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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통을앓다-16(새미비평신서)

환상통을앓다-16(새미비평신서)

  • 오태호
  • |
  • 새미
  • |
  • 2012-03-28 출간
  • |
  • 430페이지
  • |
  • ISBN 978895628591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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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부
한국문학의 환상성 탐색
-실재적 환상과 자폐적 환상 사이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의 풍자적 성찰
-박민규, 김경욱의 소설을 중심으로

2000년대에 응시하는 ‘1980년대 문학’

분단 상처의 응시를 통한 통일 시대의 모색
-2000년대의 분단 문학 읽기

내면의 결핍을 강제하는 ‘주체’의 원리
-북한 문학 개관

Ⅱ부
요설의 수사학, 무애의 풍경-박민규론

나르시스트의 이종적 상상력-김영하론

연리지적 풍경들-김종성론

체험적 서사와 상상력의 대화-황석영론

글과 삶과 자유의 행복한 만남, 그리고 양면
-황순원 후기 문학론

Ⅲ부
신화와 역사를 현재화하는 세 가지 방식
-황석영, 김훈, 신경숙의 소설

소외된 타자들의 이면적 진실 찾기
-권정현의 「굿바이, 명왕성」론

몬스터가 생장하는 도농 복합도시
-김종성의 「마을」론

비인간적 현실과 인간적 시선의 초상
-손홍규의 「사람의 신화」론

영원한 오늘을 사는 젊은 날의 초상
-황석영의 「개밥바라기별」론

남북을 횡단하는 ‘낭만성’의 표상
-홍석중의 「황진이」론

Ⅳ부
부재와 상실의 흔적

자의식적 글쓰기에서 풍자적 상상력까지

외로움의 기원에 대한 탐색

이주적 생의 응시

도서소개

문학은 자전적인 이야기를 하다가도 가공의 영토에서 ‘환상통’으로 재구축된다. 그것은 생산주체로서의 저자의 환상통, 텍스트 내부 인물의 환상통, 독자의 환상통이 모여 새로이 ‘갱신된 환상통’을 생성하는 것이다. 이 책 ‘환상통을 앓다’는 ‘환상통’ 자체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그 통증의 기원과 과정, 결과, 사후적 감각 등을 맥락화 하는 ‘앓이’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1부는 2000년대 중후반 문학 잡지에 게재되었던 특집 원고 모음, 2부는 작가론, 3부는 작품해설과 서평, 4부는 2005년 소설 현장을 탐색한 계간평으로 구성되었다.
환상통(幻想痛)이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심리적으로는 존재하는 통증을 말한다. 의학용어로는 사고에 의해 신체가 절단된 이후 사라진 환부의 자리에서 통증이 감각된다는 점에서 ‘가상의 통증’을 말한다. 의학 용어로는 사고에 의해 신체가 절단된 이후 사라진 환부의 자리에서 통증이 감각된다는 점에서 ‘가상의 통증’을 말한다. 하지만 이 용어가 문학에서는 이러한 결핍된 통증의 흔적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인파이터적 부재 증명의 글쓰기라고 판단된다.
문학은 자전적인 이야기를 하다가도 가공의 영토에서 ‘환상통’으로 재구축된다. 그것은 생산주체로서의 저자의 환상통, 텍스트 내부 인물의 환상통, 독자의 환상통이 모여 새로이 ‘갱신된 환상통’을 생성하는 것이다.
이 책 ‘환상통을 앓다’는 ‘환상통’ 자체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그 통증의 기원과 과정, 결과, 사후적 감각 등을 맥락화 하는 ‘앓이’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1부는 2000년대 중후반 문학 잡지에 게재되었던 특집 원고 모음, 2부는 작가론, 3부는 작품해설과 서평, 4부는 2005년 소설 현장을 탐색한 계간평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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