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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아름다운장면하나(용혜원의시가있는풍경)

삶의아름다운장면하나(용혜원의시가있는풍경)

  • 용혜원
  • |
  • 책만드는집
  • |
  • 2012-04-02 출간
  • |
  • 244페이지
  • |
  • ISBN 978897944390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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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01 삶은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
02 마음의 쉼표 하나
03 어느 날 시가 내게로
04 추억 하나쯤은
05 내일을 향한 발걸음
06 내 마음의 시
07 시가 있는 카페
08 어제보다 오늘을, 오늘보다 내일을
09 느리게 걷기, 느림의 행복
10 세상의 모든 것이 시가 되어
11 계절을 노래하는 시인
12 하나의 문이 닫히면 새로운 문이 열리는 법

도서소개

따뜻한 사랑시로 독자들의 가슴을 잔잔하게 울렸던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의 저자 용혜원 시인이 이번에는 자신의 삶과 궤적을 함께해온 ‘시’에 대한 예찬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삶의 아름다운 장면 하나』를 들고 찾아왔다. 용혜원 시인은 삶의 면면에 대해 시로써 이야기하고 표현하는 것을 너무나 큰 행복이라고 말하고 있다. 삶 가운데 스쳐 지나가는 모든 것이 시가 되며, 마주쳤던 그대 역시 시로 남겨진다. 시를 통해 삶을 말할 수 있기를 권고하는 가운데 곳곳에 자신의 시를 배치해 무심코 흘려보냈던 소소한 사건이, 사물이, 또는 감상이 어떻게 시가 되는지 독자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이해시키고 있다. 이 책에서 우리는 용혜원 시인의 삶과 아주 밀접하게 얽혀 있는 그의 시를 접하며 지나왔던 그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따뜻한 사랑시로 독자들의 가슴을 잔잔하게 울렸던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의 저자 용혜원 시인이 이번에는 자신의 삶과 궤적을 함께해온 ‘시’에 대한 예찬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삶의 아름다운 장면 하나』를 들고 찾아왔다. 용혜원 시인은 삶의 면면에 대해 시로써 이야기하고 표현하는 것을 너무나 큰 행복이라고 말하고 있다. 삶 가운데 스쳐 지나가는 모든 것이 시가 되며, 마주쳤던 그대 역시 시로 남겨진다. 시를 통해 삶을 말할 수 있기를 권고하는 가운데 곳곳에 자신의 시를 배치해 무심코 흘려보냈던 소소한 사건이, 사물이, 또는 감상이 어떻게 시가 되는지 독자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이해시키고 있다. 이 책에서 우리는 용혜원 시인의 삶과 아주 밀접하게 얽혀 있는 그의 시를 접하며 지나왔던 그의 삶을 엿볼 수 있다.

_소박한 삶에 던져진 행복
세상의 모든 것이 시의 소재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용혜원 시인은 절망과 시련의 세월조차 시로 승화시켜 꿈과 희망을 노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어렸을 적 가난을 겪으며 자랐고 결혼을 해서도 쉽게 가난을 떨칠 수 없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그는 그러한 고통의 시간 속에서 가족의 사랑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그것이 자신의 현실에서 어떻게 긍정을 보게 했는지를 고백하고, 그 마음을 한 편의 시로 표현한다.

나는 삶 속에서 가장 좋은 선물을 아내로부터 받았다. 결혼 초기 몇 년 동안 그 무엇도 제대로 할 수 없고 변변히 돈 한 푼 벌 수 없던 시절이 있었다. 하루는 직장에 다니던 아내가 내 지갑을 사주겠다며 백화점에 가자고 했다. 왜 지갑을 사주냐고 묻자 아내는 웃으며 “내가 당신에게 지갑을 사주면 당신에게 돈이 들어오기 시작할 거예요. 그보다 지갑을 사주는 더욱 중요한 이유는 당신의 심장 소리를 나만 들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라고 말했다. 아내가 사준 지갑 덕분인지 몇 년 지나지 않아 내가 출간한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후 전국으로 강의를 하러 다니게 되었고 돈 걱정 하지 않고 살 수 있게 되었다.

오래전부터 나를 아는 듯이 / 내 마음을 활짝 열어본 듯이 / 내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 // 눈빛으로 마음으로 / 상처 깊은 고통도 다 알아주기에 / 마음 놓고 기대고 싶다 // ……(중략)…… // 삶의 고통이 가득한 날도 / 항상 사랑으로 덮어주기에 / 내 마음이 참 편하다 -「내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
-본문 중에서

저자는 모든 일상을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아두고 시를 통해 표현한다. 이렇게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 또는 외롭고 고독한 마음,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들까지를 모두 시로 그려낸다. 그리고 그 속에서 소박한 행복을 찾는다. 그것이 시인의 의무이며 행복이라고.

_우리 모두 시를 쓰고 있다
용혜원 시인은 소재를 찾고 그것을 시로 풀어가는 자신의 방법을 이야기하며 독자들도 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라고 이야기한다. 삶은 한 권의 책이라고, 누구의 삶이든 시가 될 수 있다며 사랑, 그리움, 외로움, 고통 등의 감정과 일상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모든 사건, 굴러다니는 돌멩이 하나도 가벼이 여기지 말라고 말한다. 그것들이 시가 되기까지 가지게 되는 마음 자세가 내 마음을 되돌아보게 하고 자신의 삶과 세상을 사랑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이 시가 되었을 때 추억은 잔상으로만 남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소중한 기록이 된다고 암시한다.

문득 생각날 때 다시 돌아가 보고 싶은 추억을 만들어야 한다. 삶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은 기쁨이다. 아름다운 삶은 자신과 주변 사람들까지 행복하게 만든다. 착하고 선하게 순수하고 명랑하게 살아야 한다. 우연히 만나도 기억 속에만 남아 있어도 여운이 남도록 살아야 한다. 오늘도 삶 속에 아름다운 장면들을 만들어야 한다.

그대에게 / 기억하고 싶고 /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고 / 누구에게나 말하고 싶은 // 삶의 아름다운 장면 / 하나 있습니까 // 그 그리움 때문에 / 삶을 더 아름답게 살아가고 싶은 / 용기가 나고 힘이 생기는 / 삶의 아름다운 장면 하나 -「삶의 아름다운 장면 하나」
-본문 중에서

『삶의 아름다운 장면 하나』에서 우리는 용혜원 시인의 삶과, 그의 삶이 일구어낸 시편을 통해 시 속에서 행복한 꿈을 꾸는 저자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 책이 독자들의 삶 속에서 아름다운 장면 하나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저자는 바라 마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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