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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하는 창조의 현장에서

지구를 구하는 창조의 현장에서

  • 레스터브라운
  • |
  • 도요새
  • |
  • 2013-12-24 출간
  • |
  • 308페이지
  • |
  • 150 X 218 X 30 mm /506g
  • |
  • ISBN 978898983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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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계 환경운동의 구루 레스터 브라운의 지속 가능한 사상 그리고 삶

‘지속 가능한 발전’. 환경 악화, 그리고 고갈되는 자원이 화두가 된 21세기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표현 중 하나이다. 이 표현에 친숙함을 느낀다면 당신은 이미 레스터 브라운의 사상과 연결된 셈이다. 미국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비영리 학제 간 연구기관인 지구정책연구소 소장 레스터 브라운은 수많은 저서와 강연, 기고문 등을 통해 오늘날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개념이 도입되어 널리 쓰이는 데 일조했으며, 이 개념을 그의 생태경제 구상에 사용하고 있다.

토마토 농사를 짓던 어린 시절부터 월드워치연구소와 지구정책연구소, 두 개의 연구소를 설립?운영할 때까지 그를 바로 세운 것은 근면함이다. 연구소 운영자로서 그는 연구활동뿐만 아니라 연구소 운영을 위하여 쉼 없이 활동을 했다. 또한 그는 수익사업인 출판에 큰 비중을 두어 기획, 출간뿐 아니라 환경 문제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강연, 기자회견, 홍보 여행에도 열심이었다. 그리고 일주일 내내 아침에는 글을 썼다. 그의 이러한 근면함, 그리고 실질적인 사고방식 덕분에 자그마한 연구소가 전 세계에 미친 영향력은 엄청났다. 그는 세계가 식량 및 자원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세계 유수의 신문사에서는 환경 문제를 다룰 때마다 가장 중요한 조언가로 그를 찾는다.

환경 분야에서 그의 영향력은 미국 내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환경재단 최열 대표는 과거 민주화 운동으로 투옥된 후, 옥중에서 그의 책을 읽고 환경운동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둘은 환경운동가로서 지금까지 30년 넘는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인연은 이 책 본문에도 소개되어 있다. 최열뿐만 아니라 세계의 수많은 환경운동가들이 레스터 브라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으며, 그의 글을 통하여 하나로 연결된 환경사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의 목소리, 그리고 자서전을 미국의 한 환경운동가의 것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이유이다.

그러나 이 자서전은 소박하고, 담담하고, 명료하다. 그저 그가 나지막이 들려주는 이야기 같고, 그가 여태껏 해온 수많은 강연 중 하나같다.〈워싱턴포스트〉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중의 한 사람”이라고 찬양한 이의 자서전치고는 싱거울 정도이다. 그러나 품위와 위엄이 있다. 그리고 그의 메시지 또한 화려하지는 않지만 분명하다. 문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전시 동원체제와 같이 신속하고도 지속적이며 전 지구적 차원의 경제구조 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여러분’이 할 일은 너무나 자명하다. 그가 하는 일에 동참하는 것이다.


목차


? 머리말 7

1장 돌파구 13
2장 어린 시절: 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 25
3장 토마토 재배 47
4장 러트거스대학교에서 배운 농학 63
5장 인도 시골 생활 77
6장 인도의 몬순 흉작 103
7장 기어 변속: 해외개발협의회 123
8장 월드워치연구소: 창조의 현장에서 143
9장 월드워치: 세계의 지도자 187
10장 중국과 벌인 식량 논쟁 211
11장 지구정책연구소: 플랜 B를 위한 시기 229
12장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다 257
13장 회상 277

? 감사의 말 295
? 옮긴이의 글 300
? 지은이?옮긴이 소개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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