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아빠는우주최강울보쟁이

아빠는우주최강울보쟁이

  • 시게마츠 기요시
  • |
  • 살림FRIENDS
  • |
  • 2012-04-05 출간
  • |
  • 379페이지
  • |
  • ISBN 9788952217448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야스의 축배
가족 세 사람
암전
바다에 내리는 눈
떡잎의 계절
감추면 꽃이 되고
주먹
카운트다운
묵묵히
야스의 상경
유미 씨
고향

도서소개

일상적인 사건을 소재로 아이들의 일그러진 아픔과 미묘한 심리를 예리하게 짚어내는 시게마츠 기요시의 청소년소설 『아빠는 우주 최강 울보쟁이』. 이 작품은 세상을 떠난 아내를 대신하여 아들을 키우는 거칠고 무뚝뚝한 홀아비의 부성애를 감동적으로 전하고 있다. 1960년대 일본, 화물트럭의 짐 부리는 일을 하는 야스는 가난하지만 아내 미사코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간다. 외로운 인생이었던 야스에게 아내와 아들 아키라가 생기지만 그 행복은 오래 가지 않는다. 어느 날, 야스의 직장에 구경 온 아키라의 실수로 화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미사코는 아들의 목숨을 구하고 세상을 떠난다. 거친 막노동꾼 야스는 똑똑한 아키라에게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고자 하는데….
일본의 주요 문학상을 휩쓴 시게마츠 기요시의 혼신의 역작!
일본 전역 아버지들의 뜨거운 눈물을 모으며 베스트셀러 등극

시게마츠 기요시는 나오키 상, 야마모토 슈고로 상, 쓰보타 조지 문학상 등 일본의 주요 문학상을 휩쓴 청소년 소설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작가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개인의 모습을 늘 따듯하면서도 감동적인 필치로 묘사하며 일본 청소년들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언제나 최고의 찬사를 받아온 그가 이번에도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아름다운 이야기를 펼쳐냈다. 네 살 아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엄마, 아내의 몫까지 대신해 홀로 아들을 키우는 화물 짐꾼 아빠,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를 사랑해 주는 작은 주점 여주인과 오래된 사찰의 부부 등, 작가는 아이가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자랄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는 소도시 어른들의 모습을 아기자기하게 보여 준다. 시게마츠 기요시는 언제나처럼 이 작품 속에서도 무엇인가 결여되어 상실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대상들을 주인공으로 삼아 불완전한 이들이 서로의 상처를 감싸고 빈자리를 채워 주며 온전함을 갖추어 나가는 모습을 그린다. 그럼으로써 이익 집단처럼 냉혹하게 처신하는 이 각박한 현대 사회에서 단순한 혈연이 아닌, 가슴으로 이어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이다. 끝없이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또 희생한 아버지들의 눈물과 감동의 격찬을 받은 이 책은 출간 후 바로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부모란 무엇인가’에 대한 아름다운 대답
말로 표현 못할 아버지의 고민과 방황을 담은 수작!

베이비부머 세대보다 조금 일찍 태어난 이 작품의 주인공 야스는 그 세대 많은 아버지들처럼 가슴속에 있는 숱한 고민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줄도 모르고, 그저 묵묵히 진심을 행동으로 보여 온 전형적인 마초남이다. 그러나 이십 대 후반에 아내와 아들을 얻으면서 난생처음으로 가족이 주는 따스함을 경험한 그의 행복은 너무도 짧았다. 아들의 실수로 무너져 내린 화물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자신의 목숨으로 아들을 지킨 아내 대신 홀로 아들을 키우면서도, 야스는 아들이 상처받을까 봐 아들에게 그 가슴 쓰라린 사건의 내막을 밝히지 못하는 아들바보다. 소도시의 홀아비 노동자 야스의 반평생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자식에 대한 애정을 증명해 온 우리 세대 아버지의 상을 대변하고 있다.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온 아버지이지만 정작 자식들이 독립한 이후에는 버림받은 것처럼 살아가며 존재 자체를 부정당하는 씁쓸한 뉴스가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 있는 지금, 이 작품은 ‘과연 부모란 무엇인가’란 질문에 대하여 독자들에게 가슴 깊은 곳에 묵직한 감동을 전한다.

세상을 떠난 아내를 대신해 아들을 키우는,
거칠고 무뚝뚝한 홀아비의 가슴 먹먹한 부성애!

1960년대 일본. 화물트럭의 짐 부리는 일을 하는 스물여덟 살의 야스는 인생 최고의 행복에 취해 있었다. 혈혈단신의 외로운 인생이었던 그에게 아내 미사코에 이어 아들 아키라까지 생기면서 그는 난생처음으로 가족의 따스한 온기가 주는 행복을 누리게 된다. 그러나 그들의 행복은 너무나 짧았다. 어느 날, 야스의 직장에 구경 온 아키라의 실수로 쌓아 놓은 화물이 무너져 내린다. 미사코는 아키라를 감싸 안으며 아키라의 목숨을 구하고 세상을 떠난다. 홀로 된 야스는 어린 아들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지만 엄마 없이 아이를 키우는 것이 쉽지 않다. 야스의 단짝친구인 유서 깊은 사찰의 후계자 쇼운과 그의 아내 유키에 부부, 작은 주점의 여주인 다에코, 야스의 직장 동료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애정 속에 아키라는 점점 똘똘하고 알차게 자라가지만, 엄마의 부재로 인한 마음 깊은 곳의 쓸쓸함은 지울 수가 없다.
거친 막노동꾼 야스는 아키라에게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 줄 수 있을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