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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기 좀 먹어 볼까

우리 고기 좀 먹어 볼까

  • 박태균
  • |
  • 디자인하우스
  • |
  • 2013-01-31 출간
  • |
  • 260페이지
  • |
  • 189 X 231 mm
  • |
  • ISBN 9788970415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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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고기는 살이나 찌게하고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유해한 먹을거리일까?

미디어에서는 암ㆍ고혈압ㆍ당뇨병ㆍ심장병ㆍ뇌졸중ㆍ치매 등 각종 질환의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는 기사를 작성할 때 흔히 육식 증가 등 서구식 식생활을 원인으로 지목한다. 아마도 이런 기사를 읽은 독자들은 “고기를 그만 먹어야지”하고 결심했을지도 모른다. 동물성 식품에 대한 편견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동물성 식품, 그중에서도 쇠고기ㆍ돼지고기ㆍ닭고기 등 축산 식품은 요즘 천덕꾸러기 신세이다. “과일ㆍ채소 등 식물성 식품은 이롭고, 고기ㆍ우유 등 동물성 식품은 해롭다”라고 막연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허다하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눌려 고기를 먹으면서 괜히 죄의식까지 느끼는 사람도 적지 않다. 특히 광우병(BSE)ㆍ조류 인플루엔자(AI)ㆍ구제역(FMD) 등 사태를 겪으면서 일반인의 고기에 대한 기피와 혐오가 심해지고 있다. 여기다 고기ㆍ우유ㆍ달걀의 약점들만 들춰내거나 침소봉대한 서적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소비자들이 많은 혼란을 겪고 있다.
동물성 식품은 우리 건강에 늘 나쁜 것일까? 그렇지 않다. 건강과 장수를 위해서는 채소와 고기가 모두 필요하다. 적색육과 백색육 가릴 것 없이 육류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 식품이다. 우리 몸에서 만들어내지 못하는 아홉 가지 필수아미노산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육식을 금기시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훨씬 많다. 생활환경ㆍ기후ㆍ종교적으로 보아 한반도에서 육식을 식탁에서 배제해야 할 이유는 찾기 힘들다. 게다가 평균적인 한국인은 현재 8대 2라는 채식과 육식의 황금 비율 식사를 한다. 이 비율에서 극단적으로 벗어난 사람들만 정상 궤도로 돌아오면 족하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동물성 식품=독, 식물성 식품=약’이란 단순 논리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 책의 저자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는 동물성 식품, 특히 쇠고기ㆍ돼지고기ㆍ닭고기ㆍ우유ㆍ달걀 등 축산식품을 객관적ㆍ과학적으로 조명ㆍ평가하였다.

▶▶▶ 건강한 밥상을 위한
고기와 유제품 바로 알기

육식과 채식에 대한 오해와 진실
육류 요리를 즐길 때 주의할 점
맛과 영양까지 고려한 레시피
입맛 당기는 스타일링
실생활 활용 정보까지…

건강한 삶을 바란다면 단연 화두는 먹을거리다. 건강한 식생활이 병을 고친다. 국내 유일의 식품전문기자 박태균이 한국인의 대표 동물성 식품이 어디에 좋은지, 그리고 언제 어떻게 먹어야 몸에 가장 좋은지 알려준다.
예를 들어 고기를 먹을 때 채소를 곁들이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채소에는 식이 섬유ㆍ비타민 C 등 육류에는 없는 소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또 채소에 든 항산화 성분이 각종 발암물질과 유해 산소를 없애준다. 고기를 조리할 때는 가능한 태우지 말아야 한다. 숯불구이 등 직화를 하거나 고열을 가하는 것도 피한다. 기름에 튀기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일부 연구에서는 고기 자체보다 고온에서 조리하는 것이 더 해로운 것으로 밝혀졌다. 육류를 태우거나 고온 조리하면 HCAㆍPAH 등 발암 가능 물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조상의 조리 방식대로 고기를 찌거나 삶아 먹으면 발암물질은 생성되지 않는다. 고리를 넣어 국ㆍ찌개를 끓일 때는 한번 끓인 후 식혀서 기름기를 걷어내는 것도 방법이다.
이 책은 이와 같이 우리가 매일 먹는 밥상 위의 동물성 식품들에 숨겨진 알토란같은 정보들을 놓치지 않고 식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단순 효능뿐만 아니라 맛과 영양까지 고려한 레시피, 식재료를 활용한 알뜰 생활 정보까지 가득한 동물성 식품 백과사전이라 할 만하다.


목차


1장 육식과 채식
사람은 육식동물인가, 초식동물인가?
동양인은 장이 길어 육식에 부적합하다?
육식의 장단점
육식과 채식의 황금 비율은?
육식ㆍ채식에 대한 오해와 진실
동물성 식품이 수명을 단축하나?
육식과 금기
육류 요리를 즐길 때 주의할 점
산성식품과 알칼리성식품
동물성과 식물성 식품의 조화, 비빔밥
에스닉 푸드가 건강식인 이유

2장 채식의 약점
채식의 약점
별명이 ‘붉은 비타민’인 비타민 B12
콜레스테롤은 동물성 지방의 일종
콜레스테롤 많은 식품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나?
좋은 콜레스테롤 vs 나쁜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 vs 지방
채식을 주로 하면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 B2
식물성 식품에 든 칼슘은 체내 흡수율이 낮다
뼈 건강을 위한 최고의 레시피
동물성 식품을 즐기면 키가 커지나?
우울증 해소를 돕는 아연
식물성 식품에 함유된 철분의 흡수율은?
빈혈과 축산식품
식물성 단백질은 불완전 단백질인가?
동물성 단백질이 식물성 단백질보다 우수한 까닭은?
면역력 높이는 동물성 단백질
달걀 방귀가 유별난 이유는?
동물성 단백질인 콜라겐 섭취가 부족하면?
콜라겐과 젤라틴의 차이는?
동물성 아미노산 타우린

3장 육식의 약점
식이 섬유(섬유소) 섭취가 계속 감소하는 이유는?
비타민의 에이스
고기에는 너무 부족한 칼륨
불포화 지방이 적게 든 것도 육류의 약점
육식파가 오메가-3 지방을 따로 보충해야 하는 이유는?
음식 속에 숨어있는 지방도 많다
포화 지방의 하루 섭취 제한량은?
트랜스 지방은 축산식품과 관련 있나?

4장 질병과 축산식품
암과 축산식품
암 환자에게는 고기가 약?
위암 예방에 이로운 축산식품
고혈압과 축산식품
관절염과 축산식품
뇌 건강을 돕는 축산식품
몸을 따뜻하게 하는 축산식품
숙면을 돕는 축산식품
우울증 해소를 돕는 축산식품
정력 증강과 축산식품
장수와 축산식품
노인과 축산식품
골다공증과 축산식품

5장 적색육
한반도에서 육식 문화의 부흥기는 언제?
소는 어떻게 분류되나?
일본에서 고기소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소는 언제부터 가축화됐나?
우리 조상이 소를 생구라 부른 이유는?
소에 만둣국을 먹인 사연은?
쇠고기와 닭고기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송아지 고기가 쇠고기보다 나은 점은?
홀스타인 젖소 고기도 국내산 쇠고기가 될 수 있나?
불고기ㆍ장조림ㆍ사골국의 맛을 살려주는 부위는?
쇠고기 맛의 차이는 무엇이 가르나?
쇠고기의 영양상 장점은?
한가위 음식상에 오른 쇠고기는?
쇠간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은?
족편이 조선 왕의 겨울 수라에 오른 이유는?
곱창구이와 대창구이의 차이는?
경찰이 범인에게 설렁탕을 제공하는 이유는?
사람들은 언제부터 돼지를 길렀을까?
돼지, 정말 지저분한 동물일까?
나라마다 돼지고기 선호도가 다른 이유는?
돼지고기 영양의 장단점은?
돼지고기를 구입ㆍ조리ㆍ보관할 때 주의할 점은?
삼겹살 먹으면 황사 피해 줄일 수 있나?
삼겹살 편애는 웰빙 트렌드에 역행하는 것일까?
마늘 주사와 돼지고기의 닮은 점은?
양고기의 노린내는 불가피한가?
소시지ㆍ햄ㆍ베이컨은 모두 돼지고기로 만드나?
햄ㆍ소시지ㆍ베이컨, 맛있게 먹는 법 있나?
웰빙 햄버거 가능한가?
고기 섭취법, 연령별로 어떻게 다른가?
육류 요리할 때 중간 불이 좋은 이유는?
얼린 고기는 왜 맛이 없나?
육류를 이용한 세계 음식의 유래는?

6장 우유ㆍ유제품
우유가 완전식품인 이유는?
우유 = 완전식품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이유는?
우유가 아토피를 유발하나?
우유를 마시면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하나?
우유가 ‘칼슘의 왕’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유당불내증인 사람은 우유 섭취가 불가능한가?
‘모유ㆍ우유ㆍ산양유’의 닮은 점과 차이점은?
우유와 두유 중 어떤 것이 우월한가?
일반 우유와 유기농 우유의 차이는?
우유는 차게 마시는 것이 좋은가?
좋은 우유가 갖춰야 할 조건은?
조선 왕실도 우유를 즐겼나?
대장 무용론이 요구르트를 부활시켰나?
요구르트가 웰빙 식품인 이유는?
우유와 요구르트는 라이벌 관계인가?
요구르트의 유산균은 살아서 장에 도착할 수 있나?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의 복음인가?
연성 치즈와 경성 치즈는 어떻게 다른가?
치즈를 어린이와 노인에게 권장하는 이유는?
스위스 고산지대 주민의 심장이 튼튼한 이유는?
버터에도 건강에 이로운 면 있나?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점은?
모유의 장점과 단점은?

7장 가금육
닭을 가축화한 진짜 이유는?
닭고기가 웰빙육으로 부상한 이유는?
닭고기를 먹으면 풍이 생기나?
토종닭은 우리 고유의 재래종인가?
닭 날개가 쫄깃한 이유는?
복날 보양식으로 삼계탕이 뜬 이유는?
용봉탕에 수탉고기를 넣는 이유는?
‘치맥’ 먹을 때 주의할 점은?
치킨 수프는 감기 치료에 효과적인가?
닭고기 먹으면 닭살 피부가 되나?
AI 바이러스에 오염된 닭고기를 먹으면 AI에 걸리나?
오리고기, 얼마나 먹나?
오리고기에 대한 일반인의 흔한 오해는?
베이징 덕이 눈총 받는 이유는?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어떤 차이가 있나?
칠면조의 영문명이 국가명 터키와 같은 사연은?
칠면조 고기를 먹으면 잠이 오나?
푸아그라가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이유는?
푸아그라에 대한 비난, 왜?

8장 달걀
한ㆍ중ㆍ일의 대표 달걀 음식은 무엇?
달걀을 가장 많이 먹는 나라는 어디?
달걀, 콜레스테롤 높이나?
달걀의 레시틴은 뇌에 전달되나?
달걀, 임산부와 아기에게 권해도 될까?
흰색 달걀은 갈색 달걀보다 질이 떨어지나?
달걀의 흰자와 노른자 중 어느 것이 더 우수한가?
유정란과 무정란은 식별이 가능한가?
좋은 달걀을 선택하는 요령은?
날달걀과 익힌 달걀은 어떤 차이를 보이나?
달걀에 의한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법은?

9장 마이너 육류
개장국을 보신탕이라 부르는 이유는?
서양인도 개고기를 먹었나?
복날에는 왜 개고기가 인기인가?
말고기가 쇠고기보다 나은 점은?
제주 말을 과천 경마장에서 볼 수 없는 이유는?
숙종은 왜 흑염소 고기를 탐닉했을까?
녹용과 녹각은 왜 가격 차이가 큰가?
사슴 고기가 다이어트에 이로운 이유는?
녹용이 없는 사슴도 있나?
토끼 고기는 왜 미용에 좋은가?
‘꿩 대신 닭’이라는 표현은 타당한가?

10장 유해 물질
숯불과 불판 중 PAH를 더 많이 발생시키는 것은 무엇?
냉장고가 위암 발생률을 낮춰주나?
다이옥신 사고 때 삼겹살이 유탄을 맞는 이유는?
식품 알레르기와 두드러기는 같은 병인가?
항생제를 복용한 가축은 왜 살이 찔까?
무항생제 축분이 고가로 팔리는 이유는?
호르몬제에 대한 미국과 EU의 입장은 어떻게 다른가?
미국과 중국 정부 간 안전성 논쟁을 부른 사료 첨가제는 무엇?
체세포 복제 동물의 고기는 안전한가?
일반 대장균과 병원성 대장균은 어떻게 다른가?
리스테리아균이 찬 아이스크림에서 검출된 이유는?
축산식품은 왜 식중독 사고에 자주 연루되나?
인간과 식중독균의 닮은 점과 차이점은?
종간 장벽은 존재하나?
구제역은 인수 공통 전염병인가?
대중이 광우병을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는?

11장 음식 궁합
고기와 환상의 커플을 이루는 쌈 채소는 무엇인가?
쌈 채소 구입ㆍ보관ㆍ세척할 때 주의할 점은?
고깃집에서 상추ㆍ깻잎이 기본으로 나오는 이유는?
고기 디저트로 왜 배ㆍ파인애플이 인기인가?
중국인에게 양파ㆍ마늘이 ‘효자’인 이유는?
육류와 잘 어울리는 ‘버섯 삼총사’는 무엇?
브로콜리ㆍ콜리플라워가 스테이크 옆에 놓이는 이유는?
가지ㆍ토마토ㆍ우엉은 육류 요리에 어떤 덤을 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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