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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나무여행

내마음의나무여행

  • 송기엽 , 이유미
  • |
  • 진선BOOKS
  • |
  • 2012-03-27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7221743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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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3월
봄 나뭇가지에 꽃이 먼저, 잎이 먼저, 새싹 구경도 함께 해요
풍년화 / 삼지닥나무 / 붓순나무
계수나무 / 히어리 / 백서향

4월
나무와 친구되는 이 봄에는 은행나무 꽃구경부터
벚나무 / 조팝나무 / 앵도나무
사스레피나무 / 분꽃나무 / 병아리꽃나무

5월
이 땅에서만 소중한 생명을 잇는 특산식물
아까시나무 / 등칡 / 찔레꽃 / 철쭉 / 함박꽃나무
병꽃나무와 붉은병꽃나무 / 모과나무 / 덜꿩나무

6월
귀하디 귀한 희귀나무 더 사라지지 않게
모감주나무 / 산딸나무 / 때죽나무와 쪽동백나무
말채나무 / 백당나무

7월
이야기 가득한 그 나무만의 이름 짓기
자귀나무 / 개버무리와 세잎종덩굴 / 인동덩굴
실거리나무 / 골담초 / 쥐똥나무

8월
무엇이든 주는 나무 그늘에서 숨을 쉬다
두릅나무 / 주목 / 해당화
무궁화 / 산수국 / 싸리

9월
가을 햇살에 풍성해지는 결실의 계절
감나무와 고욤나무 / 다래 / 사철나무
밤나무 / 산초나무와 초피나무 / 좀작살나무

10월
파란 하늘 아래 단풍 들어 눈부신 가을 숲길로
상수리나무 / 마가목 / 화살나무
누리장나무 / 담쟁이덩굴

11월
겨울눈 속에서 지난 세월과 새봄을 함께 읽다
향나무 / 차나무 / 먼나무
후박나무 / 죽순대 / 음나무

12·1·2월
나무들의 겨울나기와 봄 기다리기
호랑가시나무 / 붉은겨우살이 / 돈나무 / 굴거리나무
흰동백나무와 분홍동백나무 / 낙엽송(일본잎갈나무) / 노박덩굴 / 잣나무

도서소개

고즈넉한 숲길을 걸어 봅니다. 나무들이 어느새 초록 빛깔로, 맑은 내음으로, 청량한 소리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가득 채웁니다. 《내 마음의 나무 여행》을 펼치면 숲길에서 만난 나무의 일 년 열두 달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나무의 노래를 카메라로 들려주는 송기엽 작가의 사진과 국립수목원에서 우리 식물을 연구하는 이유미 박사의 글을 통해, 푸른 생명력과 넉넉한 품으로 곁을 지키는 우리 나무를 만나러 갑니다.
초록 잎사귀의 손짓과 맑은 꽃향기의 노래
이 땅에 살아가는 나무와 함께 떠나는 여행!

고즈넉한 숲길을 걸어 봅니다. 나무들이 어느새 초록 빛깔로, 맑은 내음으로, 청량한 소리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가득 채웁니다. 《내 마음의 나무 여행》을 펼치면 숲길에서 만난 나무의 일 년 열두 달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나무의 노래를 카메라로 들려주는 송기엽 작가의 사진과 국립수목원에서 우리 식물을 연구하는 이유미 박사의 글을 통해, 푸른 생명력과 넉넉한 품으로 곁을 지키는 우리 나무를 만나러 갑니다.

내 삶을 푸르게 풍요롭게 가꾸는 ‘우리 나무 이야기’

사람들이 울울한 숲에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래 자라 굵은 나무줄기에 기대어 숨을 고르노라면
눈 끝에 들어오는 초록의 잎사귀가 여름 햇살을 받아 반짝입니다.
그 순간 회색의 도심에서 찌들었던
고단한 육체는 물론이려니와 영혼까지 깨끗해집니다.
나무는 사람들에게 있어 삶이자 꿈이며 위로이기 때문이지요.
(146쪽)

네모난 콘크리트 빌딩과 아파트 사이를 오가며 컴퓨터로 업무를 보고 TV와 함께 하루를 마감하고 나면, 문득 나무가 내어놓는 신선한 공기와 맑은 초록빛이 그리워집니다. 푸른 숲의 오솔길을 거닐며 나무의 품에서 심호흡해 보세요. 스트레스로 가득한 우리의 몸과 마음은 편안한 휴식을 넘어선 따뜻한 치유를 경험합니다.
이 땅 곳곳에서 고마운 생명을 묵묵히 이어가는 나무. 그 든든한 존재가 들려주는 자연의 노래를 사십여 년 동안 카메라에 담아 온 송기엽 사진작가와 국립수목원에서 우리 식물을 보존하고 연구하는 이유미 박사가 우리 나무와 함께한 순간을 정성스레 모아 《내 마음의 나무 여행》을 펴냈습니다.
송기엽 작가와 이유미 박사는 1990년의 ‘한라에서 백두까지 한국의 야생화 대탐사’라는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식물과 사진의 세계를 공유하며 지금까지 소중한 인연을 이어 왔습니다. 2011년 두 작가가 꽃 한 송이를 위해 떠나는 《내 마음의 야생화 여행》을 엮은 데 이어,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사계절 나무의 생태와 이야기를 《내 마음의 나무 여행》에 차곡차곡 담았습니다.

사계절 나무의 다양한 아름다움과 그 꽃과 향이 담긴 책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새봄이 시작할 때까지 이 땅에 살아가는 나무를 따라 ‘내 마음의 나무 여행’을 떠나 봅니다. 《내 마음의 나무 여행》은 열두 달을 기준으로 시기에 맞는 나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봄 나뭇가지에 꽃이 먼저, 잎이 먼저, 새싹 구경도 함께 해요(3월), 무엇이든 주는 나무 그늘에서 숨을 쉬다(8월), 파란 하늘 아래 단풍 들어 눈부신 가을 숲길로(10월), 나무들의 겨울나기와 봄 기다리기(12·1·2월)까지 자연 속에 순응하며 작은 씨앗에서부터 그늘 깊은 아름드리나무로 성장하는 나무의 우직한 삶이 펼쳐집니다.
또한 3월에는 계수나무와 백서향, 7월에는 이름이 독특한 자귀나무와 쥐똥나무, 9월에는 감나무와 좀작살나무, 12월에는 겨울이면 돋보이는 호랑가시나무와 붉은겨우살이 등 매달 5~8종씩 눈여겨봐야 할 우리 나무를 사진과 글에 담았습니다. 봄부터 겨울까지 나무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 그 이름은 어떻게 붙여졌고, 또 우리에게는 어떤 존재인지 빛 따라 계절 따라 변화무쌍한 나무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230여 컷의 생생한 송기엽 작가 사진에는 생명의 원천인 나무를 향한 한없는 사랑이 녹아 있습니다. 그런 나무를 연구하고 보전하는 이유미 박사의 글에는 학자로서의 치열함과 더불어 한 인간으로서의 가슴 떨리는 설렘과 고마움이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나무와 함께 호흡하며 살아온 두 작가의 열정과 애정이 책 속에 투영되어, 책을 읽는 내내 이 땅의 나무를 새롭게 이해하고, 그 아름다움과 꽃과 향기까지 경험하는 ‘내 마음의 나무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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