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유가철학과 동방사상

유가철학과 동방사상

  • 류승국
  • |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 |
  • 2010-02-28 출간
  • |
  • 404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79868289
판매가

22,000원

즉시할인가

19,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9,8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이제 구순九旬을 바라보는 한 노老학자가 동방사상, 특히 유학철학을 재조명함으로써 현대사회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동서철학을 두루 겸섭하며, 갑골학과 금석학에 대한 연찬을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의 고전과 고문헌을 탐구하여 한국철학 사상의 정립에 주력한 류승국柳承國 박사다.

저자는 ‘중국유학의 근본사상’, ‘동방사상과 현대’, ‘전통문화의 재조명’ 등 세 개의 큰 줄기로 나누어, 중국에서 유학사상 형성의 맥락과 철학적 근원을 살피고, 그에 비추어 한국사상의 특이성을 부각시키면서 동아시아, 나아가 현대사회에서 유학의 새로운 의미를 탐색한다. 특히 편협한 가치와 왜곡된 선입견에 함몰되지 않는 동방사상의 본류를 통시적인 호흡으로 호출해냄으로써, 그로 말미암아 우리네 삶에서 결코 동떨어질 수 없는 ‘선명하고 현실적인’ 유학의 가치와 법도를 돋움 세운다.


유가철학의 근저에 놓인 사상의 맥락을 통시적으로 조감함으로써
오늘날 사회와 인간을 향해 ‘가치의 수’를 놓는다

제1부 ‘중국의 유학사상’에서는 유학사상을 철학적으로 조명하는 문제와 각 시기별로 유학사상의 특성을 살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학에 대한 철학적 조명은 다양한 입장과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문제로서 그 가닥을 잡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저자는 존재, 인식, 가치의 거시적 차원에서 중국의 유학사상을 조명하면서 쉬운 언어로 그 맥을 짚어 나간다.

특히 선진유학기의 공자의 ‘인仁’, 맹자의 ‘의義’, 그리고 순자의 ‘예禮’ 사상을 살피면서 유학사상 생성의 밑그림을 그리고, 송대 성리학의 형성을 유․불․도 삼교의 교섭사에서 살피면서 유학사상의 특징을 부각시킨다.

제2부는 ‘동방사상’이란은 주제어를 가지고 현대를 바라본 것이다. 또한 한국사상의 원류와 중국사상을 비교하여 그 같고 다른 점을 살핌으로써 상대적으로 한국사상의 특이성을 부각시키려 하였다. 나아가 공자의 도가 근․현대 사회에 어떤 역할을 해왔으며 또한 현대 사회에 어떠한 기능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지 현실적인 문제의식을 가지고 성찰하였다. 노장철학의 근본문제와 그 의의를 재인식하면서는 동아시아 사상기조로 ‘생명’․‘평화’․‘상생’을 들고, 이 세 가지 가치관과 사고방식이 한국사상 속에 본질로 내장되어 있으며 이들 가치가 이상적으로 구현될 때 대동사회大同社會라는 이상상理想像이 구현되리라 기대한다.

제3부에서는 전통문화와 현대 철학사상의 상함관계相涵關係를 밝히고, 전통문화가 오늘날 어떻게 전승되어야 하는지의 문제를 논술하였다. 특히 유교사상이 민족문화에 끼친 영향과 의의를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하여 새 시대의 문화 창조에 밑거름이 되어야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목차




제1부. 중국유학의 근본사상
제1장 선진유학의 근본문제
제2장 송대 성리학 형성의 연원적 고찰
제3장 유학사상의 철학적 탐구

제2부. 동방사상과 현대
제1장 한국사상의 원류와 중국사상
제2장 공자의 도와 현대사회
제3장 노장철학의 재인식
제4장 동서사상의 특수성과 보편성
제5장 동아시아 사상기조

제3부. 전통문화의 재조명
제1장 전통사상의 원류
제2장 한국 민족혼과 그 사상
제3장 효와 미래사회
제4장 전통 예학의 본질과 현대 예제의 방향
제5장 한국문화 속의 동양문화
제6장 민족문화와 유교사상

부록. 영문원고

찾아보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