 진행된다.

1,200여 장의 도판과 함께 보는 세계 신화
어렸을 적 누구나 한 번쯤은 신화에 관한 책을 들쳐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생경한 신들의 이름과 낯선 사건들은 쉽게 책을 덮게 만든다. 《세계의 신화》는 고대인들이 만들어놓은 신들의 조각상이나 그림, 그리고 후대인들이 만들어놓은 수많은 예술작품을 통해 읽는 신화가 아닌 보는 신화로 재생산되었다. 우리가 흔히 보았던 그리스ㆍ로마 시대의 조각상부터 아프리카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의 모습들까지 세계 신화에 등장하는 모든 신, 인간, 사건들을 글이 아닌 1,200여 장의 그림으로 볼 수 있다.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유기적인 편집
《세계의 신화》는 구성, 편집, 디자인 등에서 혁신을 꾀해 480쪽 안에 고대인들의 의식체계라 할 수 있는 신화를 압축ㆍ정리했다. 일반적인 책의 두 배 이상의 원고를 이미지와 함께 정리한 것은 이 책이 편집디자인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를 방증한다. 아울러 본문을 더욱 효율적으로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팁 박스를 만들어 자연스러운 연결을 시도했다.

새롭게 보는 아프리카ㆍ오세아니아 신화
일반적으로 신화를 지칭하면 그리스ㆍ로마 신화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신화는 문명을 향유한 곳이면 어느 곳이든 존재했다. 《세계의 신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프리카 신화와 오세아니아 신화를 소개하고 있다. 인류 문화의 요람인 아프리카 지역의 신화는 다소 투박하지만 아프리카 특유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오세아니아 신화는 ‘꿈의 시대’로 불려지는 오세아니아 원주민인 애보리진들이 자연과 하나되어 살아왔던 삶을 볼 수 있다.


목차


이 책의 구성

서남아시아 신화
시작하며
천지창조
인간의 탄생
문화를 전해준 신들
신들의 전쟁
대홍수
안과 엔릴
엔키
바벨 탑
난나
이난나/이슈타르
우투/샤마시
마르두크와 아수르
하계
<길가메시 서사시>
나람심
테슈브와 쿠마르비
엘과 바알
아후라 마즈다
오르마즈드와 아흐라만
미트라

이집트 신화
시작하며
피라미드의 미스터리
헬리오폴리스와 헤르모폴리스의 신들
멤피스의 신들
게브와 누트
오시리스
이시스
세트
호루스
신이 된 지배자들
아몬-레
룩소르 신전
아톤
하토르
아누비스
사후세계 여행
토드
크눔
마트
동물 신들

그리스 신화
시작하며
가이아와 우라노스
티탄
거인들의 전쟁
제우스
판도라의 상자
헤라
포세이돈
데메테르
아폴론
델피의 신탁
아르테미스
아테네
아레스
아프로디테
아프로디테의 탄생
에로스
헤르메스
헤파이스토스
헤스티아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사후세계
오르페우스
디오니소스
주신제
헤라클레스
프로메테우스
인류를 풍성하게 만든 문화적 영웅들
시시포스
님프와 뮤즈
괴물들과 거인들
기묘한 생물들
미노스와 미노타우로스
페르세우스
이아손과 아르고 호의 모험
트로이 전쟁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오이디후스
아트레우스 가문

로미 신화
시작하며
아이네이아스
로물루스와 레무스
로마의 사비니 여인 약탈
쿠리아티우스 가문과 후라티아스 가문
유피테르
유노
미네르바
철학적 통찰과 역설을 묻어 있는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야누스
케레스
신화로 표현된 로마 인들의 가치관
신격화된 황제들
로마에 들어온 동방의 신들과 제례들

북유럽 신화
시작하며
오딘
토르
로키
여신들-헬과 프레이야
라그나뢰크-최후의 전투
세계를 지탱하는 나무, 위그드라실
프리그
아스가르드
발할라, 전사들의 낙원
<에다>
베오울프

켈트 신화
시작하며
다이다
벨레누스와 벨리사마
브리드
켈트의 여신들
엘프와 티르 나 노이
<마비노기온>
쿠훌린
할로윈 축일의 기원이 된 사윈
아서 왕
성배를 찾아서
켈트 신과 로마 신

인도 신화
시작하며
창조 신화
인드라
야마와 아그니
바루나와 미트라
<마하바라타>
락슈미와 사라스바티
칼리와 두르가
락타비자를 죽인 칼리
가네샤
아수라와 데몬
브라흐마
붓다
비슈누
라마 라마와 라바나의 전투
크리슈나
시바
신성한 동물들

중국 신화
시작하며
창조 신화
음양
삼황
황제
해와 달의 신들
팔선

성산

일본 신화
시작하며
이자나미와 이자나기
메오토이와(부부 바위)
가미
아마테라스
스사노오
오쿠니누시
시치후쿠진
다이코쿠텐의 춤
니니기노미코토와 진무천황
조상숭배
요카이

아메리카 신화
시작하며
아스텍-신화의 탄생
아스텍-우이실로포치틀리
아스텍-코아틀리쿠에
아스텍 역법
아스텍-시페 토텍
아스텍-멧살코아틀
아스텍-틀랄록
마야-신화의 탄생
마야-차악
계단식 피라미드
마야-우라칸
<포볼 부>
마야-잇삼나
마야-우나푸와 스발란케
마야의 사후세계, 시발바
잉카-비라코차
잉카-사랑과 비극의 신화
잉카-태양숭배
잉카-우아카
잉카의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
북아메리카-창조 신화
북아메리카-마니투
북아메리카-토템 기둥과 정령들
북아메리카-신성한 장소들
북아메리카-안개의 요정 렐라왈라
북아메리카-북극 신화

아프리카 신화
시작하며
창조 신화
말썽꾸러기 신들
문화를 전해준 영웅들
줄루 족과 마사이 족의 신화
요루바 족과 폰 족의 신화
애니미즘

오세아니아 신화
시작하며
신화의 탄생
폴리네시아의 신들
조상숭배
꿈의 시대
조상신들과 후손
울루루

부록-주요 신들의 역할
찾아보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