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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나라

선비의나라

  • 강준희
  • |
  • 자료원
  • |
  • 2012-03-19 출간
  • |
  • 293페이지
  • |
  • ISBN 978892790165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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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불의로 살기보다 의로써 죽겠다
네 이노옴!네 죄를 네가 알렷다?
선비 한 사람이 죽지 않아서야ㆍㆍㆍㆍㆍㆍ
이 비에 우산 없는 집은 어이할꼬
이 애비 가슴속엔ㆍㆍㆍㆍㆍㆍ
내, 굶어 죽은들 어찌 너희 밥을ㆍㆍㆍㆍㆍㆍ
어느 산장(山長) 일민(逸民)의 포효(咆孝)
나는 조선 왕조의 백성이다
오,장하여라 순절(殉節) 순사(殉死)여

도서소개

강준희 소설『선비의 나라』. 무소신, 무신념, 무정견, 무철학 무주체, 무정체로 정리할 수 있는 선비정신과 선비에 대한 저자 강준희의 신념을 담은 소설책이다. 세 편의 중편과 여섯 편의 짧은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명이 필요한 한자 성어에 괄호를 넣어 설명하여 독자들에게 깊은 뜻을 전달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오, 내 주인이 바뀌어 다른 주인이 들어섰구나!”
보통 사람이면 기뻐서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련만 홍언충은 그 반대였다. 홍언충은 대궐이 있는 서울을 향해 사은숙배한 다음 영화의 길을 버리고 형극의 귀양길을 선택했다. 선비로서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는 불사이군(不事二君)정신 때문이었다.
-본문 중에서-

선비정신은 누가 뭐래도 우리의 혼이요, 넋이요, 얼이다. 그러므로 선비정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물론 선비정신이 어떻다는 것쯤은 알아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이 책은 세 편의 중편과 짧은 단편으로 구성되어, 선비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선비의 나라였고 죽백청사에 오른 선비만 해도 수천에 이른다. 그렇기에 이 아홉 편의 글로 그 많은 선비를 다 열거할 순 없다. 하지만, 이 적은 수효로도 선비정신이 어떠했다는 것을 알기엔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특히 이 소설은 설명이 필요한 한자 성어에 괄호를 넣어 설명해서 독자들에게 깊은 뜻을 전달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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