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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짓다

집을짓다

  • 나카무라 요시후미
  • |
  • 사이
  • |
  • 2012-04-05 출간
  • |
  • 284페이지
  • |
  • ISBN 9788993178159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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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집을, 짓다 I

오두막에서 집으로
오두막 속 남자아이 / 둥지를 짓는 본능 / 집의 원형, 원룸 / 낭비 없는 간결한 집, 그 안의 허식 없는 삶

생활을 집어 넣는 간소한 상자와 같은 집
상자와 서랍 / 집은, 결국 상자여야 / 무리도, 낭비도 없는 간소한 상자처럼

나만의 집 짓기 원칙 6가지
주변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집 / 소재나 형태에 고집을 부리지 않는 집 / 그 자리에 어울리는 집 / 가족을 너그러이 포용할 수 있는 집 /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집 / 공간에 힘을 주는 가구가 있는 집

손이, 몸이 기억하는 집
감촉이 살아 숨 쉬는 집 / 그 집을 상징하는 촉감 / 소재가 주는 맛 / 피해자 동맹

어머니의 집
오, 어머니! / “어머니 집에 평온함을 선사해 드릴게요.” / 아들의 사랑을 차근차근 체험하신

제2부: 집을, 짓다 II

8평의 집
미타니 씨의 작은 오두막 / 설계 노트 1: 빛을 맞아들이는, 창문 / 설계 노트 2: 작은 집의 공간 배치 / 설계 노트 3: 잘난 척하지 않는 집 / 설계 노트 4: 낡아가면서 아름다워지는 자연 소재

숙성되어 가는 집, 파인 하우스
편지로 주고받은 공사 일지 / 처음으로 설계사무소를 방문하고 / 기본 설계에 대한 회의를 마치고 / 공사 현장을 다녀와서 / 공사에 쫓기는 와중에 / 거주하고 나서 / 오랜만에 방문하고 나서

벽들이 마술을 부리는 집
대화 중인 두 채의 집 / 바람의 속삭임 / 맞배지붕과 외쪽지붕 / 홀로 서 있는, 벽
늘어선, 벽 / 중매 서실 분 없나요?

어머니 집을 둘러싼 두 형제의 집
“역시 네 동이 필요하겠네요.” / 가족 동/ 동생네 동 / 형님 동 / 어머니 동

3대가 사는 집, 니시하라 하우스
여자 다섯과 남자 하나가 사는 집 / 추억이 밴 나무 / 갈 길이 먼 / 손바닥만한, 혼자만의 공간 / 집 사용 후기 / 대나무를 꽂은 울타리 / 지진제地鎭祭

사과밭 옆 그 집
오마주 / 건축가의 수집품 / 소박하고 충실한 집 / 공기 순환 시스템 / 한랭지에서의 방한 / 한겨울, 낭만의 안내자 / 빨래 건조실

제3부: 나의 주택용어 사전

마루 밑 저장고 / 내리닫이창 / 비늘창 / 알코브 / 캔틸레버 / 접근로 / 요벽과 고창 / 지부쿠로 / 장지 / 스킵 플로어 / 버팀대 / 밀창 / 난로 / 경첩 / 지붕창 / 두껍집 / 돔 / 중인방 / 벽감 / 판자문 / 퍼걸러 / 전망창 / 층계의 디딤판과 챌판 / 마룻대 ? 도리 ? 동자기둥 ? 중도리 ? 기둥 ? 들보 / 라운지 피트 / 필로티

제4부:집 짓는 건축가로 살아간다는 것

나이 드신 부모님을 위한 집
결국은, 관찰력과 상상력

서랍으로 된, 벽
암흑 속의 스케치 / 앗, 깜빡했네요

함께 사는 가구들
어린이용 의자 / 수납장 / 부엌의자 / 접이식 의자 / 큰 테이블

제도도구의 노병들
변변찮은 추억담 / 몽당연필 / 세공용 칼 / 대나무 자 / T자 모양의 자

건축가의 여행법
퍼걸러 아래에서 / 건물을 만지는 사람 / 여행 선물 / 손전등

후기
사진 출처

도서소개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평범한 집’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 <집을 ,순례하다>의 저자 나카무라 요시후미의『집을 짓다』. 현재 일본대학 생산공학부 주거공간디자인 코스 교수이자 30여 년 동안 100여 책 이상의 집을 설계하고 지어온 일본을 대표하는 주택 전문 건축가 나카무라 요시후미가 ‘집’에 대한 17편의 이야기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은 과연 무엇을 담아야 하며, 무엇을 포용하고 있어야 하는지, 그 안에서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집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하며,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집짓기에 임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더불어 간소하고 낭비 없는 자신만의 ‘집짓기 원칙 6가지’를 소개하고, 8평 크기의 오두막과도 같은 원룸의 집, 형과 동생 부부가 홀로 되신 어머니의 집을 각각 독립된 형태의 집으로 빙 둘러싸는 코트하우스 등 다양한 삶이 녹아든 집들의 이야기를 담소를 나누듯 친근하게 들려준다.
▣ 30여 년 동안 100채 이상의 집을 설계하고 지어온,
일본을 대표하는 주택 전문 건축가가 들려주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평범한 집>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

잘난 척하지 않고 거주자를 편안히 안아주는 집,
<둥지를 짓고자 하는 본능>을 꿈틀거리게 하는 집,
겉치레를 버리고 군살을 없앤 간소한 상자 같은 집,
무리도 낭비도 없이 으스대거나 움츠러들지 않는 자연스러운 집,
<주택>에서 <가정>으로 점차 숙성되어 가는 <집>,
그리고 그 안에서 허식 없는 소박한 삶이 진행되고 있는 집에 대하여!!

▣ “인간은 누구에게나 <둥지를 짓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가슴속 저 밑에 숨어 있는 집에 대한 소박한 욕망에 대하여.

현재 일본대학 생산공학부 주거공간디자인 코스 교수이자, 30여 년 동안 100여 채 이상의
집을 설계하고 지어온 일본을 대표하는 주택 전문 건축가가 <집>에 대한 17편의 이야기를 담은 책 <집을, 짓다>가 사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 나카무라 요시후미는 20세기 건축의 거장들이 지은 주택의 명작을 찾아 떠난 <집을, 순례하다>라는 책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저자로, 이번 책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은 과연 무엇을 담아야 하는지, <좋은 집>이란 무엇을 포용하고 있어야 하는지, 그 안에서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집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하는지, 더불어 우리는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집 짓기에 임해야 하는지를 들려주고 있다.

나만의 <집 짓기 원칙 6가지> 외 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저자는 또한 이 책에서 간소하고 낭비 없는 자신만의 <집 짓기 원칙 6가지>도 소개하고 있다. 주택용어 배후에 숨겨져 있는 일상생활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나의 주택용어 사전>을 비롯해, 자신이 직접 설계하고 지은 다양한 타입의 <단독주택 6채>의 이야기도 함께 들려주고 있다. 또한 집의 원형인 원룸에 대해, 집과 함께 거주하는 가구에 대해, 르 코르뷔지에가 연로하신 어머니를 위해 지은 18평의 <어머니 집>에 대해, 나이 드신 부모님들을 위한 <고령자 주택>에 대해, <상자형 집>의 출현에 대해서도 들려주고 있다.

▣ 집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에서 시작된 <7년간의 집 순례>, 그리고 그 결과 탄생한 집들
이 책의 저자는 혈기왕성한 20대 청년 시절에 자신의 부모님 집을 처녀작으로 지으면서 젊은 초보 건축가의 자의식과 경쟁의식, 시행착오로 인해 결국 부모님 집이 실패작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 일로 인해 주택 전문 건축가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20세기 건축의 거장들이 지은 <주택의 명작>을 7년간 순례했고, 그 중 17채의 집을 <집을, 순례하다> 시리즈를 통해 소개하면서 집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화제를 일으켰다.
이 책은 오랜 세월에 걸친 <집 순례>를 마치고 탄생한, 저자 자신의 <집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 “남자아이는 나무 위 <오두막>을 짓고, 여자아이는 <인형의 집>을 짓는다.”
집으로 진화하기 이전의 형태인 <오두막> 이야기에서 시작되는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인간에게는 누구나 <둥지를 짓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고 주장한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저 밑에 숨어 있는 집에 대한 소박한 욕망. 우리 모두는 그 욕망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으며, 언젠가는 그 욕망이 슬금슬금 모습을 드러낸다고 말한다. 그 본능과 욕망에 손을 빌려주는 것이 자신과 같은 건축가이며, 그 욕망을 허황되지 않게 구체적으로 인식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자신에게 꼭 맞는 옷과 같은 집을 추구하는 것이 거주자의 올바른 자세라고 말한다.

▣ “집은 <문으로 차단된 상자>, 즉 그저 <방들의 집합체>여서는 안 된다.
집은, 가족을 너그러이 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니까…….”
저자는 집을 <문으로 차단된 상자>, 즉 <방들의 집합체>로만 만들고 싶지는 않다고 말한다. 넓은 방 안에 누군가 홀로 외로이 남겨져 있는 곳이 아닌, 생활의 모든 것이 한 지붕 밑에 조화롭게 자리 잡아 어디서나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집, 바로 그런 집이 몸에 맞는 <평상복과도 같은 집>이라고 말한다. 집이란 아무리 화려하다 해도 결국 그 안에 사는 사람, 즉 <가족의 삶>을 담아야 하는 곳이니까. 그리고 그 가족을 유일하게 너그러이 포용할 수 있는 곳이니까. 그런 마음으로 지을 때 <집>은 점차 <가정>으로 숙성되어 간다고 주장한다.

▣ “고독한 우리 마음을 따듯이 위로해주는 집,
그리고 그 안에서 허식 없는 소박한 삶이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집이어야…….”
저자는 결국 낭비 없고 허식 없는 <간소한 작은 상자와 같은 집>, 외로움을 느끼지 않게 해주고 더불어 따듯한 위로를 해주는 집, 즉 평범한 목소리로 차분히 말을 거는 듯한 그래서 자신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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