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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엔 형만 있고 나는 없다

우리 집엔 형만 있고 나는 없다

  • 김향이
  • |
  • 푸른숲주니어
  • |
  • 2012-03-29 출간
  • |
  • 30페이지
  • |
  • ISBN 978897184939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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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엄마, 나한테도 형한테만큼 관심가져주면 안 돼? 초등학교 1ㆍ2학년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읽으며 즐거움을 느끼고 흥미를 갖도록 도와주는 「푸른숲 새싹 도서관」 제1권 『우리 집엔 형만 있고 나는 없다』. 1994년 동화 <달님은 알지요>로 삼성 문학상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동화작가 김향이의 동화다. 2010년 그림책 <뽀루뚜아 아저씨>로 2010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그림작가 이덕화의 유쾌하고 발랄하고 앙증맞은 그림을 함께 담았다. 말썽쟁이 '민재'는 집에 오자마자 학원 가방을 팽개치며 이가 아프다고 말했다. 그런데 엄마는 공부를 잘하고 몸이 약한 형인 선재가 올 시간에 맞추어 닭튀김을 만드느라 민재의 얼굴은 바라보지도 않았다. 민재는 엄마가 형한테 하듯 자신에게 사분사분해주기를 바랐는데…….
형밖에 모르는 우리 엄마,
이가 아프다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나한테는 만날 형이 쓰던 헌것만 물려주고
형하고 싸우면 나만 야단치고…….

“엄마, 나한테도 관심 좀 가져 주면 안 돼?”

초등학교 1·2학년을 위한 맞춤 읽기 책 ‘푸른숲 새싹 도서관’
짧은 글과 아름다운 그림이 가득한 그림책을 읽던 아이들은 초등학생이 되면서 글의 분량이 많고 내용이 빤한 읽기 책을 접하게 됩니다. 이때 아이의 수준과 성향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책 읽기를 강요한다면 아이는 금세 책에 흥미를 잃고 점점 더 멀어지게 되겠지요. ‘푸른숲 새싹 도서관’은 그림 위주의 그림책에 익숙해져 있는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이 글의 비중이 많은 읽기 책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줌으로써 스스로 읽는 힘을 기르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깨치도록 도와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아직 글만으로는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그림책처럼 풍부한 일러스트를 선보여 상상력을 키워 주고, 판타지와 모험 등 아이들이 친근하게 느끼는 소재에 부모와 형제자매의 관계, 학교생활과 친구 사이의 우정 등 초등 저학년의 생생한 일상을 그린 이야기를 담아 아이들이 쉽게 다가서도록 구성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푸른숲 새싹 도서관’과 함께하며 글의 분량이 많은 책도 혼자서 뚝딱 읽어 낼 수 있다는 용기를 얻고, 다음 단계의 읽기 책에도 자신 있게 도전하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작가 김향이의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
‘푸른숲 새싹 도서관’의 첫 번째 책 《우리 집엔 형만 있고 나는 없다》는 〈달님은 알지요〉로 ‘삼성 문학상’을 수상하고, MBC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되면서 국내 대표 동화 작가 반열에 오른 김향이 작가의 창작 동화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린 작품입니다.
우리 주위의 작고 사소한 것들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해 온 작가는 실제로 부모님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언니와 자신을 비교하며 상처받은 어느 여학생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 작품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작가 특유의 감칠맛 나는 입말체와 리듬감 있는 문장은 형제자매와 함께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아이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또한 2010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덕화 작가의 재기 발랄한 그림은, 형 때문에 울고 웃는 주인공의 상황을 생생하게 보여 주어 교과서 속 작품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습니다.

형밖에 모르는 엄마, 얄미운 형 때문에 속상한 동생의 이유 있는 투정
둘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들이 함께 자라면서 서로에게 가장 좋은 친구이자 든든한 역할 모델이 되어 주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는 때때로 맏이로서, 혹은 동생으로서 가져야 할 책임이나 희생을 강요해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우리 집엔 형만 있고 나는 없다》에서는 자신과 달리 공부를 잘 하고 몸이 약한 형과, 그런 형에게만 관심을 쏟는 엄마 때문에 속상한 민재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뭐든지 형이 쓰던 헌것만 물려받고, 형과 다투면 형한테 대든다며 야단맞는 민재의 푸념은 이런 환경에 처한 아이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냅니다. 아이들은 자기의 모습을 꼭 닮은 민재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위로를 얻고, 주인공 민재가 그랬듯이 자신 또한 엄마 아빠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내용 소개
나는 학원에서 돌아오자마자 이가 아프다고 소리쳤어요. 하지만 엄마는 형이 돌아올 시간에 맞춰 닭튀김을 만드느라 내 얼굴은 쳐다보지도 않고, 양치질을 제때 안 하니 그 모양이라며 면박만 잔뜩 줬어요. 내가 자장면 먹고 싶다고 말하면 자장 라면 사다 끓여 주면서 형이 먹고 싶다는 건 무엇이든 다 만들어 주고, 나한테는 뭐든지 형이 쓰던 헌것만 물려주면서 형하고 싸우면 만날 나만 야단치고……. 치, 우리 엄마는 형밖에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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