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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의함정(덫이되어버린치명적인심리의유혹들)

심리의함정(덫이되어버린치명적인심리의유혹들)

  • 웨샤오둥
  • |
  • 에쎄
  • |
  • 2012-04-02 출간
  • |
  • 284페이지
  • |
  • ISBN 978899390592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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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제1부 인격 장애
제1장 왕안석 - 눈 감고 귀 닫는 개혁은 없다
제2장 주원장 - 불안의 노예가 저지른 학살극
제3장 네로 - 성장 환경과 사회성의 불길한 연관
제4장 나폴레옹 - 세상의 중심이라 생각하는 순간 덫에 걸린다
제5장 히틀러 - 공격적 인격 장애는 어떻게 복수하는가

제2부 인지 장애
제6장 제갈량 - 닮은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의 병
제7장 이홍장 - 순진한 진심과 빗나간 충심
제8장 위안스카이 - 현실을 기만한 완벽한 환상
제9장 헤밍웨이 - 내가 나에게서 멀어질수록

제3부 인격 결함
제10장 제갈량 - 누구도 믿지 못한 완벽주의의 비극
제11장 캉유웨이 - 균형을 잃으면 생각이 갇힌다
제12장 카이사르 - 자부심이 자만심으로 변질되는 순간
제13장 맥아더 - 연기성 성격의 빛과 그림자

제4부 자아 인지
제14장 구천 - 상처받은 자존심은 괴물이다
제15장 조조 - 호탕한 맹덕, 간사한 아만
제16장 조구 - 성적 열패감이 자아를 망가뜨리는 과정
제17장 노벨 - 반쪽짜리 사랑의 아이러니
제18장 스탈린 - 자아효능감과 강철 의지의 상관관계

제5부 인격 완성
제19장 이세민 - 철저한 자기반성과 겸손의 기술
제20장 소동파 - 세상의 눈을 이겨낸 낙천과 활달
제21장 조설근 - 분노의 예술
제22장 링컨 - 국가를 혁신한 유머의 힘

참고 문헌

도서소개

역사적 인물들의 심리적 함정을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을 바라본다! 덫이 되어버린 치명적인 심리의 유혹들『심리의 함정』. 동서고금의 영웅 21인의 성격과 심리를 22가지 유형으로 파악한 책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왕안석, 주원장, 네로, 나폴레옹, 제갈량, 카이사르, 맥아더 등의 인물들의 깊은 내면세계를 살펴본 이 책은 각 인물의 운명을 가른 심리적 요인을 간략하고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운명을 지배했던 심리 상태를 분석하여 한 인간의 심리가 역사의 흐름에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영웅들의 실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각 장마다 내용과 관련된 심리학 상식 코너는 마련하여 독자 자신이 빠져버린 심리의 함정을 객관적으로 살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인간을 무너뜨리고야 마는 심리는 무엇인가?
영웅들의 운명적 삶을 지배한 심리의 함정을 파헤치다

◆ 동서고금의 영웅 21인의 성격과 심리를 22가지 유형으로 파악
◆ 각 인물의 운명을 가른 심리적 요인을 간략하고 알기 쉽게 소개
◆ 심리학적 시각(영웅들의 내면심리)으로 역사적 공과(역사에 영향을 준 그들의 삶)를 분석
◆ 다양한 에피소드와 그에 대한 통찰로 확인하는 영웅들의 맨얼굴
◆ 각 장마다 내용과 관련된 심리학 상식 코너를 마련해 자가 심리테스트 가능

멀게는 『삼국지』의 주인공 제갈량과 조조, 로마 공화정 최고의 권력자 카이사르에서 가깝게는 변법자강운동을 펼쳤던 청나라의 정치가 캉유웨이와 건조한 ‘저널리즘 문체’로 선 굵은 소설을 쓴 헤밍웨이까지, 동양과 서양, 고대와 현대를 아우르는 영웅들. 자질구레한 우리네 일상에서 잠시 일탈해 이들의 삶을 훔쳐보는 일은 대개 흥미진진하다. 드넓은 제국을 건설하는 데 동참하거나 불멸의 예술작품을 잉태한 고뇌의 순간을 관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누구나 마음의 병 하나쯤은 지니고 살아갈 터. 역사에 이름을 남긴 영웅들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정작 그 깊은 내면세계에 대한 관심은 부족했던 역사 속 영웅들의 심리를 파헤쳐보는 묘미를 선사한다. 특히 영웅이라는 이상적 지위를 부여받은 그들 이면에 웅크리고 있는 어두운 심연에 주목했으며 긍정적 결과를 가져온 심리의 요인도 마지막 제5부에서 제시한다. 그들의 운명을 지배했던 심리 상태를 분석해 한 인간의 내면심리가 역사의 흐름에 준 영향도 가늠해봄 직하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영웅들의 맨얼굴을 마주하는 것도 이 책의 깨알 같은 재미. 또한 각 장마다 배치한 심리학 상식 코너는 독자 자신이 빠져버린 심리의 함정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

Q: 촉나라의 명장 위연을 죽음으로 이끈 제갈량의 심리는?
A: 역방향 감정전이, 닮은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의 병

위연은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에서 비중 있게 다뤄지지는 않지만 촉나라 말기의 뛰어난 장수였다. 한중왕에 오른 유비가 한중을 지킬 대장군으로 의형제 중 막내인 장비를 제쳐두고 위연을 선택할 정도로 출중했다. 그러나 위연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는데, 저자에 따르면 그 원인은 뜻밖에도 그를 향한 제갈량의 뒤틀린 심리에 있었다.
제갈량은 관우와 장비에 이어 유비의 네 번째 의형제가 되고자 했다. 『융중대』의 ‘천하삼분계책’에 따라 위나라, 오나라와 삼강 구도를 이룬 후 중원을 수복해 한 황실을 회복하자면 유비의 절대적인 신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원결의’에 『융중대』가 끼어들 자리는 없었다. 특히 무예, 담력, 식견이 출중했을 뿐 아니라 책략이 뛰어나고 일 처리가 진중해 유비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던 관우를 뛰어넘기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천하의 제갈량도 비교적 신중하게 관우를 대했고 그에게 마음을 숨기기도 했으며 가끔은 아첨도 했다. 그러다 관우가 형주를 잃는 바람에 위나라 출정에 번번이 애를 먹자 관우를 향한 제갈량의 시기와 실망감은 증오로 옮겨가기에 이른다. 이러한 사정 때문에 제갈량은 관우가 죽을 때까지 그를 시기했으며 그러한 감정이 관우를 똑 닮은 장수 위연에 전이된 것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이른바 ‘역방향 감정전이’다.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최초로 발견해 정신분석학 심리치료에 적용한 개념인 ‘감정전이’란 한 개인이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인물이나 사건, 환경에 대해 갖는 애정과 증오를 다른 인물이나 사건에 투사하는 심리를 일컫는데, 뛰어난 지략은 물론 오만한 성격까지 관우를 연상시키는 위연은 제갈량에게 증오의 대상이었다. 하여 제갈량은 자신을 제외하면 촉나라에서 위연의 지략이 가장 뛰어나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그를 배척했다. 심지어 전장에서 쓰러진 자신의 후사를 대비하는 자리에조차 위연을 부르지 않았다. 당시 위연은 제갈량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지위에 있었음에도 말이다. 제갈량이 위연에 이렇듯 부정적인 감정을 투사했기에 저자는 제갈량이 빠진 심리의 함정을 역방향 감정전이라 진단한다. 결국 제갈량이 의도한 차별과 배제로 인해 위연은 반역자로 전락해 처형되고 만다. 사사로운 감정으로 인재 등용에 우를 범한 제갈량의 실책은 이후 촉나라가 멸망하는 데 부분적으로나마 일조했다.

Q: 무엇이 노벨을 죽을 때까지 모태솔로로 만들었나?
A: 열등감, 반쪽짜리 사랑의 아이러니

폭약 발명과 노벨상으로 유명한 알프레드 노벨은 요새 태어났으면 ‘모태솔로’로 불렸을 것이다. 그것도 죽을 때까지……. 저명한 화학자이자 부유한 기업가로 성공한 노벨이 마음의 문을 걸어 잠근 채 사랑에서 멀어지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노벨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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